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정기총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장환)는 3월 28일(목) 상주시,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의 후원으로 「제41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울림음악봉사단(단장 김지태)의 악기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희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장, 시군 지회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정기총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과 법적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시각장애인이 다함께 모여 소통하며 완전한 인격체로서의 장애인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를 통해 투명성을 높여 회원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3부에서는 노래자랑을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 날 재향군인여성회 상주시지회(회장 최춘화)에서 행사 진행을 도와주었으며, 이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개인택시 사랑의 봉사대(대장 고의환)에서 차량지원을 통하여 안전한 행사 참석 및 귀가를 도와주었다.
김장환 상주지회장은 “상주시의 발전이 곧 상주시 시각장애인의 발전이므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관내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행사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사벌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달팽이 봉사단’은 3월29일(금) 경북 상주시 소재 상주중학교와 사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사벌초등학교 3명, 상주중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상주중학교 장학금 전달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상주교도소 소장(박경선)은‘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상주문화원 문화재 지킴이, 서곡동 도곡서당 제초작업

상주문화원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단장 이형규] 12명은 금년도 처음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곡동 도곡서당 주변 제초작업과 주변 청소 및 환경정비를 하였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올해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상주시 관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여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 산․학․관․연 손잡고 ‘곶감 韓流 앞장’
- 경북대, 영남대, 상주감연구소, 지자체, 생산자 조직 참여, 수출확대에 중점 -
- 3월 29일(금),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샵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3월 29일(금)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경북대, 영남대, 상주감연구소 등 감전문가와, 상주시, 청도군 등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경북지역 감 생산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 감 수출농업지원단(단장 경북대 김종국 교수) 발대식 및 곶감 수출확대방안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감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특화생산지인데 최근 과잉생산, 소비침체, PLS제도 시행 등으로 지역 감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어 소비촉진, 수출확대 등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 농수산위원회 남영숙도의원은 2018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적극적인 건의로 2019년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의 예산을 편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의 경북 감산업의 해외 수출을 통한 소비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은 가격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북 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이 수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대학, 연구소 감 생산 및 수출 유통 전문가와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생산자 대표 등 38명이 참여하여, 상시적 수출지원 및 기술 컨셜팅을 위한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조직하여 3월 29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경북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시장 확대에 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종국 교수의 ‘수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산학관연 협력방안과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의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 및 조두현 박사의 ‘시장환경변화에 대응한 경북 감산업의 과제와 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동남아 수출시장에서의 곶감 수출유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국시장에서의 수출검역의 문제점과 해소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 떫은감은 전국에서 16만5천톤(2018년)이 생산되며, 경북지역이 상주, 청도 등이 주산지로 7만 7천톤을 차지하여 약 5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곶감의 수출은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499톤이 수출되었으며,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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