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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
할루 여시들 대상포진 진단받은지 약 2주된 여시임 ㅇㅇ
대상포진이 너무 심해져서 입원까지 해부렀음 ㅇㅇ
대상포진 시벌탱 이거 존나게 아픈것이었음
대상포진은 초기에 빨리 발견해서 병원에 가야해ㅠ 아님 만성이 되어버린데...
그런고로 난 여시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려고 글을 찝니다
일단 대상포진은 무엇인가?
난 어릴때 수두를 앓았고! 이번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뇌에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으로 발병한거랍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럼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
대상포진의 통증 그것은
약 삼주 전으로 거슬러갑니다..
나년은 휴학하고 놀고만 있었음 ㅇㅇ 내가하는 건 먹고 자고 학원가고 그냥 숙제정도?
근데 며칠전부터 계속 머리가 아픈거야... 난 두통이 없는데!
일단 정수리부터 시작되었음
정수리가 계속 바늘로 콕콕콕콕 쑤시는거야
근데 일상생활 불가할 정도는 아니라서
오랜만에 머리를 썼더니 아픈가부다~ 하고 넘어갔음
근데 이게 왼쪽 관자놀이랑 왼쪽 턱관절 쪽으로 넘어왔음...
여기는 콕콕 쑤신다기 보단 지잉~~지잉~~~ 하고 아팠음...
근데 또 마침 아랫층 집이 리모델링을 해서 아침부터 존나 집을 때려부시는거야
난 잠을 못자고 소음때문에 그런가? 하고 이틀? 정도는 그냥 있었음
근데 점점 통증은 심해졌지... 시발...
진짜 너무 아팠음 난 통증에 되게 무감각한 사람임 ㅇㅇ
근데 이건 못버티겠는거야..
한... 3분? 간격으로 왼쪽 관자놀이가 지잉~ 지잉~하는데
그냥 죽을 거 같더라고..... 타이레놀이랑 애드빌인가? 그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음 ㅇㅇ
난 편두통이 왔나부다~ 하고 평소대로 토익학원 다니면서 수업을 듣고있는데
진짜 말도안되게 머리가 깨질거 같은거야.. 관자놀이가 너무 아파서ㅠㅠ
시발.... 진짜 학원에서 집오는 길에 눈물을 펑펑 흘렸지
그리고 난 안되겠다 싶어서 통증의학과를 가기로함 ㅇㅇ
우리 집 앞에 신경외과 같은게 있더라고 그래서 거길 들어갔지
근데 의사 선생님이 내 얼굴을 보더니 입술 옆에
그 흔적? 언제부터 난거냐고 하더라 그래서 두통 시작된 지 3일? 정도 지나서 난 것 같다고
했더니 이거 대상포진 같으니 피부과로 가라는거야
내가 생리 때가 되면 얼굴에 뭐가 많이 나서 그건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이라니!!! 난 그게 뭔지도 몰랐음 ㅇㅅㅇ
하여튼 엄마랑 다시 피부과에 갔어
얼굴에 뭐가 나고 두통이 심해서 왔는데요~ 신경외과에서 대상포진 같다고 여기로 오래욤
이랬더니 두통이랑 같이 온거 보면 대상포진은 맞는것 같다고 하더라
근데 정확한 진단을 받으려면 큰 병원가서 피검사를 해야한다고 함
난 동네 병원에서 치료하면 되지 뭔 큰 병원 하고 그냥 대상포진 치료를 시작했어!
초기에 와서 다행이라고 하셨어!!
그렇게 난 일주일 동안 피부과를 다니면서 대상포진 치료를 했어!
병원에 가면 일단 주사 2번 맞고(궁뎅이주사)
피부치료(빨간...빛? 같은거 대상포진 자리에 쐬는거!)
그리고 약 받아왔지
솔직히 난 두통 빼고는 아무데도 안 아파서 다 나아가는 줄 알았어
두통은 약만 제 때 먹으면 1도 안아팠음 ㅇㅇ
처음에 피부과에서 받은 약은 이거였어!
알약 3개임 ㅇㅇ
그리고 이건 연고!
하루 3번 얼굴에 발라주라고하더라!
이건 초기에 피부과 다니면서 찍은사진!
입술 옆에 붉은거 보이지? 저기에 포진이 생겼어
근데 두통은 사라졌지만 피부 포진은 더 안 좋아지더라고...
