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5년만났는데 걔때문에 연애불량품이 된거 같아요.
누굴 만나도 걔만큼 좋진 않으니까.
그 사람 때문에 연애하는 태도가 바꼈어요.
좀 계산이 빨라지고 연애의 주도권을
잡는 법을 알게 됐죠.
이런저런 실패를 통해서 많이 배운거에요 제가.
지금 생각해도 왜 헤어졌는지를 모르겠어요.
-한여름(정유미)

기차를 탄지 10분도 안됐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는거에요.
'이 남자는 변했구나, 이 연애는 끝났구나'
온 몸으로 느꼈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난 그때 기댈데가 필요했거든요.
- 한여름(정유미)

힘들어서 못하겠어.
혼자만 속 끓이고, 혼자만 너 기다리고,
혼자만 너 쳐다보고.둘이 같이 있어도 너무너무 외롭고.
이런게 연애니? 나 사랑한다면서!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헤어져, 여기서 시작했으니까, 여기서 끝내자.
- 한여름(정유미)

나를 사랑하기는 했니?
(사랑했지. 계속 그리워했구. 보고싶었어.)
웃기지마. 그런 말은 내가 듣고 싶어할 때 했어야지.
-한여름(정유미

알고는 있었지만,
하진씨라면 같이 오래오래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느낌
- 한여름(정유미)

오케이. 나무 말은 그리움, 좋다!
집을 나서면... 집이 그립구
- 강태하(에릭)

변한 남자랑 뭘 더 어쩌겠어요. 지지고 볶고 싸우면 뭐해요.
자기만 싫증났나? 나도 났는데.
왜 나만 노력해야 해요? 그 남자는 노력할 맘도 없는데.
- 한여름(정유미)

연애는 안해본 놈들이 더 잘알아 원래!
해본 놈들은 지들 연애만 전부인줄 알아요.
특히 너 같은 놈!
- 윤정목(이승준)

맞아, 나쁜년. 나 되게 못됐어.
착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너한테 착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
내가 착해야 할 상대는 따로 있고.
니 마음보단 내 마음을 먼저 챙겨야지, 안 그래?
- 한여름(정유미)

잘해주고, 그냥 넘어가주면 습관 돼.
좋아하니까 참고 기다려주고 잘해주는 건데,
그걸 고마워할 줄 모르고
얘는 막 이래도 되는구나 한다고, 남자들은.
말을 안 해서 모르는 남자는 말을 해줘도 몰라.
- 한여름(정유미)

세상이 넓고 남자가 많으면 뭐하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좋아하는데.
연애의 불행은 거기서 시작되는거에요.
세상이 좁아서도, 남자가 없어서도 아니라니까요?
답이 없으니까 우는거라니까, 답이 있으면 왜 울겠어?
답대로 살면 되지 안그래요?
- 윤솔(김슬기)

그래,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어.
근데 그게 다 순식간에 지나갔잖아.
5년을 못버티고 변했잖아.
그래서 내가 강태하씨만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줄 알아?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다 순간이구나. 다 변하는구나.
그런 씁쓸한 생각밖에 안들어 나는.
-한여름(정유미)

왜 저여자를 그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했는지 깨달았어요.
한여름이였기 때문이었어요.
그냥 한여름은 한여름이니까.
-강태하(에릭)

첫번째 전화가 있었고, 두번째 전화가 있었고,
세번째, 네번째 셀 수 없이 많은 전화가 있었을 거야.
넌 그때마다 바쁘다고 했고, 이유가 뭔지 묻지도 않았어.
니가 바빠서 못오겠다고 한 그 수많은 날들 중에서
어느 날이었는지 잘 생각해봐.
(그때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었어야지.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내가 필요하다고!)
이유를 몰랐어도 그런 전화가 계속 됐으면,
넌 한번은 왔어야 했어!
- 한여름(정유미)

이유없이 오는 불행이 있으면,
이유없이 오는 행운도 있는 거야.
- 남하진(성준)

너랑 만날 땐 사랑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의지의 문제였어.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아니라,
이 사랑을 얼마나 지키고 싶은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
- 한여름(정유미)

사귀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수십번 수백번도 넘게 했는데
나는 사랑이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놈이였던거에요.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강태하(에릭)

