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송정실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신드롬>과 관련해 이윤세를 형사고소 했습니다. 물론 <아우어 스토리> 문제로도 재판 관련 진행 중이고요. 먼저 우려되는 바, 명예훼손에 관해 조심하라는 분들께 한마디 여쭙고 싶습니다. 한 번, <아우어 스토리>와 관련해 <아우싸이더>로 표절했고, 법적 진행중인 상황에서 또 표절이 발생했습니다. 명예훼손이 두렵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 걸 가만 두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윤세는 한 번 울궈먹고도 또 같은 일을 저지르는 무서운 인간입니다. 다시는 이런 짓을 못하게 단단히 못을 박아야합니다.
여러분도 힘을 빌려주세요. 무조건 욕하는 것 말고, 정당한 과정을 거친, 진정한 논의가 있었으면 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사회 정의가 이런 인간들 때문에 흐려져서는 안됩니다.
더 자세한 일을 알고 싶으시다면 제 싸이로 쪽지 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www.cyworld.com/ozgirl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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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994년 어느 늦은 밤> 2005. 07. 26.~2005. 12. 15. - daum 인터넷 소설 카페 인터넷소설닷컴(http://cafe.daum.net/youllsosul)의 열매소설① -30대 게시판에 총 30편으로 연재하다 중단
2005. 08. 01.~2005. 12. 15. - 마이클럽 (www.miclub.com) <나도 소설가> 게시판에 같은 내용 연재
2005. 07. 26.~2005. 12. 15. - daum 인터넷 소설 카페 연애소설창작실(http://cafe.daum.net/noveloflove)의 나래 ※ 30대창작 ll 게시판에 같은 내용 연재
2005. 07. 26.~2005. 12. 15. – 순이닷컴 (http://www.sooni.com) 사이버 소설 게시판에 같은 내용 연재
B. <신드롬>2006. 6. 20.~2006. 10. 27.-daum 귀여니 팬카페인 귀사모의 ( http://cafe.daum.net/rnlduslsla) <신드롬>이란 게시판에 총 84편으로 연재
<1994년 어느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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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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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오영주 (女)의 회고 식 고백으로 시작하는데, 운동권 학생에 대해 부정적이던 그녀가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고 하는 고백은 이 소설의 사회계몽적 성격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런 뼈대 안에서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가 시작되면 세 가지 의문이 제시된다.
첫 번째 의문은 왜 남주인공 이인영 이 오영주 에게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 점이다. 이인영 은 오영주 와의 첫만남에서부터 그녀의 어설픈 영어 발음을 비웃음으로 그녀를 화나게 하다가도, 알 수 없는 불편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갑자기 의미를 모르겠는 키스를 하면서 오영주 를 혼란스럽게 한다.
두 번째 의문은 왜 남주인공 최율(男)이 미국생활에 대해 함구하는가 하는 점이다. 현재 나이 20세인 최율은 고2 때 미국으로 이민 갔다 교환학생으로 돌아온 인물이다. 그런데 그는 미국 이민생활에 대해 이상하게도 말하기를 싫어한다.
세 번째 의문은 왜 김래희(女)가 절친한 친구 오영주 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까지 오영주 가 좋아하는 남자 이인영 과 사귀는가 하는 점이다. 미국에서 돌아온 교환학생 최율의 열렬한 짝사랑 상대인 김래희는 뛰어난 외모와 사근사근한 태도로 이성에게 인기 최고다. 하지만 그녀는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잔인한 성격을 숨기고 있다는 복선이 깔린다.
이런 배경 아래 각 주인공들의 비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될 무렵 여주인공 오영주 는 엠티 갔다 산에서 길을 잃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 때 아까 싸우고 헤어졌던 이인영 이 구하러 달려온다. 이때 이인영 이 그 동안 자기가 이상하게 군 것에 어떤 비밀이 있다는 말을 흘리며 둘의 애정관계가 어느 정도 진전되는 듯하다.
그리고 드디어 27화, 학교가 전경들에 의해 초토화되는 일을 기점으로 모든 주인공들의 비밀은 하나씩 풀려간다. 이날 최율이 드디어 오영주 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사실 최율은 교환학생도 귀공자도 아니다. 고2 때 정치를 하시던 아버지 때문에 미국으로 원치 않는 이민을 간 그는 미국에 가서도 사기를 당해 공부를 포기한 채 알바만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그는 아버지의 입장이 곤란해질까 두려워 그런 사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숨긴다. 즉, 소설에서 계속 최율의 손이 거칠다거나, 가난한 티가 난다고 한 것은 귀공자이자 교환학생으로 알려진 최율의 진짜 사정에 관한 복선이었다.
