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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기 목사님은 과거 글방의 제 친구이십니다. 서로의 허물을 알고 함께 의로운 글을 써보자고 노력 했던 세상 속 문학의 동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옳을것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각자의 믿음생활로 들어갔고 연락 없이 살아갔던 2-3년 동안 제게는 가장 큰 변화가 있었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완전히 모신 후 부터는 세상 친구들과의 모든 헛된 글과 통함은 종지부를 찍었더랬습니다. 한달 전이던가, 천국 지옥 간증란에 어디서 본듯한 모습의 목사님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천국 지옥 간증을 하시는데 아무래도 유병기 목사님 같았기에 밑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였었지요.
우리는 둘 다 심히 놀라웠으며 특히 유목사님 입장에서는 믿겨지지 않는듯 "당신이 정말 청자마을" 이냐며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에 기뻐하셨습니다. 이후 메모란에 짧은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았으며 오늘 잠시 대화창으로 그간에 있었던 믿음 생활의 경로를 목사님과 집사로서 주님 앞에 반가운 안부를 확인 했습니다.
서로의 기도제목을 교환 했으며 수원에 집회 있을적에 한번 내려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유병기 목사님은 아직도 저의 변한 영성이 믿겨지지 않으시는 것 같았기에 그렇습니다. 후훗~
놀라우신 주님의 역사위에 사단 원수 마귀는 완전히 소멸 되었으며 믿음의 분량만큼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서로의 직분 위에 충성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주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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