싸우고 싶을 때도 있고,
도대체 너는 왜 그러냐고 따지고 싶을 때도 있는데..
왜 참고 넘어가는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헤어지게 될 거 같으니까.
- 남하진(성준)

‘그사람을 위해서라면 손해를 봐도 좋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시작이야.
손해를 보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 때,
계산기 자체가 두드려지지 않을 때,
속이는 걸 알면서도 속아주고 싶을때.
-강태하(에릭)

너는 다 알게 될거라고 생각했어.
우린 너무 오래 사겼잖아.
모르겠어.
그냥 병원에서 네가 다 알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는 강태하니까.
-한여름(정유미)


이 사람의 체온이. 이 사람의 눈물이.
그리고 이 사람의 진심이 나를 안심시켰어요.
어딘가를 막 헤매다가 이제야
다리를 뻗고 누워서 자는그런 느낌.
편하게 자도 된다고,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는그런 느낌이었어요.
-한여름(정유미)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한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지만
어쩌면 다 이겨낼 수 있는 일이었는지도 몰라.
모든 게 다 내 잘못이다. 네가 옳았어 한여름.
그리고 우리는 헤어지자. 이제는 제대로 헤어지자.
나는 왜 헤어졌는지 몰라서
너랑 못 헤어졌던거고 너는 계속 나 미워했잖아.
미워하는 동안은 아직 헤어진게 아니야 한여름..
행복하게 잘 지내. 이말이 진심이라서 다행이야.
-강태하(에릭)

괜찮아지겠지,
아.. 안괜찮아.. 괜찮아 질 것 같지도 않아.
그 마음이 단순히 지나가는 마음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얘가 왜 이러나, 나한테 미련이 남았나 싶고,
이대로 안보내고 먼대로 가버릴까도 싶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런 마음들과 싸우면서 지내.
도대체 이런 마음 언제쯤 끝나냐고.
- 강태하(에릭)


우리에게도 사랑하던 날이 있었어요.
한 번 정도는 제대로 말해주고 싶었어요..
나도 강태하와 있었던 좋은 기억, 잊지 않았다고.
그 기억은 나한테도 소중하다고.
-한여름(정유미)

잘 지낸다고 거짓말할 생각 마, 잘 못 지내는 거 알아.
태하씨,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나도 태하씨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런데.. 왜 자꾸 찾아오니. 니 인생 잘 살면 됐지,
왜 자꾸 찾아오냐고. 그렇게 나를 자꾸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되잖아.
하루에도 몇 번씩 창 밖을 보는 줄 알아?"
- 한여름(정유미)


나는 니들한테 다른 엔딩이 보고 싶었단 말이야.
그들은 싸우고 토라지고 오해하고 실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려고 함께 노력했습니다. 그런 결말...
그럼 나도 니넬 보면서 동화에 나오는 사랑이 아니라
진짜 사랑을 발견하고 싶었단 말이야.
현실에 발 붙일 수 있는 그런 사랑.
나도 꿈꿀 수 있는 그런 사랑.
근데 니가 다 망친거야 나쁜놈아.
내꿈을 짓밟은 놈이야 니가.
-윤솔(김슬기)

그런 결말을 이제는 낼 수 없겠죠.
그럴려면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싸우더라도 끝까지 손을 잡고 있었어야 했는데...
나도 여름이도 손을 놓아버렸잖아요...
-강태하(에릭)


헤어져 있는 동안 늘 오늘 날짜의
달력을 볼 때마다 생각했어요.
오늘, 강태하의 생일이구나..하고.
- 한여름(정유미)

한여름이 되고 싶다.
나는 한여름이 되고 싶네.
니가 한 번 되어봤으면 좋겠어.
왜 나를 기다렸는지 알고싶고,
남이섬에서 왜 울었는지도 알고싶고,
덕수궁 돌담길에서도 왜 울었는지도 알고싶고,
그리고 카메라 속에 왜 내 사진이 들었는지
그것도 알고싶어.
너는 절대 말해주지 않을테니까.
그래서 나는 한여름이 되어서
그 마음이 어떤건지 좀 알았으면 좋겠어.
-강태하(에릭)

