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2-4-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후진타오 중국 주석 :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유적지 방문
Chinese President Continues Cambodia Visit
(Xinhua) ---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후진타오(Hu Jintao, 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일요일(4.1) 프놈펜(Phnom Penh)에서 시엠립(Siem Reap)으로 이동하며 방문일정을 이어갔다. 후 주석은 프놈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요일 아침 시엠립에 도착했다.
그는 오후에 '앙코르 고고학 유적공원'(Angkor Archaeological Park) 내에 위치한 '따께우 사원'(Takeo temple)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사원의 복원공사는 중국이 자금을 지원하여 지난 2010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공사는 총 8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중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에 유적 복원사업 1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짜우사이 떼와다 사원'(Chausay Tevada temple) 복원을 시작했고,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에 완료된 바 있다.
7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조성된 앙코르 지역의 사원들은 폭우와 보호노력의 결여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후진타오 금요일(3.30)에 캄보디아에 도착했고, 토요일(3.31)에는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국왕, 찌어 심(Chea Sim) 상원의장, 헹 삼린(Heng Samrin) 국회의장, 훈센(Hun Sen) 총리와 만났다. 양측은 상호 협력 확대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에 관한 문서들에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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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이 분들 때문에 차량통제한다고 한 참을 기다렸습니다.
시엠립의 주도로인 6번 도로는 외국수반이 왔다하면 통제입니다.
거리에 경찰들이 깔려 있으면 또 누가 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후진타오 사진도 크게 붙여 놨고 어제는 학생들까지 거리에 총 동원했습니다.
역시 그랬겠네요..
최근에 온 국가수반들 중에 최대 VVIP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