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顔の坂(밤 나팔꽃 언덕)
외롭냐고 묻는다면
울어 버릴것 같아요
둘 사이를 아무리 숨기려 해도
소문이 나겠지요 언젠가는…
한여름 해질녁에 꽃피우는 꽃
오늘로 작별 하겠습니다
번지는 눈물로 돌아선
당신을 배웅하는 밤 나팔꽃 언덕
잊어 버리라고 말씀 하셔도
아니요 잊을 수 없어요
살며시 이 어깨를 끌어안고
용서해 달라고 사죄했던 당신…
꿈속에서도 부질없는 새하얀 꽃
그나마 남겨주신 마음만으론
혼자선 피울 수 없는 밤 나팔꽃 언덕
출처: 엔카지킴이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엔카지킴이
첫댓글 나팔꽃 언덕 신곡 감사드립니다.
대박을 기대하며..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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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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