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천마산,집입로 주변은 볼성 사나운
성냥곽 아파트로 길게 누운 천마산 능선을 가려져
있는것 빼곤,그대로 였습니다.한국의 100대,50대
명산이라는 천마산이 더이상 난개발로 아름다움이
잃어가지 않았음 하는 바램 입니다.
고즈넉한 초입길이 시원하고 청량한 산 내음이 가득했고,우리는 천천히 즐기며 올랐습니다.
싱글길 진입후 관음봉 까지 빽빽한 가을 숲을 즐긴 라이딩 이였고 몸으로 느껴지는 시원함은 머리까지
맑게 해 준 날 였습니다.
관음봉 이후 난이도 높은 딴힐은 오랜만에 딴힐의 백미를 느낄 수 있었고,연락없이 혼자 뒤따라온
성찬아우와 만나기도 했습니다.ㅋㅋ
이후,오남리 대한 아파트 까지 신나는 딴힐..
손이 얼얼한 맛있는 딴힐후,담터 사거리까지 자전거로
복귀후,담백한 통 추어탕으로 점심을 해결후,불암산
으로...104마을로 복귀후 무사히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함께한 형님 아우님...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참!수산형님,바람막이와 바지..감사합니다.~~^^
첫댓글 떵딴아, 수고해따!
마니 심 드렇찌?
오랜만에 천마산 가셨네요~ 관음봉 오랜만입니다.
바지만..주시지...은서가 규동형 바람막이..너준다고 받으셨데..
천마산 가본지가? 수고 하셨습니다..
수산형님 감사합니다^^
규동형 전화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