포진이 더 번지고 또 얼굴에 감각이 이상해지는거야ㅠㅠㅠ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입술 옆에 있던 포진이 눈 옆으로 번졌어!
또 왼쪽 얼굴부분 감각이 계속 이상하더라고
치과할 때 마취주사 맞고 난 뒤 마취풀릴 때 그런 느낌알지?
그렇게 딱 얼굴에 반쪽이 내 얼굴이 아닌 느낌이더라고
(난 몰랐는데 얼굴에 대상포진이 얼굴에 오면 진짜 무서운...거라더라..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뇌로 올라가면... 난 그냥...ㅃ2..)
이렇게 포진이 더 심해졌음 ㅠㅠ 뽀골뽀골 올라옴...
극혐!!!
피부과에 가서 얼굴 감각이 이상하고 포진이 더 심해졌다니깐
원래 대상포진은 2-4주 정도에 걸쳐서 낫는 병이래
이건 경과 과정이니 약 잘 먹고 푹 쉬라고 하더라구
일단 알겠음요 하고 계속 치료를 받았지
그런데
피부과 다니기 시작하고 딱 일주일 지난 날이었음
처음에는 목이 아팠던거 같아
목이 많이 부은거 같더라고 그래서 난 감기인 줄 알았지
침 삼킬 때 아프고, 목소리가 막 쉬었으니깐
귓속도 너무 아픈거야... 욱신욱신...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이 너무 더부룩 한거야
배도 너무 아프고...
내가 원래 장이 좀 예민해서 이번에도 뭐 잘못먹었구나 하고
그냥 있었는데 이게 장난 아닌거야...
그래서 아침부터 설사를 4번이나 하고 토도 했음...
또 열도 오르더라... 37.8도?
그리고는 온몸이 쑤시는거야 몸살처럼
욱신욱신욱신욱신
내가 아파도 잘 안 울거든? 근데 진짜 눈물이 펑펑 나는거야
근데 병원에 가자고 했더니 엄마는
몸살이라고 좀만 견뎌보래
근데 진짜 너무 아팠거든....
진짜 누가 내 몸을 바늘 300개로 다 찌르는 그런 느낌이었음
피부과를 가서도 차도가 없었으니
피부과 보다는 내과로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동네 내과로 갔어
근데 이제는 몸에 힘이 없고 열도 많이 나서 계속 몸이 앞으로 쓰러지는거야
내과에 가서 대상포진인데 오늘 아침부터 토하고 설사도하고
너무 힘들어서 왔다고 하니깐
이 상태면 입원해서 치료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대상포진이 아마 많이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는거야..
얼굴에 온 대상포진이 무서운 이유가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올라가서 다른데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거야
특히 뇌나 귀, 눈이 가장 많이 다칠 수 있다는거야
실명은 물론 안면마비도...ㅠㅠ
근데 내가 병원에 간 시간이 4시가 넘은 시간이었음 ㅠ
우리집 근처에 대학병원이 2개가 있는데
두곳이 모두 4시 30분 전에 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거야ㅠ
일단 내과랑 가장 가까운 병원에 가서 재빨리 접수를 했지!!
난 이비인후과로 접수를 했어!
아마 귀랑 목으로 번진거 같아서 내과에서 이비인후과로 가라고 했거든..
그리고 이제 외래를 기다리는데 진짜 너무 아픈거야...
온몸이 그냥 너무 아파서 계속 눈물만 흘렸음...
병원 의자에 앉아서... 시발... 지금 생각해도 진짜 존나 아픔
그리고 난 이비인후과 선생님 진료를 받으러 들어갔지
대상포진으로 왔는데 아침부터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왔다고
하니깐 귀랑 목 안을 잠깐 보겠대
막 뭐 기구로 보니깐 귀에도 포진이 생겼더라고..
목은 겉으로 보이는 건 없지만 이렇게 부은걸 보니 목 안쪽에 포진이 생긴거라고 하더라고..
난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이비인후과 의자에 앉아 있었음 너무 아파서
그랬더니 선생님이 이 정도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입원해서 치료받는게 나을 것 같다고해서 입원하기로 했지
엄마가 입원수속을하고 난 의자에 누워있었어
내 병실이 나오고 입원실로 올라가서 환복하고 누워있는데
슈발 2시간이 지나도 약을 안주는거야...
