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세부,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아마 세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세부에는 아름다운 비치들이 많고 유락시설도 잘 되어 있어 외국인들이 세부 관광을 하는데 최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코로나가 발발하기 전 몇개월 전에도 세부에 있었습니다. 화이트 하우스라고 하는 하숙집에서 몇개월 있으면서 왠만한 곳은 다 가볼 정도로 세부 여행을 많이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세부에서 배를 타고 보홀까지도 가보고 세부섬 주위에 있는 작은 섬들을 보트를 타고 아일랜드 호핑도 즐겼습니다. 코로나가 여행을 막고 있지만 백신 등의 도움으로 금년에는 학수고대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준비하는 차원에서 세부의 아름다운 비치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면 좋겠네요~~~
1. 말라파수쿠아의 로곤비치(Logon beach in Malapascua)
https://sugbo.ph/2018/beautiful-public-beaches-in-cebu/
여름철 세부 관광으로 최고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말라파수쿠아는 화이트 비치는 물론이고 스쿠버 다이빙과 상어를 볼수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수상 스키의 일종인 웨이크 보드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는 곳입니다. 세부여행으로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세부시의 North bus terminal 에서 Maya 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Maya 항구에서 말라파수쿠아로 가는 보트를 탑니다.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버스비는 250 패소에서 300 패소입니다.
2. 바디안의 람북비치(Lambug in Badian)
세부여행으로 잘 알려진 까와산 폭포수 근처에 있는 람북비치는 히든 파라다이스라고 말하기도합니다. 그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가 있는 장소입니다. 세부시에서 100 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세부시의 South Bus Terminal 에서 바디안(Badian)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3시간 미만이면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버스기사에게 Lambug 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트라시클을 타고 비치로 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히든 파라다이스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름다운 비치도 있지만 산과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때문입니다. 이곳은 캠핑을 할 수가 있기에 더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https://sugbo.ph/2018/beautiful-public-beaches-in-cebu/
3. 타부란 마라빌라비치(Maravilla Beach in Tabuelan)
세부여행에서도 매력적인 화이트비치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부란 비치는 보라카이 못지 않게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매년 세부 관광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만큼 다른 비치에 비해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입장료도 없고세부시의 버스터미널 North Bus Terminal 에서 96 km의 거리로 2-3시간이면 갈 수가 있는 곳입니다. 타부란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버스기사에게 타부란 마켓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마켓에서 구입하고 오토바이 혹은 하발하발을 타고 Maravilla Brgy Hall 에서 내립니다.
4. 알코이 팅코비치(Tingko Beach in Alcoy)
세부여행으로 외국인 뿐 아니라 세부인들도 가장 많이 찾는 세부 관광 코스가 바로 팅코비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세부에서 하숙을 하면서 하숙집 영어교사들과 2번이나 갔다가 온 곳입니다. 그 만큼 세부여자들도 이곳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버스를 타면 곧 바로 비치 근처에서 내리면 되니까 찾아가기가 간단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팅코비치는 화이트 비치로 유명하지만 바다의 기이한 바위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사진 촬영에 있어서도 좋은 장소가됩니다.
세부여행으로 많이 찾는 오슬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팅코비치는 바로 오슬롭과도 가까운 거리입니다. South Bus Terminal 에서 오슬롭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기사에게 팅코 비치에서 내려달라고 하ㅏ면됩니다. 세부시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데 버스비도 100패소 정도입니다. 한국인들이 어학연수로 세부를 많이 찾는데 아이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오슬롭 비치입니다. 그곳에는 상어들과 같이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근처의 팅코 비치 역시 멋진 화이트비치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5. 반타얀의 산타페 비치(STA. FE Beach in Bantayan)
그리고 반타얀 비치 역시 화이트 비ㅣ치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보라카이는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부여행에서도 보라카이 못지 않은 화이트 비치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는 곳이 바로 반타얀비치입니다. 세부시에서 북쪽으로 150km 거리에 있습니다. North Bus Terminal 에서 Hagnaya 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페리를 타고 Sta. Fe 로 들어갑니다
6. 카모테스의 산티아고 화이트 비치(Santiago White Beach in Camotes )
제가 세부여행에서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는 비치입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간 곳은 보라카이입니다.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저녁노을에 물든 화이트 비치는 한폭의 그림과 같아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세부 관광에서 영어 교사인 안젤리아의 안내로 찾았던 산티아고 비치는 보라카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저에게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스노쿨링, 아일랜드 호핑 그리고 캠핑까지 해본 것입니다. 파도타기 역시 유명한 곳입니다. 세부에서 꼭 가보라고 권하는 곳이 바로 산티아고 비치입니다.
세부 관광으로 산티아고 비치를 가려면 세부시티의 North Bus Terminal 에서 Danao 시티 로가 가는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280 km 거리여서 시간은 4-5 시간 걸립니다. 이런 거리라면 버스를 타고 도전해 볼만한 거리입니다. 저는 마닐라에 있을 때 바기오를 여러번 간 적이 있스니다. 아는 분이 그곳에서 어학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때도 4-5 시간 걸렸습니다. 저는 여름철에 한달에 한번씩 그곳에 갔는데 그곳은 산악지역이라서 기온이 한국의 가을 날씨와 같았기때문입니다. 하물면 가장 아름다운 비치를 가는데 4-5 시간은 견딜만합니다
[출처] 세부여행 / 관광으로 가장 아름다운 비치 소개|작성자 crys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