이와 맞물려 김래희에 관한 비밀도 밝혀진다. 김래희가 이인영 과, 그러니까 친구 오영주 가 좋아하는 남자 이인영 과 의도적으로 사귄 것은 의외로 오영주 의 오빠 오현주 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를 좋아하는 김래희는 그와 맺어지기 위해서 연극을 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계획은 예상치 못하게 임신한 아이가 죽을 뻔하면서 어긋난다.
그리고 소설 막바지에 이르러 소설 제목인 1994년의 의미가 드러나며 최율의 죽음으로 소설이 마무리된다. 자신의 가난한 본 모습을 친구들에게 알리지 못했던 최율은 소설 중반에 머리를 맞고 후유증을 앓다가 감옥에 다녀온 뒤 사고를 당하고 사우디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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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채원우 (男)의 회고 식 고백으로 시작하는데, 불량 학생에 대해 부정적이던 그가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고 하는 고백은 이 소설의 사회계몽적 성격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런 뼈대 안에서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가 시작되면 세 가지 의문이 제시된다.
첫 번째 의문은 왜 남주인공 신해준 이 한도경 에게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 점이다. 신해준 은 한도경과의 첫만남에서부터 그녀의 어설픈 영어 발음을 비웃음으로 그녀를 화나게 하다가도, 알 수 없는 불편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갑자기 의미를 모르겠는 키스를 하면서 한도경 을 혼란스럽게 한다.
두 번째 의문은 왜 여주인공 한도경 (女)이 미국생활에 대해 함구하는가 하는 점이다. 현재 나이 20세인 한도경 은 10세 때 미국으로 유학 갔다 유학생으로 돌아온 인물이다. 그런데 그녀는 미국 유학생활에 대해 이상하게도 말하기를 싫어한다.
세 번째 의문은 왜 채원우 (男)가 절친한 친구 이정후 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까지 이정후 가 좋아하는 여자 이수연 과 사귀는가 하는 점이다.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 한도경의 열렬한 짝사랑 상대인 채원우 는 뛰어난 외모와 부드러운 태도로 이성에게 인기 최고다. 하지만 그가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잔인한 성격을 숨기고 있다는 복선이 깔린다.
이런 배경 아래 각 주인공들의 비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될 무렵 여주인공 한도경 은 깡패들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는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 때 어제 싸우고 헤어졌던 신해준 이 구하러 달려온다. 이때 신해준 이 그 동안 자기가 이상하게 군 것에 어떤 비밀이 있다는 말을 흘리며 둘의 애정관계가 어느 정도 진전되는 듯하다.
그리고 드디어 39화, 아지트가 누군가에 의해 초토화되는 일을 기점으로 모든 주인공들의 비밀은 하나씩 풀려간다. 이날 한도경이 드디어 김지솔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사실 한도경 은 유학생도 천재도 아니다. 10세 때 자신을 천재로 오해한 어머니 때문에 미국으로 원치 않는 유학을 간 그녀는 미국에 가서도 왕따를 당해 공부를 포기한 채 알바만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알바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어머니가 실망할까 두려워 그런 사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숨긴다. 즉, 소설에서 계속 한도경의 손톱이 길다거나, 피아노를 못 친다고 한 것은 천재이자 유학생으로 알려진 한도경의 진짜 사정에 관한 복선이었다.
이와 맞물려 채원우 에 관한 비밀도 밝혀진다. 채원우 가 이수연 과, 그러니까 친구 이정후 가 좋아하는 여자 이수연 과 의도적으로 사귄 것은 의외로 자신의 친형 채신우 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를 좋아하는 채원우 는 그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연극을 한 것이다. 그런데 그의 계획은 예상치 못하게 최단영, 신해준 이 죽을 뻔하면서 어긋난다.
그리고 소설 막바지에 이르러 소설의 소제목인 1999년의 의미가 드러나며 장몽택의 죽음으로 소설이 마무리된다. 자신의 가난한 본 모습을 친구들에게 알리지 못했던 장몽택은 소설 종반에 뇌종양을 앓다가 병원에 다녀온 뒤 사고를 당하고 부천 중동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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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어느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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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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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년 8얼 13일에 있었던 한총련 연세대 점거 시위 사건- 이는 소설에 있는 시기와 맞물리지는 않지만 그 사건의 모티브가 연세대 사건임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기술했다.