난 진짜 너무 아픈데...
침대에 누워서 기둥만 잡고 눈물만 흘림... 시발...
진짜 어떻게 해도 아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할지를 몰랐음
하여튼 그렇게 울고 있는데 간호사가 와서 일단 검사해야하니
피를 좀 뽑아간다더라구
무려 7통이나 뽑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열을 재보니 38도... 열도 막 오르고 있었음 ㅇㅇ
채혈을 다 하니깐 드디어 약을 꽂아주더라구
내가 핏줄이 잘 안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손등에 맞음..
근데 개 불편
바지도 못 올렸어
식염수(왼쪽) 꽂아주고 스테로이드(오른쪽)도 연결해주더라
그리고 내가 너무 아파하니 진통제도 엉덩이에 놔주심
진통제 맞으니 진짜 살거같더라...
마약성 진통제에 사람들이 왜 중독되는 지 알 것 같음 ㅇㅇ
진짜 은혜로운 단비였음
진통제도 맞고 좀 살거 같으니 엄마가 일어나서 죽 좀 먹으라고 함
그래서 그냥 흰죽먹고 계속 누워만 있었음
근데 아침에 그 설사가... 낫지 않았나봐
첫날 병원에 입원해서 물만 먹어도 설사를 하는거야...
저녁 때 회진 온 선생님한테 설사가 너무 나와요라고 하니깐
지사제를 주더라구 그렇게 지사제도 먹고 난 병원에서 첫날 밤을 보냈음 ㅇㅇ
아 그리고 밤 10시쯤? 검사한다고..
MRI찍고 엑스레이도 찍었음..
MRI는 처음 찍는데 진짜 시끄럽더라...
근데 스테로이드 약이 너무 쎄서 그런지 주사 맞는 팔이 너무 저린거야ㅠㅠ
팔이 너무 저려서 잠이 안오는거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잠을 못잤지...
다음날 아침에 선생님 회진와서 팔 너무 아프다고 하고 설사도 계속 한다고 하니깐
이따 외래오면 선생님한테 말해준다고 하더라구
근데 팔아프고 설사하는 것만 빼고는 정말 다 괜찮아졌음
사스사 의학의 힘은 대단하군 ㅇㅇ
그리고 아침에 외래가서
팔 아프다고 하니 그럼 스테로이드는 먹는 약으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구
MRI결과나 피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함!
아 근데 안면... 마비는 좀 왔데... 시벌 ㅠㅠㅠ
계속 이~우~오~ 해보세요~ 이랬는데...
나을 수 있겠지ㅜㅠㅠ
오른쪽에 큰 알이 스테로이드고 나머지는 무슨 약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약들임 갯수가 아주 낭낭해
그리고 연고는 이거! 이건 4시간 간격으로 발라줘야한데~
하루 밖에 안 지났지만 상태는 많이 좋아진 거 같구 좀만 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
입원은 3-4일 정도 할 것 같고
난 의사선생님의 그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병원 투어를 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발 잘못했음
너무 몸이 아픈거야
좀 괜찮다고 너무 나댔음...
다시 몸이 아프기 시작함 이제는 배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병원투어 1시간 하고 다시 돌아와서 몸져 누움...
너무 아파서 진통제 하나 놔달라고 간호사 언니한테 말하고ㅠㅠㅠ
난 하루 종일 잠만 잤음
그렇게 일요일이 되었지
근데 먹는 스테로이드로 바꾸니깐 이제는 속이 너무 더부룩한거야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 거 같고ㅠㅠㅠㅠ 체기?가 있는거 같은거지
그래서 밥 시간만 되면 난 병실에 못있고 쉼터에 앉아 있었음...
그래서 밥도 못먹고 하니깐 살이 그냥 쭉쭉 빠지더라...
선생님은 많이 먹어야 빨리 낫는다는데
어케 밥 냄새만 맡으면 토할 거 같은데ㅠㅠㅠ
그렇게 난 엄마가 사온 딸기랑 요거트만 조금씩 먹고 누워있었음...
진짜 너무 심심했어... 핸드폰에 다운 받아온 영화는 3번씩 돌려본 거 같아..
병원... 와이파이도 안 터진다.... 여시도 낭낭하게 못한다...
그렇게 월요일이 되었지...
