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한 바다마을....
동해해물탕으로 갈까 연평도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마트에 들린김에
해물전골이 맛있다고 맛집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서 바다마을로 갔다.
해물전골이 맛있으면 해물탕도 맛있을거란 생각으로....
그래도 큰 기대없이 해물탕을 시켰다.
반찬은 보다시피 그냥 그렇구....온지 5분쯤 지나니 바로 해물탕이 등장....
완전 싱싱한 살아있는 낙지가 꿈틀거리고 새우, 조개, 게, 오징어 등 해물들이 가득했다.
삼만원이라는 가격에 완전 먹음직스럽고 푸짐해 보였다.
맛은 베리 굿~
일단 국물이 텁텁하지 않구 개운해서 좋았구 얼큰하고 시원하니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입맛엔 정말 잘 맞는 해물탕집을 찾은거 같아 뿌듯했다.
낙지가 살아서 꿈틀거린다~ 낙지 다리가 정말 두툼하다.
대게?만한 게다리..... 해물들이 다 싱싱하다~~
먹물이 가득한 낙지 머리...
낙지머리를 빼다가 잘못 건들어 먹물이 터졌다.
같이 오신 분이 먹물이 사람몸에 정말 좋다는 말에 그냥 먹었다.ㅋㅋ
색깔만 저렇지 먹물맛은 하나도 안 느껴진다.
문앞 입구에 놓여진 모형들.....
여기 우럭탕이랑.....낙비두 맛있구요......함 가보구 싶네요....^^*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후후~
저이거보자마자 갔는데요ㅋㅋ정말 낙지큰거한마리 넣어주더라구요ㅋ 안에해산물엄청많구요 ㅋㅋ 양념은 머별다른건없는것같구요 근데 솔직히 쫌짜더라구요 ,,근데 이가격에 해산물튼실하고 꽃게살도 속이꽉차잇고 남친이랑 둘이 배터지는줄알았어요 ㅋ
저두 자주 가는 집인데요..재료도 싱싱하고 맛도 좋구 암튼 이래저래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