학교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신촌 근처의 기독교 남녀 공학 대학은 연세대뿐이며, 대규모 유혈 사태 후에 학생들이 전경에 의해 학교에 갇힌다는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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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8얼 15일에 있었던 폭주족 아이들의폭력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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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가 학교에 나가니<그날 오후 어렵사리 학교로 갔다.>그런데 학교에 전경들과 형사가 와있다.<그런데.. 3일간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어떨떨할 정도로 학교의 분위기는 말이 아니게 살벌했다./웬일인지 전경들이 학교 벽을 쭉 둘러싸고 있었다.> 오영주 는 형사에게 반항하다 맞는다.<"짝!!!!!" 그런데 머리가 한 번 돌아가자마자 눈에서 불똥이 튀었다. 나는 곧 얼얼해진 뺨을 손으로 부여잡고 눈을 커다랗게 떴다. "이게 뭐하는...!!" 또 뺨이 날아갔다.>이날 오영주 때문에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행동에 못 옮기던 것을 오영주 니가 해준 거야>최율은 오영주 를 구하려다 머리를 맞는다.<그런데...퍽소리와 함께 율이 몸이 내 쪽으로 고꾸라졌다.>그리고 최율은 감옥에 갔다가 죽는데 그는 사망보험금을 오영주 앞으로 남겨놓는다.<최율이 사고로 사망했고 보험금 수신을 오영주 앞으로 했다는 소식이다.>이에 오영주 는 비록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인영 에게 최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그의 형과 결혼하는 복수를 택한다.<최 율에 죽음에 대한 원망과 여러 이유로 이준영 과 결혼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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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가 학교에 나가니<그날 정후 오빠는/ 싸움 장소에 나갔다.>그러나 싸움 장소에 웬 장신들이 잔뜩 몰려와 있다. <그러나 상대편 놈들은 약속을 어긴 채 서른 명이 넘는 장신들을 뽑아 그곳에 등장했고,> 이정후 는 그 깡패들에게 흠씬 두드려 맞는다. <때문에 불과 십분도 안되어 정후 오빠가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얻어맞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이정후 때문에 대규모 폭력전이 벌어지고 < 말하자면 김정후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지.> 채신우 는 이정후 를 구하려다 머리를 맞는다. <슬프게도.. 둔탁한 소리와 함께/남학생이 바닥 위로 쓰러져 내렸다.>그리고 채신우 는 다음 날 죽는데 그는 자기 물건 모두를 이정후 앞으로 남겨놓는다.<해가 뜨기도 전 눈을 감았어../교복도 정후 앞으로 남겼고.. 자기가 갖고 있던 물건도 정후 앞으로 남겼고...">이후 채원우 는 비록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정후 에게 채신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그의 후배를 다치게 하는 복수를 택한다.<"그래서 난 그때 결심했어 김정후 한테 똑같이 복수해주기로. 녀석 역시 제일 아끼는 동생으로 인해 자신을 잃게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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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8화에서 언급되는 영화 <라스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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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도경과 장몽택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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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콘서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 한 때는 명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렸으나 오랜 슬럼프에 빠져서 우울하게 소일하던 리처드가 나오고 2.백혈병으로 앞으로 2-3개월 밖에 살지 못하는 스텔라가 나온다. 3.스텔라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애인과 도망친 아버지를 찾고 있다. 4. 리처드는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는 시몬느의 협박으로 파리에 있다는 스텔라의 아버지집을 찾아 가지만 5. 아버지는 가정 형편상 스텔라를 받아드릴 입장이 못된다. 6. 피아노를 못 치던 리처드가 죽어가는 스텔라 때문에 힘을 내어 "스텔라에게 바치는 곤첼도" 를 작곡하여 파리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던 날, 스텔라는 무대위의 리처드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면서 시몬느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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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 한 때는 피아노 천재로 이름을 날렸으나 오랜 슬럼프에 빠져서 우울하게 소일하던 한도경이 나오고 2. 뇌종양으로 앞으로 2-3개월 밖에 살지 못하는 장몽택이 나온다. 3. 장몽택은 어려서 고아가 되었고 어딘가에 있다는 아버지를 찾고 있다. 4. 한도경 은 장몽택을 친엄마처럼 아끼는 아줌마의 협박으로 부천에 있다는 장몽택의 아버지를 찾아보려 하지만 5. 아버지는 끝내 찾지 못한다. 6. 피아노를 못 치던 한도경이 죽어가는 장몽택 때문에 힘을 내어 유명한 피아니스트 앞에서 드디어 피아노를 치게 되고 <녹턴 No.20 C minor>치는 날, 장몽택은 한도경 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면서 2개월 후 아줌마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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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8화에서 언급되는 영화 <천장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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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드롬이라는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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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 아시아 익스프레스 갱단에라도 들어갔었던 거야, 뭐야. (방금의 발언은 며칠 전 비디오로 천장지구를 본 탓이다.) >
뿐만 아니라 본 소설에는 80년대의 유명 영화인 <영웅본색><첩혈쌍웅>을 계속 거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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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이라는 폭주족 아이들의 이야기며 계속 히어로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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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어느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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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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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 남자같이 괄괄한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 남자아이들에게 형이라 불린다. 