밥 못먹고 온몸에 힘이 없는 것만 빼고는 아주 괜찮았음 ㅇㅇ
하지만 월욜 퇴원은 안 된다고 하더라ㅠㅠ
낼 아침에 결과보고 퇴원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퇴원이 하루 남았다보니 검사를 또 하더라고
채혈도 해가구 엑스레이도 또 찍음
하여튼 그렇게 난 월요일도 보내고
드디어!!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요거트를 먹고!!!
외래 내려오라는 연락 받아서
선생님 저 진짜 완전 좋아졌어요 퇴원해도 될 것 같아요!!!!
소리를 지르니깐 그럼 퇴원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다음주에 외래 한번 더 오고!
약 꼭꼭 챙겨먹으라고 하더라구
그렇게 난 병실로 올라와서 짐을 싸고 약 받고 집으로 돌아옴!!
링겔을 빼니 정말 살거 같더라ㅠㅠㅠㅠㅠ
개좋았음 ㅠㅠㅠ
퇴원하기 전엨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먹는 약 설명 받는뎈ㅋㅋㅋㅋㅋㅋ
약 진짜 많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이게 다 약임.... ㅠㅠㅠㅠ 내가 원래 아침도 안먹고...
잠도 많아서 집에오니 약을 챙겨먹는게 쉽지가 않더라구...
지금 흉터는 많이 없어졌어!!!!
약은 정말 꼼꼼히 바르고 있댜!!
대상포진은 요즘 젊은 사람도 쉽게 걸린데ㅠㅠㅠㅠ
대부분 등이나 배 쪽으로 띠모양으로 오니깐 알아차리기 쉬울거야ㅠ
이건 신경을 타고 바이러스가 이동해서 잘못하면... 신경 다친건 계속 남는데ㅠㅠㅠ
혹시나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견디지 말고 빨리 병원으로 가
++ 아 그리고 집에 수두 안 앓았던 사람 있으면 포진이랑 닿으면 안된데
대상포진이 공기로 전염 이런건 없는데 포진이랑 직접적으로 닿으면 전염된다더라!!
난 울 오빠 수두 안 앓아서 수건 다 따로 쓰고... 내껀 삶음
+++ 여시네 부모님들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으라고 하는 게 좋다네 진짜 이거 너무 아픔...
여시들 부모님 다들 건강해야죠ㅠ
++++ 대한피부과의사회라고 써있는 피부과에 가는 게 좋답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8만원! BUT 맞는다고 완전 예방은 아니랍니다.
+++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숨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권유 안한다고합니다.
그럼 여시들 아프지 말고 참지도 말고
안녕
문제시 수정함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30 02:37
대형연어ㅜㅜ 일주일 지난거같구ㅠㅠ (작은염증처럼 시작) 어제 병원가서 약먹고 있는데 얼굴 부터 시작되써 나두ㅠㅠ 다행히 아직아프진 않은데 사람 직감이 무서운게 대상포진인지 모를때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나이렇게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아프지도 않았는데 그런생각 들었어ㅜㅜ
아픈건 아팠다안아팠다 심하진 않은데 얼굴이 저려ㅠㅠ 쥐나는거처럼
@내 고양이도 보고 가세요 대상포진 확진은 피검사 하면 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8 08:02
원래 신경절 따라서 생기는거라 신경과가는 게 나을걸?ㅠㅠ
그리고 박트로반 쓰기도해!
포진생기구나서! 약때문에 고생많았겠다 ㅠㅠ에그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검사하면 바로 확정받는데ㅠㅡㅠ뭐여 그 의사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0 10:14
여샤 나랑 넘 똑같다 ㅠㅠㅠ얼굴 흉은 어때?ㅠㅠㅠ나도 얼굴이라 흉이 걱정돼..
아예 사라졌서! 흔적도 없음!!
@보미여시 와 5년전 글이라 댓글이 달릴까 했는데 고마웡 여샤!! 저땐 몰랐지만 나는 뇌까지 번져서 뇌수막염도 있다네...ㅠㅠㅠㅠㅠ 흔적은 금방 사라졌어?? 여시 후유증은 안남았어?!! 신경통 많이 남는다는데..!
난 뭐 나진 않았는데 온몸이 아프고 근데 다 왼쪽만 아파 왼쪽 팔 다리 얼굴도 왼쪽만 아파 관절도 아픈거 같고 ㅠㅠ 가봐야하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1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