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11일 서울과 수원서 내한 공연 모차르트 교향곡 35·38·40·41번 연주 바이올린 협주곡 3·5번도…레이 첸 협연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악단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한국에 온다. 다음달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연다. 2015년 5월 통영국제음악제 참가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이다. 하이든·모차르트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평가받는 아담 피셔(74)가 지휘봉을 잡고,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선우예권과 듀오 리사이틀을 연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34)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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