욱하는 성격이 있고 고속 버스 안에서 받지 않는 줄 알면서도 우유 먹었다 배탈 나서 똥쌀뻔한 망신을 겨우 모면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11화) 운동권 학생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최율을 만남으로 여러 일을 겪고 오히려 그들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성장해 나간다. 전교 30등 이다가도 한 번 마음만 먹으면 전교 일등을 할 정도로 똑똑하다. 자신을 이용한 친구 김래희의 비밀을 덮어줄 정도로 의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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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경 - 남자같이 괄괄한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 남자아이들에게 형이라 불린다. 욱하는 성격이 있고 비행기 안에서 무식하게 비빔밥 세 그릇 먹었다 배탈 나서 똥쌀뻔한 망신을 겨우 모면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1화) 불량학생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신해준 을 만남으로 여러 일을 겪고 오히려 그들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성장해 나간다. 피아노를 못 치다가도 한 번 마음 먹으면 연습 한 번 않고 피아노를 쳐내는 천재다. 자신을 이용한 한태양의 친구 장몽택의 비밀을 덮어줄 줄 정도로 의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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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의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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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경의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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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존재하나 얼굴을 거의 비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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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존재하나 얼굴을 거의 비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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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지하게 공부 잘했던 큰 아들 오현주 에게 엄청 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가 재수 생활 중에 연애를 잘못 해 삼류대학에 진학해 평범하게 살자 지금도 가슴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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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지하게 피아노 잘 쳤던 큰 딸 한도경 에게 엄청 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녀가 유학 생활 중에 왕따를 당해 공부를 안 해서 백수로 전락하자 가슴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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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오현주 -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 20세 때 재수 하다 성적 떨어져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동생 오영주 의 친구인 김래희와 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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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한도경 -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지금으로부터 십 년 전, 10세 때 떠난 유학 중에 공부를 제대로 못해 지금은 평범한 백수가 되었다. 동생 한태양의 친구인 신해준 과 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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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딸 오영주 - 현재 대학 1년생인데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더불어 학교에서 소문난 말썽꾸러기에 괴짜여서 선생님에게 자주 혼났었다. 오빠를 매우 좋아하며 그가 재수했을 때를(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아프다고 한다. 동급생인 싸가지 이인영 을 좋아하지만 그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김래희와 사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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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한태양- 현재 고등학교 2년생인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더불어 학교에서 소문난 말썽꾸러기에 꼴통이어서 선생님에게 자주 혼난다. 누나를 매우 좋아하며 그녀가 유학 갔을 때(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엄청 울었다고 한다. 동급생인 싸가지 최단영을 좋아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신해준 을 좋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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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아사달- 개지만 오영주 를 상담을 해 줄만큼 똑똑한 개다. 거의 철학자 급. 한편 아주 나이가 많음에도 여전히 옆집 개와 사랑을 불태우자 오영주 는 그런 그를 비웃는다. 아사달은 오영주 를 그리 잘 따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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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한지오- 7세지만 한도경 을 구해줄 만큼 똑똑한 애다. 거의 천재 급. 한편 아주 나이가 어림에도 유치원 여자 아이와 사랑을 불태우자 한도경 은 그런 그를 비웃는다. 한지오는 한도경 을 그리 잘 따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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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주 에겐 두 언니가 있으나 시집 갔기에 소설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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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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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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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가 좋아하는 이인영 - 외모와 조건, 자존심이 뛰어난 만큼 싸가지 없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는 남을 짓밟는 것도 아랑곳 않는 냉혹한 성격이다. 심지어는 연적 최율을 제거하기 위해 그를 형사들에게 신고해 잡혀가게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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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양이 좋아하는 최단영- 외모와 조건, 자존심은 뛰어난 만큼 싸가지 없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는 남을 짓밟는 것도 아랑곳 않는 냉혹한 성격이다. 