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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사자평원에 엎어지니 진한 가을이 (사자봉, 수미봉, 문수봉, 관음봉, 표충사)
허경숙 추천 0 조회 139 09.10.23 21:1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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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3 21:26

    첫댓글 아...차마고도 같은 길....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군요.

  • 작성자 09.10.28 20:31

    맞아요 차마고도 같은 길 직접 눈으로 봄은 더 황홀했지요 기계가 아무리 발달했다해도 사람 눈보다 아직입니다요. 아름다운 가을 좋은 구경 많이하시기를...

  • 09.10.23 22:23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에 멋진글들을 어우러지게 쓰시는지 매번 감탄사 만발입니다!!! 마지막 말 "차암 산 너는 알겠구나" 멋드러집니다 가을동화처럼 아름다운 예술사진 즐감이에요~~~

  • 작성자 09.10.28 20:37

    설리님! 고맙습니다. 예술사진이라는 칭까지씩이나 우리 설리님을 위해서라도 더욱 욜씨미 뛰어야겠슴다. 늘 건강하시구요.

  • 09.10.24 09:43

    흐르는 음악도 좋고 약 지으며 들락거리며 보기엔 죄송하리만치 그림이 황홀하고 글도 빨려들어갑니다.빵님이 부러워집니다.

  • 작성자 09.10.28 20:40

    김약사님! 사모님 잘 계시죠? 저는 약사님과 사모님 또 처제부부님과 알콩달콩 이야기가 부러운데 약사님은 빵이 왜 부러우신지? 저희는 같은 산을가도 항상 길이 나누어져서 제가 맘이 좋 그렇습니다. 늘 아름다운 걸음 이어가셔요. 고맙습니다

  • 09.10.24 09:58

    에고 부러버요~ 맘먹고 갔는데 구름가득 이슬비만 내리더이다 ㅎㅎ

  • 작성자 09.10.28 20:43

    무시기님도 부러운게 있으시구나요. 저는 맨날 무시기님이 부러운뎅 ㅎㅎ 먼 뜻인가 아시죠? 폭풍우도 뚫고 다니는데 이슬비는 그에 비하면 가벼운 안주감이잖아요

  • 09.10.24 14:56

    우리나라의 산들은 가을이되면 그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하듭니다. 가히 그 단풍의 아름다움이 산들의 위세를 쭉우욱하고 내려버리고 그 위로 단풍이 신곳히 솓아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만에 올라온 산행기 즐감하고 물러갑니다.

  • 작성자 09.10.28 20:46

    함지박님께선 요즘도 아무데로나 잘 댕기시지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하셔요 젊은 사람 보면 부러워요 에구 나도 좀 철이 빨리 들었더라면 좀 더 산을 일찍 알게 되었을텐데하고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 09.10.26 16:36

    제게 가까이 있는 산이라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보지 못하였는데 역시 명품을 보는 눈이 있어야 이만한 산행기가 탄생하는가 봅니다. 멋지네요

  • 작성자 09.10.28 20:48

    자벗님! 무신 말씀을 사실은 고향이 부산인데도 금정산에 딱 두번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고향을 떠나서 한참 만에요 그러니 가까이 있으면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다는 마음 때문에 더러 소홀할 수도 있나봅니다. 매일 먹는 밥보다 지방마다 다른 특식이 맛있게 느껴져서 그만...

  • 09.10.26 12:48

    선배님 덕에 사자산의 새로운 코스를 알게 됩니다. 과연 용아릉이라 할만 합니다. 단풍도 아름답고 복 받은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축드립니다. ^^

  • 작성자 09.10.28 20:51

    근데 용아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요 칼날능선이라해야겠더라구요. 암튼 산행 재미는 톡톡했구요. 진불암 찾아갈 때의 잠간의 알바 재밋던데요. 어떤 아저씨 자꾸 따라 댕기면서 층층폭포 타령하는 바람에 좀 거슬리던데요. 그래도 문수봉으로의 내림길 선택함도 의외로 진한 맛이 있었습니다.

  • 09.10.27 14:26

    밀양재약산의 가을풍경, 그리고 진불암의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습니다. 주옥 같은 글월... 또한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0.28 20:53

    공자님! 진불암은 참 고즈넉한 곳에 자리잡아 좋긴했는데 관리 소홀로 초막 부근에 잡 벌레가 너무 많아 오래 머무를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관리하던 간에 정갈함이 암자의 기본인데... 고맙습니다. 힘주셔서.

  • 09.10.29 14:02

    낮익은 곳의 반가움과 새로운 곳의 설레임이 함께 하는 멋진 산행기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감성이 드리워져 읽고 또 읽고...담고 또 담은 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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