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훈련병, 1.5km ‘군장’ 구보에 팔굽혀펴기까지…규정 위반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인 이른바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이틀 만에 숨진 육군 훈련병이 완전 군장을 한 채 규정보다 긴 거리를 구보하고 군장한 채로 팔굽혀펴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숨진 훈련병은 완전 군장을 한 채 연병장 2바퀴를 보행한 뒤, 지시에 따라 군장 상태에서 뛰다 쓰러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행과 구보를 합친 거리는 1.5km 정도로 파악됩니다. 군 관계자는 "통상 20kg 이상인 군장을 한 채 팔굽혀펴기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규정상 완전 군장을 한 상태에서는 구보 대신 걷기만 가능하고, 걷더라도 1회 당 1km 이내만 지시가 가능합니다. 팔굽혀펴기의 경우 맨몸인 상태에서 1회 최대 20번까지 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은 "규정에 부합되지 않은 정황이 식별되어 현재 민간 경찰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28975
입대한지 10일차 훈련병인데 완전군장에 팔굽혀피기는 심한거 아닌가?
이등병은 완전군장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등병 일병도 단독군장으로 얼차려를 받아야 하는데, 완전군장이라뇨.
이건 지휘관의 월권이고, 힘들다는 것을 알고도 방치 했으니,
위계위력에의한 살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급지휘관들도 이부분에 대해서 관리 감독 못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고,
위계위력에 의한 살인의 공동 정범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육군,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에 '일병'으로 진급 추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2873
일병진급시키면 훈련병 죽게 한 국방부는 아무일없는듯 피해갈수있다고 믿는겨?
붕짜자 신원식 대가리는 이게 중요한가요???
진실 규명부터 해서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는게 우선입니다.
첫댓글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