심지어는 연적 한도경 을 제거하기 위해 그를 깡패들을 사주해 잡혀가게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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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의 친구 김래희- 예쁘고 이성으로부터 인기 최고인 그녀가 노래 부르면 남자 아이들이 자지러진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시를 읊는 것으로 대신하는 특이한 성격의 그녀는 사람들에게 마담 딸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자신의 편을 들어준 때부터 친구 오영주 의 오빠인 오현주 를 좋아하게 된다. 그녀는 친구 오영주 가 이인영 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기 목적을 이루려 한 비열한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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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양의 친구 김지솔- 잘생겼고 이성으로부터 인기 최고인 그가 노래 부르면 여자 아이들이 자지러진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랩을 읊는 것으로 대신하는 그는 학교 선생님에게 살 가치도 없는 양아치라고 손가락질 받는 자신의 편을 들어준 때부터 친구 한태양의 누나인 한도경를 좋아하게 된다. 그는 친구 신해준 이 한도경 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기 목적을 이루려 한 비열한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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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의 친구 김래희- 그녀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예쁘고 인기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진짜 사정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김래희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데 사실 그녀의 엄마는 술집 마담이자 세컨드다. 엄마를 찾아 온 아줌마들 때문에 이 사실이 오영주 와 같이 있던 그녀의 오빠 오현주 에게 알려지자 김래희는 울면서 자기 또 전학가야 하냐고 절망한다. 오씨 남매는 이 일을 덮고 그래서 김래희가 오씨 남매에게 의미 있는 인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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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양의 친구 장몽택- 그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싸움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의 진짜 사정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장몽택은 엄마와 단 둘이 사는데 사실 그는 싸움은커녕 매일 맞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자신을 따라 온 친구들 때문에 싸우다 이 사실을 한태양과 같이 있던 그의 누나 한도경 에게 고백한 장몽택은 울면서 자기 또 전학 가기 싫다고 빈다. 한씨 남매는 이 일을 덮고 그래서 장몽택이 한씨 남매에게 의미 있는 인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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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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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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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오영주 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로 들떠있었다.<예상된 바였다. 내가 눈치 빼면 시체거든..후후~ 어째 대학에서도 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그런데 잘생긴 이인영 까지 나타나 한참 기분 좋던 오영주 는 그가 수석이었음을 알고 전의를 불태운다.<그러니까 차석하기도 힘든 이 살벌한 경쟁사회에서 차석씩이나 한 날 제물 삼아 수석 왕자님을 띄우는 분위긴거야 지금?>그래서 주목 받으려 영어랩이 들어간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발음이 틀린다. <영어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 써서 외운 탓일까...되 덜 않는다. 마구 꼬였다.>그런데 이인영 이 발음이 틀렸다며 망신을 주자<발음이 다 틀렸어~>망신살이 뻗친 오영주 왈.<나는.. 비웃음의 홍수 속에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이대로 나가서 서울 바닥을 떠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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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이제 막 한국에 도착한 한도경 은 처음엔 신해준 이 자기를 찍은 줄 알고 들떠있었다.<예상대로 버스에 올라 내 쪽을 향해 걸어오는 얼굴 가린 모자를 바라보며/앞으로의 장밋빛 인생에 한껏 들뜨기 시작했다.>그런데 옆에 앉은 신해준 은 작업이 아니라 전의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이를테면 이것은 작업의 일종이라기 보단, 레슬링 시합이나 이종 격투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적을 힘껏 후려칠 태세를 모두 갖춘 본능적인 눈빛이랄까.> 그래서 그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본다. 하지만 스펠링이 틀린다.<한쿡말 못하는구나!! 돈워리 돈워리 노프라블럼!! 아이캔 스티커 잉글리쉬!!">그런데 신해준 이 스펠이 틀렸다며 망신을 주자 <스피크랑 스티커 스펠링도 모르냐>망신살이 뻗친 한도경 왈.<나는 반발할 생각도 못한 채 가만히 원 펀치에 다운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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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에서 오영주 가 부른 영어 노래는, 신해철 의 안녕이다. <B.G.M- 신해철 <안녕>>그리고 <신드롬>의 남주인공 이름은 신해준 이다. < 신해철 / 신해준 > 즉, 이윤세는 비슷한 에피소드에 관련한 신해철 이란 이름에서 남주인공 이름을 추출했다고 추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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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 한석경 - 한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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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06년 2월 5일 본인이 <서울 1945>시청자 게시판에 쓴 글이다. (자료 첨부)
<제 이름은 송정실 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5년 7월말부터 12월 중반까지 인터넷 카페 4군데에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란 소설을 썼습니다. 내용은 1990년대 말 대학가를 중심으로 운동권 학생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소설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주인공들은 시대를 통해 이데올로기를 배워갑니다. 주인공을 보면, 여주인공이자 강한고 억척같은 성격의 오영주 , 공주 같은 삶을 살지만 안으로 상처가 많은 김래희, 김래희를 좋아하지만 거절 당하고 사회주의에 관심이 많은 몰락한 외교관의 아들 최율, 당대의 권력자 이현균 씨의 둘째 아들이자 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한 차갑고 냉정한 성격에, 두 여주인공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이인영 .
