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중에 바랫길 백상연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된 이갑주 선생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갑주 선생님 수레재단 대표님고
세계 최초로 장애인을 동반해서 히말라야 해발 5500m를 다녀오셨다.
10박11일동안 도보여행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 멋있어서
꼭 만나 보고 싶다며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날 <우리도 할수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 하자면 이 날 이갑주 선생님과 함께 두분의 선생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방문해주신 두분의 선생님이 독도를 다녀오셨는데 거기서 오카리나를 부는 청소년들을 본적이 있는데 너무 감 명깊었다고 꿈터아이들을 보니까 그떄가 생각난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 홍샘이.. 혹시.. 그분들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면서 독도사진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울릉도 독도전망대에서 저희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춤을 추주시고 저희 연주를 들어주셨던 분들이 였다. 인연이라는게 참 귀하고 재밌는 것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옆에는 증거 사진입니다^^ㅎ
이갑주 선생님의 강의 히말라야 오르시던 다큐멘터리로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장애인들과 올라가는게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이게 영상이니까 뭔가 훈훈하고 아름답고 멋있어 보이지
당시 히말라야 올라갈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보람되고 해냈다라는 성취감이 엄청 크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