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서울의 새로운 중심 관악·동작! 청년, 미래, 교통중심지로 대도약' [LIVE] [관악·동작 유세]
30분 내내 '부동산' 유세 이재명 "투기로 돈 번다? 더는 불가능" (daum.net)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 2022.03.06. 16:21
사전투표 다음 날 서울 첫 유세, 평소와 달리 원고도 준비.. "실용통합정부 명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 입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실용통합정부의 명운을 걸고 부동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드린다."
"투기해서 돈 많이 벌었단 소문, 이재명 정부에선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확실히 말씀드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다음 날인 6일 첫 유세 현장을 서울로 선택해 부동산 문제를 집중 공략했다. 평소 미리 외워둔 내용으로 즉석연설을 이어왔던 이 후보는 이날 요약된 원고까지 준비해 약 30분 동안 부동산 관련 이야기로 유세 내용을 채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한 유세에서 "제가 오늘 여러 군데 유세가 촘촘하게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저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겠다"라며 "민주당 정부가 대체로 잘했지만 부동산 정책은 잘못했다는 것을 아프게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사람은 미래에 변화를 줄 수 있다"라며 "이재명이 이끄는 실용통합정부는 여러분이 겪고 계신 부동산 관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물주가 꿈인 나라, 무슨 미래가 있나"
먼저 이 후보는 "실제로 살기 위해 집을 사는 사람과 투자·투기용으로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실소유자·실거주자 중심으로 세제·금융·거래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만들겠다"라며 "특히 청년들처럼, 또는 평생 처음 집을 사는 사람에게 LTV를 90%까지 허용하고 현재 소득이 없는 청년들의 경우 미래 소득까지 인정해 쉽게 집을 살 수 있도록 저희가 책임 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경기도지사로 있을 때 외국인과 법인이 자꾸 주택 투기를 하길래 공직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주요 도시들에 허가제를 만들었더니 집값이 1/3, 1/2로 팍 줄더라"라며 "전국의 외국인, 법인의 주택 투기를 막을 수 있도록 택지거래허가제를 확실히 도입하겠다. 일부에선 제가 추진력이 너무 강해서 걱정이라는데 저는 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 안 하고 정치인으로서 칭찬받을 일만 강력히 추진하는데 뭐가 문젠가"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시장이 안정을 느낄 때까지 충분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 전국에 311만 호, 서울에 107만 호를 빠르게 공급할 것"이라며 "수요자들이 원하는 좋은 위치에 주차공간도 짱짱한 확실히 좋은 아파트를 꾸준히 확실히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들이 집도 없고 직장도 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 못 갖는 데다 극단적으로 (세상을) 떠나려는 생각까지 한다"라며 "이 고통이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이니 책임지기 위해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의 30%는 청년들에게 우선 공급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뿐만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허가를 무한으로 풀 순 없지만 합리적으로 풀 순 있다. 층수, 용적률, 안전진단을 대폭 완화해 인허가가 신속히 나도록 하고 조합장 비리가 생기지 않도록 공공관리제를 도입해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더해 이 후보는 "고위공직자들이 집 두 채 갖고 있으면서 '집값 내리겠다'고 하면 누가 믿겠나. 고위공직자가 내로남불 하지 못하도록 여러 방법을 연구했다"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공직자 하지 말고 부동산업을 하면 된다. (공무원은) 연금도 주고 직장도 평생 보장하는데 오로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지 않겠나. 고위공직자로 승진하거나 고위공직자를 임명할 때 다주택자의 경우 임명·승진시키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 한 채 가지고 성실하게 공직 생활하는 사람 중에서도 유능한 사람 많더라. 일정 직급 이상이면 부동산도 백지신탁해서 투기, 투자 못하게 확실히 막겠다"라며 "또 LH 등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모든 공직자는 고위고, 하위고 관계없이 부동산을 취득하려면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부동산까지 신고하도록 해 체크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초등학생들의 꿈이 과학자, 대통령이 아니고 건물주가 꿈인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나. 부동산 불로소득은 저절로 생긴 게 아니다"라며 "예산 들여 길 내고, 산업단지 만들고, 택지를 개발하니 땅값이 오른 건데 왜 개인이 그걸 먹나. 불로소득 개발이익은 전부 환수하는 개발이익환수제도가 입법 과정 중에 있는데 야당이 앞으로는 찬성하는 척 뒤로는 못하게 하고 있어서 제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가 멀쩡한 땅 싸게 사서 왜 건설회사에 추첨으로 파나. 경기도지사 하면서 보니까 정말 요지에 아파트를 짓는데 평당 1500만 원이 들더라. 근데 나중에 이게 3000만 원, 4000만 원에 분양되고 거래된다"라며 "그 차익은 건설회사가 먹는데 건설회사는 공사만 잘하면 되지 왜 그걸 먹나. 분양가 상한제, 개발이익환수를 확실히 하면 청년들이 생애 최초 분양받는 아파트는 아무리 비싸도 평당 1500~2000만 원 사이다. 