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하늘에 스릴 넘치는 아찔한! 출렁다리가 개통했어요!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바료 옆 소금산에 놓인 출렁다리입니다. 폭 1.5m, 길이는 200m, 70kg의 성인 1,285명이 동시에 올라가도, 초속 40m의 강풍이 불어도 끄떡없는 튼튼한 다리랍니다. 소금다리에서는 탁트인 섬강과 원주시 지정면은 물론 멀리 경기도 양동지역까지 보인답니다. 구름위에 있는 듯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하러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볼까요?????????????????
●소금산 출렁다리만 이용할 경우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 900m – 15분, 등산로 입구까지 데크로드를 이용할 경우 : 500m-15분/거리는 가깝지만 등산로에 비해 가파르고 계단이 많이 힘들다.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 800m-20분, 도착하여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고 바로 내려올 수 있다. 소요시간은 왕복 1시간~1시간 30분 (주말이나 휴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될수도 있습니다.
●소금산 정상까지 다녀올 경우
이것은 원주소금산 등산코스이다. 1번처럼 출렁다리까지 도착한 후, 출렁다리에서 정상까지 : 1.3km-30분, 정상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 1.6km-45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출렁다리만 이용하면 왕복 1시간~1시간30분, 정상까지 다녀오는 원주 소금산 등산코스는 왕복3시간~3시간 30분, 걸음에 따라 4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
출렁다리만 이용할 경우 왕복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이 더 소요되기도 한다. 말한대로 500m의 계단은 가파르고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고 계단길보다 붐비지도 않는 것이 등산로이며 풍경도 좋다.
원주 소금산 등산코스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정상이 343m로 높이 않아서 완전한 저질체력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도전해볼만하다. 처음의 시작은 많이 출렁거림이 없지만 중간에 도착하면 꽤 강한 출렁거림이 느껴지고 당신의 심장은 매우 쫄깃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