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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능곡회 주최 신년맞이 윷놀이 한마당 펼쳐 안동권씨안동능곡회(陵谷會: 회장. 권상호)는 2월 11일 오후 6시 안동시 강남로(정상동) <홍기와쭈꾸미>식당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권오을 바른정당 경북도당위원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광택 안동시의회 의원, 능곡회원 및 부인회원, 능우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능곡회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날 윷놀이 한마당은 권우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조묘소 망배(望拜)에 이어 권상호 능곡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놀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한 능우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AI 때문에 전국 축산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하고 "그러나 오늘 윷놀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정유년을 맞아 앞으로 시정(市政)을 잘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고 "무엇보다 능곡회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쭈꾸미볶음, 왕새우 튀김, 샐러드, 도토리전, 묵사발, 돼지고기 등으로 푸짐하게 차린 저녁식사가 끝나자 회원들은 청, 백 두 팀으로 나눠 윷놀이를 했다. 윷놀이에서 윷이나 모가 나올때 마다 라면 한봉지를 선물로 주고 윷놀이가 끝나는 팀에게는 두툼한 휴지 한묶음과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밤 9시까지 즐겁게 놀았다. 특히 능우회원들은 개별적으로 선물 한점씩을 준비, 주최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능곡회 명예회원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일본으로 출장가는 바람에 일찍 자리를 떠났으며 권오을, 권택기, 권광택 세 사람은 능곡회 회원이다. 안동시 강남로(정상동)에 자리잡고 있는 <홍기와쭈꾸미> 식당. 능우회 회원들이 쭈꾸미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능곡회 회원들. 능곡회 부인회원들. 권우성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있다(왼쪽분). 시조묘소 망배(望拜)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상호 능곡회장. 권용한 능우회장이 축사를하고 있다. 좀 늦게 도착한 권영세 시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윷놀이 선물이 잔뜩 쌓여있다. 윷판. 청. 백 두팀으로 나눈 대전표(숫자 2는 부부동반). 권용한 능우회장이 윷을 던지고 있다. 권충근 능우회원이 윷을 던지고있다. 권영택 전 능우회장도 윷을 던지고있다. 권혁록 전 능우회장이 윷을 던지고 있다. 부인회원들도 윷을 던진다. 권오을 위원장이 좀 늦게 도착했다. 권택기 전 의원도 좀 늦게 도착. 정월대보름 달이 휘영청 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