실질적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지공개념이 헌법에 있지만 부동산으로 장난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가 없다"라며 "부동산감독원을 만들어 전국 토지 보유, 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다 체크하고 전수조사해 투기를 아예 원천 봉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김종인 대표가 하신 말씀인데..국회가 발목 잡으면 어려워"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2.03.06. 16:56 (daum.ne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린 '성북·강북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이재명이 앞장섭니다!'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2석 민주당 의석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언급했다. 선거를 3일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에도 움직이지 않은 부동층과 합리적 보수층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6일 은평구 증산로 교통섬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 도중 "이건 김종인 대표가 꼭 (말)하래서 한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사실 개인적으로 조언을 많이 듣는다. 많이 도와주신다"고 친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일단 상황판단을 빠르게 하고 신속히 집행하고 그리고 대통령의 행정경험과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소수의 야당 세력같으면 할 수 있겠나"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어 "대통령이 정말로 좋은 철학과 가치를 갖고 그리고 용기있게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국민이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강력하게 일을 해나가야 하는데 국회가 발목잡고 협조 안 하면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제가 성남시장 때 진짜 고생했다"며 "경기도 가니깐 우리편(민주당)이 많으니깐 제가 하자는대로 나쁜 거 아니면 다 동의해줘서 빨리 해치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 172석,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서 실용적인 통합정부도 만들고 그리고 민첩하고 기민한 정부로 우리가 해야될 일, 신속하게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건 제가 하고 싶은 얘기보단 김 전 대표가 한 말씀"이라며 "설득력 있나"라고 유세 현장의 시민들을 향해 물었다. 이제 지지자들이 호응하자 "계속 (이야기)해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막판 최대 변수로 등장했던 후보 단일화에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며 "원래 단일화를 하게 되면 두 후보의 지지층이 결집하고 부동층까지 올라타면서 상당한 차이로 두 후보 간 격차가 벌어지게 하는 게 목적일 텐데,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LIVE] 이재명 후보,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청년을 위해 이재명'
[서대문 유세]
이재명 열정과 진심을 느낀다
나라와 국민을위해 심읍시다 💙1️⃣👍
철수와 손 잡으면 철수된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이재명 답이다.
20대 대통령 이재명 👍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선택 1번
이재명대통령 당선!👍💙💙💙💙💙💙💙💙💙💙
이재명후보님,연설들으면영혼까지즐겁고든든합니다.
압도적승리확신합니다.
☆☆이 시대의 귀인 천재 보석
이재명 대통령후보님 청와대로 ~~
전남 광주에서 ~~ 월봉 ~~ ☆☆
1.젊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웃사이더로서
'개천에서 용 난다' 정치 인생 스토리~ 이재명!
2.위기를 기회로 성과 입증 된 유일무이한~이재명!
3.유능 일꾼~ 월드클라스 이재명!
민생대통령 이재명이
대통령된 세상에서 맘껏 일하며 살고싶다
나를위해 이재명!!!💙💙💙
이재명과국민의단일화
유머러스한이재명후보 홧팅~~~
경제대통령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나를위해!!이재명 대통령! 국민을위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을 찍어야 우리가 편하다
우상호 의원 울림이 있어 좋은 연설 입니다
본인 유세는 왜 그렇게 안하시는지. ㅋ 의원님 💕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리네요
금요일날 진작 사전투표 마쳤습니다
저희가족 다 이재명 후보님입니다!!!!!!! 좀만 더 힘내십시오!!!!!!
제 20대 대통령후보 당선이십니다🎊🎉
이미 1번찍었다 이재명대통령님
서울친척들 전화해보고난 느낌이 이전보다 느낌이 나아짐.
변화가 있음. 이길수있음
기호1번 이재명아저씨 사랑합니다
재명아저씨 사랑해요
이재명 갓재명 천재명
대한민국 역사를 가장 빛낼 우리의 소중한 일꾼
우리의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연설만 3~4번 들어봐도 철학과 비젼이 있는지,
일해본 사람만이 아는 디테일이 있는지, 민생을 꿰뚤고 있는지 알수있다.
언사와 행동으로 유능함,준비성,강단이 살아있는 유일한 경제대통령,
나를위해 이재명을 지금 심는다. 이재명 대통령 가즈아~
마지막까지 간절하게 절실하게 4기민주정부,
이재명정부의 출범을 위해, 1️⃣일하고싶어 안달난 1️⃣번
이재명에게 표쭐 내줍시다1️⃣🗳
첫댓글
신정주님의 시 삽비에 영감을 받아 어제 밤새 이미지화해 보았는데
게중에서도 '파란 하늘이 내려와 앉았다' 란 시어가 젤 마음에 와 닿았다 할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연설을 들으며 그가 살아온 삶이 어쩌면 이 시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은가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파란 하늘이 우리 마음에 내려 앉을 수 있도록 이제서는 허락해 줄 시간이 아닌가
시대의 어둠을 촛불의 마음이 되어 밝혀 왔듯이 깨어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보다 창창할 우리의 미래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포퍼엔마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