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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선발이 무너지고 계투가 무너지고" 라고 패러디되었다. 말하는 사람은 2010년 당시 두산 베어스 감독이었던 김경문이다. 그리고 그 김경문 감독이 다음으로 감독을 맡은 팀에서 다시 재현된다.
이말년씨리즈에도 심심하면 나온다.
레진코믹스의 박씨유대기에서도 33화(여주 구출편) 등 에서 패러디되었다.
결국 여느 요소들이 그렇듯이 최씨와 에어장과의 관련성 제기도 생성비화도 다 씻겨나가고 에어장은 단순한 '에어장' 그 자체의 캐릭터가 되어 네티즌들의 개그 요소가 되었다.
5. 기타
명나라 가정제 시절, 해서라는 신하가 가정제의 무능함과 실정을 보다못해 상소를 올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진다고 디스했는데, 내용은 이렇다. "황제 폐하께서는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폐하의 연호인 도타울 가(嘉), 아름다울 정(靖)을 집 가(家)에 깨끗할 정(淨)으로 바꿔 가정[12]이라고 하면서 폐하를 원망합니다."
바이오하자드 2에서 윌리엄 버킨이 T, G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아네트 버킨과 셰리 버킨에게 투여하고 간접적으로 바이러스를 라쿤 시티에 뿌린다. 한마디로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진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티저 트레일러가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를 암시하고 있다.
저 위에 있는 MBC 뉴스에 보도된 것 말고 YTN 뉴스에 보도된 것과 SBS 뉴스에 보도된 것도 있는데 MBC 뉴스에 보도된 것이 임팩트가 매우 큰지라 묻히는 편이다. 아들의 나이를 세 곳 모두 다르게 보도했다. MBC는 4살[13], YTN은 초등학생[14], SBS는 12살[15]. 모두 나이대가 다른 것으로 보아 자녀가 1명이 아니라 최소 2명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6]
사실 이 짤방은 이미 2006년경에 싱하형과 합성되어 형간다라는 짤방으로 쓰인 적이 있다. 이 당시에는 필수요소보다 단지 높은 장소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찍은 원본 사진에 가까웠다.
어쩐 일인지 병원에 실려온 후에 나온 발언인 "불법 도청 장치를 해 놓고... 사람을 기계 다루듯이..."누가요?는 유행을 타지 못했다. 종잡을 수 없는 말이라는 점에선 "가정이 무너지고..."에 밀리지 않으나 발언 당시의 상황상 임팩트가 떨어졌던 듯하다.
비극적인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사회적 물의를 빚을 수 있는 드립들과는 달리 이 표현은 사용한 사람이 비판을 받은 사례가 없다. 결과적으로 죽은 사람은 없었다는 것도 큰 영향을 준 것 같은데, 최 씨는 에어 매트 덕분에 생명 지장 없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또 네 살배기 아이가 구출됐으며, 최 씨의 부인은 칼에 찔렸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비슷한 표현으로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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