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용 가짜 만리장성
▲ 위 사진들은 실존하는 만리장성의 진짜 모습입니다.
관광객들은 결국 가짜(이미테이션) 만리장성만을 구경하고 오는 격입니다.
▲ 왜곡된 관광용 만리 장성
만리장성에 대한 치명적 오해
두어 달 동안 중국을 유람한 적이 있습니다. 약 10년 전 어줍잖은 중국 여행기 <중국에 가니 만리장성은 없더라>를 출간한 동기가 됐답니다.
만리장성(萬里長城)에 대하여 한 말씀 올리죠.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찾아가는 만리장성은 모형, 즉 이미테이션에 불과합니다. 진짜 만리장성은 햇볕에 말린 흙벽돌과 단단한 돌을 섞어 만들어진 토성(土城)입니다.
따라서 관리와 보존이 힘들다는 이유로 여간해서 실제 만리장성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한국 고위 정치인 중에 몇몇 사람만 만리장성 실물을 구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관광객들이 진짜 만리장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돌아오는 만리장성은 가짜입니다. 돈맛을 알게 된 중국 사람들이 거액을 들여 거대한 관광용 시멘트 상품을 만들어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한국인들은 그 가짜(?) 만리장성을 구경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곤 합니다.
그뿐인 줄 아세요? 한국인들은 만리장성을 마주할 적마다 거대 중국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기도 합니다. 스포츠나 경제 분야 등에서 중국을 이길 경우 <만리장성을 뛰어넘었다>고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중국 콤플렉스를 극복했다>는 의미로 그 말을 쓰곤 한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놀랍게도 그 같은 관점은 역사적 사실과 전혀 무관합니다. 진시황(秦始皇)을 비롯한 중국의 미련한 황제들은 몽골 기마 민족과 고구려 무사들의 기개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의 침공에 벌벌 떨며 전전긍긍(戰戰兢兢)하다가 그토록 거대한 성(城)을 쌓게 된 거랍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몽골과 고구려 기마 부대에 대한 콤플렉스가 만리장성을 탄생시킨 것이지요. 그럼에도 한국 언론사의 기자(記者)들마저 <만리장성을 뛰어넘었다>고 소리칩니다. <만리장성>을 거대 중국에 대한 콤플렉스로 오해한 결과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절대 오해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고구려 기마 민족에 대한 중국 한족(漢族)의 전전긍긍(戰戰兢兢)이 만리장성으로 연결되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전전(戰戰)>이란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떠는 모양>이고, <긍긍(兢兢)>이란 <몸을 움츠리고 조심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또 한번 강조하죠. 만리장성은 너무도 명백한 공한증(恐韓症)의 상징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고대 한국(韓國)에 대한 공포(恐怖) 증상(症狀)이 그토록 미련하게 긴 토성(土城)을 쌓게 만든 근본 원인이란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고구려 민족의 후손들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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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인의 축성문화, 릉묘문화를 보면, 잘못알고 있는게 많습니다.
저역시 역사를 배우면서 알고도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죠...
중국은 축성, 릉묘는 흙으로 만듭니다.
그러면서도 , 우린 이미테이션 만리 장성을 예사로 보아 왔습니다.
중국넘들은 자기 조상유물도 뜯어 고치는 호로 자식들입니다.
얼마나 동이의 유물이 탐이 났으면, 동이유물과 비스무리하게 리모델링 할까요...
자기조상유물도 저럴진데, 하물며 고구려의 유물 고치는 것 아무것도 아니죠.
고구려는 옛부터 돌을 다루는데 천재적인 민족입니다.
축성하는 방법도 중국과 완전히 다르죠. 재료부터가 다르니...
앞에서 보면 '品자 쌓기', 축성 위에서 본 단면은 '견치식 맞물려쌓기',
하단은' 들여 쌓기'나. '그랭이 쌓기'로 축성합니다.
견치식의 견치(犬齒)는 개이빨을 말하며.
성벽돌이 직육면체가 아닌 사각 뿔, 견치모양입니다.
위에서 보면, 그 돌을 이빨이 맞물린 형식으로 쌓는 거죠.
들여쌓기는 쌓으면서 약간씩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그래야 공성기로 부술 수가 없죠.
성벽 치(齒)는 성벽 길이 50~60미터마다 하나씩 튀어나왔는데...
성벽을 더욱 강하게 하며. 성벽을 공격하는 적군을 측면 공격 할 수있죠.
이 치부분을'들여 쌓기', '그랭이 쌓기'로 쌓는데,...
그랭이 쌓기는 무거운 자연석그대로 쓰되,
쌓으면서 맞물리는 부분만 깍아 내어 잇빨을 맞추며 쌓는 것입니다.
또한, 성문은 입구를 기억자로 성벽을 둘러싸게 쌓습니다 .
그래야 성문을 부수는 파쇄차를 막을 수있죠. 그걸 옹성이라 합니다.
그외, 무장이 지휘하는 곳은 아성이라 하여 성안에 또 내성이 있습니다.
성을 빼앗겼을 때 쓰는 말, "아성이 무너 졌다"함은 바로 성이 함락 됐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성의 특징은 고구려성 뿐입니다.
또한......왜곡된 박작산성,...
▲ 중국식?으로 바뀐 박작성 입구 호산장성이라 이름 붙였다.
중국은 고구려 천리산성 일부인 박작산성을 호산山城도 아닌 호산長城이라 하여,
이중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 만리장성 동단기점 호산 ? 이라 되어 있다.
만리장성 동단 끝이 산해경인데...박작산성(호산장성?)이 끝이라니...
또한, 같은 관광지에도 다르게 표시합니다.
아래 사진, 전시 판넬에는..단동 호산?을 끝으로 표시하고도...
다른 사진 전시 판넬에는, 만리장성 끝이 평양이라 되었습니다.
북한 공정 마저 끝나면....
앞으로 더 왜곡하겠다는 뜻입니다.
ㅡ오딧세이ㅡ
▲ 산해관 기점으로 만리장성은 끝이다. 그러나 붉은 사각 선은 만리 장성과 관계없는 곳인데,
성벽이 M자식으로 박작성(단동호산?)까지 이어놨다. 저런 성벽 본적이 있는가?
▲ 이 지도에는 위 지도가 어색해서인지 만리장성을 산해경, 박작성 건너 뛰고, 평양까지 그어놨다.
그것도 어색한지 붉은 선으로 굵게 그어놓으니 박작산성 근처까지 가는군...ㅡ,.ㅡ;;
▲ 아래 왜곡된 박작산성벽 치 모습 (파란색 사각형) 치를 중국식? 성벽으로 고치며,
원래 박작성에서는 서북요동방면으로 되어 있어야 할 것을 한반도 방향으로 돌려놓았다.
아래 보이는 돌무더기(위 사진 빨간색 네모)는 고구려 성벽의 일부 잔해를 치워서 쌓아 놓은 것이다.
★ 사진, 글 자료는 다음 카페 한열사에서 가져 왔습니다. - 재편집 / 오딧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