자, 그럼 <서울 1945>를 보죠. 주인공을 보면, 여주인공이자 강한고 억척같은 성격의 김개희, 공주 같은 삶을 사는 당당한 여자 한석경 , 한석경 을 좋아하지만 거절 당하는 전주 이씨의 후손 이동우 , 가난하지만 경성고보를 수석으로 입학한 차갑고 냉정한 성격에, 두 여주인공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최운혁.>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문석경 을 한석경 이라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1994년>의 여주인공 오영주 는 <서울 1945>의 여주인공 한석경 과 동일인이며 <신드롬>의 여주인공 이름은 우연하게도 본인이 오타를 낸 한석경 이란 이름과 비슷한 한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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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방법: 각 소설의 도입부를 통해 증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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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어느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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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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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나이 든 오영주 (女)가 옛날을 회상함으로 시작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운동권 학생에 대해 감싸주는 입장으로 바뀐다는 오영주 의 고백은 이 소설의 사회 계몽적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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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나이 든 채원우 (男)가 옛날을 회상함으로 시작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불량 학생에 대해 감싸주는 입장으로 바뀐다는 채원우 의 고백은 이 소설의 사회 계몽적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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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줄. 오영주 는 내가 입학했을 때라며 그 때를 회상한다. <내가 막 입학했을 때 대학가는 여전히 살벌한 분위기였다.> 그 당시 대학생들은 지치지 않고 격렬한 데모를 했었다고 설명한다.<최루탄에 맞설만한 무기가 화염병 외엔 없었기에 그 것이 옳은지 그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정의를 따라 외따로이 걸어갔다.> 오영주 와 그 가족은 운동권 학생에 대해 부정적이던 사람이다.<부모님이 대학에 가서 공부만 안하면 당장 자퇴시킨다고 굳이 협박을 안하셔도 나 역시 운동권에 염증을 느끼던 차라>그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운동권에 대한 오영주 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깔린다.<쉽게 그러마하고 맹세를 했다. 그러나 맹세란...그렇게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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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줄. 채원우 는 나 어릴 적에 라며 그 때를 회상한다. <나 어릴 적에 우리 집에 작고 못생긴 강아지가 하나 있었는데요>그 당시에 키우던 개가 지치지 않고 밤낮으로 난리를 쳤다고 한다.<그러면 그 녀석은 밤낮을 가리지 않은 채 목이 터져라 짖어댔고> 채원우 와 그 가족은 강아지를 패던 개념 없는 사람들이었다. <가족들은 번갈아 가면서 녀석을 때리고 쥐어박았는데, 그럴 때마다 녀석, 마치 시위라도 하듯이 그 작은 목으로 더욱 더 크게 소릴 질러댔어요.>그러나 때리던 개에 대한 채원우 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깔린다.<두들겨 패주는 대신에 머리를 몇 번인가 쓰다듬어 주었죠. 그랬더니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 날 밤 내내 그 강아지가 조용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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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세는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는 대학생들을 끊임없이 맞아가면서도 짖어대는 강아지에 비유한다. 더불어 저 개 얘기는 본인의 싸이에 올라와 있는 친구의 사모예드 얘기를 쓴 것이다. 그 개는 6개월 이상 이름이 없었고, 외로움을 많이 타 밤새 시끄럽게 짖고 장난은 오지게 심하여 많이 맞는다고 설명되며 (그 친구는 개를 때리지 않는다. 농담이었을 뿐이다.) 병으로 죽었다.