내가 원하는걸 생각해봤다?
돈, 명예, 집안, 학벌, 외모, 키 이런거 다 필요없어.
20대 때는 그게 나름 중요했는데 지금은 아냐.
지금은 딱 두가지,
나를 여자로 대해 줄 것.
나를 여자로만 대하지 말고 인간으로도 대해 줄 것.
- 윤솔(김슬기)

그래 흔들려. 흔들려. 어떻게 안 흔들리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태한데, 어떻게 안 흔들리니.
그래서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데도 기다리고,
하지말아야 할 말을 하고,
근데 뭐 내가 거기서 얼마나 더 하는데?
내가 태하씨랑 잠을 잤니.
아님 태하씨랑 도망갈 궁리를 하니.
흔들리는거 그것도 못 봐줘?
도망안가잖아 내 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잖아.
어떻게든 내가 선 자리에서 잘 버티고 있잖아.
내가 플라스틱도 아니고 무쇠도 아니고
어떻게 안 흔들리니.
-한여름(정유미)

강태하랑은 뭐든 그냥 이었어요.
프로포즈 같은거 없이도 반지 같은거 없이도
자연스럽게 그냥 결혼까지 쭉 갈 것 같았던 그런 사람.
-한여름(정유미)

그런말 돌았었잖아,
덕수궁 돌담길 걷는 연인은 헤어진다고.
헤어지니까 좋네, 괜히 안돌아도 되고.
- 한여름(정유미)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그런 결말이 있을 수 있나요?
그런 이별을 하는 사람이 정말 이 세상에 있기는 한걸까요?
그런 결말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나도 그런 이별이 하고 싶어요.
-한여름(정유미)

저 나쁜년 맞는데요.
강태하하고 남하진.
그 두사람말고 누가 저한테
나쁘다고 말할 수 있나요?
-한여름(정유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니.
이해 안 되는 채로 받아들이는 거지.
- 신윤희(김혜옥)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나빠도 돼.
남한테 칭찬 받으려고 사는 게 아니니까.
니 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
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 거지.
- 신윤희(김혜옥)

나를 사랑하지 않는 여자를
사랑하게 만들수는 없다는 걸 배웠어요.
그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다른 사람 마음의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될리가 없잖아요.
-남하진(성준)

너랑 있을 때, 내가 가장 나 같아서.
-한여름(정유미)

언젠가 이 사랑도 끝이나겠죠?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영원할 거라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손을 잡지 못할거에요.
-한여름(정유미)

연애의 클라이막스는 이미 우리에게 지나갔어요.
이제 이렇게 티격태격 말싸움이나 하면서 살겠죠?
이제 나는 그게 더 좋은것 같아요.
-강태하(에릭)
연발ㅠㅠㅠㅠㅠㅠㅠ또정주행 해야지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ㄹㅇ.... 내 연애가치관이랑 안 맞아서 진짜 속 뒤집어지는줄 왜 재미있는건지 모르겠어 하
목소리가 들린다
유미언니만 믿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여름컷같은거 따로없나
남주캐릭터 누가누가더쓰레기인가 대결하는드라마임;; 후 ..
나는 근데 한여름도 너무 너무 별로였음 ㅎㅎ 강태하 남하진도 다 마찬가지 ... 김슬기는 귀여웟어ㅜ
진짜 똥차와 똥차와 똥차...
나도 정주행해야겠다ㅠㅠㅠ
똥차의 향연이였지만 여름분위기도 그렇고 잘봤음 김슬기 넘 귀여웠긔
난 남하진 똥차라고 생각안함 ㅋㅋ 셋중에 젤 나아
정주행해야지퓨ㅠㅜㅜㅜㅜ
또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정ㅋㅋㅋㅋㅋ
난 여름맘이어서 남하진 너무 싫었어
공감 돼서 눈물 날려고 한닼ㅋㅋ큐ㅠㅠ 주인공들 다 이상한데 또 현실적이어서 욕하면서도 공감되고...
어렷을땐 한여름이 나쁜년이고 오ㅑ 강태하랑 다시 븉는지 이해못햇는데 몇면지나고 다시보니 강태하의매력과 가장 나같운 모습으로 잇을슈잇는 연애의 즁요성을 느끼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