**이윤세는 프롤로그에 <1994>에 나오는 유지형 선배 등, 운동권 학생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끌어와 합쳤다. 오영주 는 과학생회장이자 운동권인 유지형 의 말이 길어지면 교장선생님 같은 훈화를 한다고 투덜대기 일쑤다. 이윤세는 실제로 교장선생님을 등장시켰다. 즉, <1994>1화에서 언급한 운동권과 관련한 다른 에피소드를 1화와 합쳐 프롤로그를 만든 것이다. {1화+관련 에피소드= 프롤로그}
**<1994>8화는 국문과와 전기과가 같이 엠티를 가는 것에 대해 유지형 이 훈화하는 장면이고 14화는 그 엠티에 가서 전기과 학생회장이 훈화하는 장면이다. 29화는 대규모 농성이 벌어져 학교 안에 갇힌 아이들에게 유지형 이 또 훈화하는 장면이다. 증명해보자. (29화가 가장 기본이 되는 뼈대이고 8,14화는 첨가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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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교장선생 같은 유지형 이 학교에 갇힌 아이들과 이름 부르는 게임을 한다. <"근데, 선배-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예요?" ..다시 가라앉는 분위기를 구해줄 사람은 지형선배 밖에 없었다. 모두가 말똥 말똥 바라보자 선배는 잠시 눈살을 구기더니 곧 고개를 들었다. "..일단 저 것들이 왜 왔는지, 오늘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 아는 사람." 대학 생활 2개월 째인 일학년이 다수인 관계로 우리 불량 병아리는 뻐끔 쳐다보기만 했다/ "...역시 의식 교육이 안되있어 91학번은.."/혀를 차던 지형선배의 훈화가 이어졌다./우리들이 침울하게 궁상 기운을 발하고 있자 지형 선배가 어깨를 쫙 피더니- "그럼 아까 하던 놀이 마저 할까?" "해도 돼요?" "왜 안돼!" "와아! 해요!!" 그리고 그 처절한 분위기에서 맞아 부은 얼굴 한 여러명이 이중모션하다가, 개발바닥 소발바닥 하다가..>
1)"근데, 선배-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예요?"
2)모두가 말똥 말똥 바라보자
3)선배는 잠시 눈살을 구기더니 곧 고개를 들었다.
4)일단 저 것들이 왜 왔는지, 오늘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 아는 사람." (현재 아이들이 학교에 갇혀 있다는 의미다.)
5)일학년이 다수인 관계로 우리 불량 병아리는 뻐끔 쳐다보기만 했다
6)지형 선배가 어깨를 쫙 피더니- "그럼 아까 하던 놀이 마저 할까?" "해도 돼요?" "왜 안돼!" "와아! 해요!!"
7)그리고 그 처절한 분위기에서 맞아 부은 얼굴 한 여러명이 이중모션하다가, 개발바닥 소발바닥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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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교장선생이 교실에 갇혀 있는 아이들의 이름을 크게 부르란다.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 이 말씀의 주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러자 다른 교사들도 그것이 내심 궁금했다는 듯, 일제히 교장선생님의 입이 열리기만을 숨죽여 기다렸고, 잠시 후 그는 무언가를 회상하듯 쓸쓸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보다가, 장난기 가득한 두 눈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교실로 급히 돌아가서 상자 안에 갇혀 소리치는 그 아이들을 보세요." 느닷없는 말에 놀란 교사들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수군대고 있을 때, 남자는 커다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어서 가지 않고 뭐하냐는 듯 교무실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힘찬 고함을 쳤습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렁차게!! 세상에서 가장 따듯하게!!">
1)"그러니까 교장 선생님 이 말씀의 주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2)일제히/입이 열리기만을 숨죽여 기다렸고,
3)잠시 후 그는/쓸쓸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보다가/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4)지금 여러분들은 교실로 급히 돌아가서 상자 안에 갇혀 소리치는 그 아이들을 보세요. (지금 아이들이 교실에 갇혀 있단다.)
5)느닷없는 말에 놀란 교사들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수군대고 있을 때,
6)남자는 커다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어서 가지 않고 뭐하냐는 듯 교무실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힘찬 고함을 쳤습니다.
7)그리고 큰소리로 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렁차게!! 세상에서 가장 따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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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에서는 위의 상황 바로 전, 아이들이 게임을 위해 이름을 정하고 있었다. <이중 모션 이 거 아주 재밌던 걸~ "그럼 이름부터 지어야지?" "..음...." 다들 심사숙고 하는 게, 이러다 날 새겠다. 내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난 박정희 !" "오잉?" 아이들이 놀라는 표정을 짓다 이내 다들 씨익 웃더니.. "난 전두환 !" "이씨! 내가 할라 그랬는데..." "난 노태우 !" "난 이근안!( 전두환 정권 당시 고문기술자)" "난 히틀러!!" "난 김일성 !!!">
<1994>는 이름 부르는 게임을 하던 아이들이 교장 같은 유지형 에게 게임 계속해도 되냐고 묻자 유지형 이 된다고 하는 씬이고 <신드롬>은 교장이 아이들 이름을 크게 부르라는 씬이다.
**어떤 네티즌이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 이 말씀의 주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는 문장이 틀렸다고 설명한 것을 읽었다. 그럼 위의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근데/ 선배/ 우리 이제/어떻게/ 되는거예요
그러니까/교장선생님/이 말씀의 주제는/어떻게/ 되는 겁니까
**한마디로 1994의 문장 조합을 무리하게 따라가려다 조잡스럽게 문법 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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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전기과와 같이 가는 엠티에 관해 아이들이 반발하자 유지형 과회장이 교장 선생 같은 훈화를 한다.<웬 교장선생님 같은 훈화? 아이들이 지루해하며 귀를 쑤셔대도 지형 선배의 훈화 말씀은 이후로도 5분은 더 끈 거 같다.>14화 그렇게 간 엠티에서 전기과 학생회장이 마치 교장선생인듯 이야기를 길게 하더니 갑자기 출발하라고 한다.<또 시작되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오날 날.." 오날 날이란다..으아...완전 우리 교장선생이잖아. 그러고보니 얼굴도 꽤 삭아 보인다./현 시대 젊은이들은!! 좀 더 강건한 육체를 만들고 정신을 고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눈이 뻘개서 침 튀기며 얘기하는 학생회장 옆구리를 툭 건드린 유지형 선배가 귓속말로 뭐라고 얘기하자 잠시 머뭇거리던 학생회장이 헛기침을 하더니 "그래서 출발!!!" >
1)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
2)현 시대 젊은이들은! 좀 더 강건한 육체를 만들고 정신을 고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3) "그래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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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교장 선생님이 선생들에게 뭔 죽은 개 얘기를 하더니 아이들에게 가보라고 훈화를 한다.<느릿느릿 계속되는 남자의 말에, 그곳에 모여 있던 여러 교사들은 아무 말 없이 서로의 눈치를 살폈습니다.>프롤로그 그게 무슨 얘기냐고 묻는 선생님들에게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보란다. 그리고 신드롬 출발<교장 선생님 이 말씀의 주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지금 여러분들은 교실로 급히 돌아가서 상자 안에 갖혀 소리치는 그 아이들을 보세요." 느닷없는 말에 놀란 교사들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수군대고 있을 때, 남자는 커다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어서 가지 않고 뭐하냐는 듯 교무실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힘찬 고함을 쳤습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렁차게!! 세상에서 가장 따듯하게!!" 신드롬 START >
1)교장 선생님 이 말씀의 주제는
2)지금 여러분들은 교실로 급히 돌아가서 상자 안에 갖혀 소리치는 그 아이들을 보세요.
3) 신드롬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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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싫어
나 중딩때 이거 열풍일때 나 혼자 그 위에 침뱉었다규 -_-.. 에라이...
근데 사람들에게는 점점 떨어져나가는데 방송사니 제작사들은 영화니 드라마니 만들까나..참..
관심도없네요 귀여니
맨날 표절이야....ㅉㅉㅉ
사실 예전 내가 한창 푹빠져있던 팩픽들보면.. 이여자가 쓰는글보다 훨배 괜춘한 글들도 많았는데.. 그정도 글쓰는 실력은 널리고 널렸지..
낯짝 한 번 두껍다.
아웃사이더 소송은 어찌됐나? 이제 되도 않는 글좀 그만 쓰지? 진짜 크게 한번 당해봐야 정신 차릴려나.. ㅉㅉ
원래싫었는데.... 역시 표절하는구나 ㅉㅉㅉ
얼굴이랑 이름이랑 졸 안어울려...
ㅉㅉ 미쳤구나 .그런식으로 돈 벌어먹지 말아라
양심도 없는 년!!! 너의 글에 그림을 그리는 박희정언니의 작품과 배경음악을 만들어주시는 방시혁 작곡가님 노래를 부르는 G-soul의 모든 정성이 아깝다고!!!!!!!! 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