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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마음이.
Title: La Paloma (라 팔로마, Live in Mexico)HD
Performance: André Rieu (앙드레 류) & His Orchestra
이번엔 멕시코로 가 보실텐데요~ '라 팔로마 (La Paloma)', 이 음악은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앙드레 류 (André Rieu)'라는 바이올리스트와 그의 오케스트라가 멕시코에서 공연한 영상으로 너무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느낌을 갖는 그런 곡입니다. 무대며 연주, 합창단의 의상들이 아주 화려합니다.
(보는 이에 따라 촌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저기, 따라하는 여성 관객들의 표정에서 행복이 뭍어납니다. 그리고 그 들의 여유로운 표정에서 일탈하는 느낌도 듭니다. 앙드레의 코믹스런 표정도 좋습니다.
아래의 캡처 사진도 보세요.
'앙드레 류 (André Rieu 1949년생 소띠)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이면서 지휘자로 그의 오케스트라를 직접 이끌고 있습니다.
가사도 옯겨 봅니다. 해석 하실 수 있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Original Lyrics: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Y una linda guachinanga como una flor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Ay chinita que si, ay que darme tu amor
《La Paloma》 는 '흰 비들기'란 뜻으로 140여년 전에 작곡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재해석되어 왔다. 이 곡은 Sebastian Iradier라는 사람이 1861년 큐바를 여행하던 중 그 곳의 하바네라 (Habanera, 탱고 비슷한 춤과 그 곡)에 매료되어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스페인에서 초야에 묻혀 죽기 2년 전인 1863년경에 쓰여진 걸로 추정하며, 이 곡이 기리기리 세상에 빛날 줄도 모른채 그는 세상을 떠났으리라.
하바나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배경으로 하여 비둘기에게 실려보낸 섬 아가씨의 순정을 그린 노래다. Sebastian Iradier는 에스파냐(스페인)의 작곡가이다.
그가 발표한 하바네라곡 《엘 아레글리토》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속에 인용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한때 파리에서 프랑스 왕비의 음악교사로 일하기도 하였으며 《라 팔로마》가 특히 불후의 작품이다.
흰 비들기의 전설은 기원 전 4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의 다리우스가 침공할 때까지만 해도 유럽에서는 흰 비들기는 없었다고 한다. 페르시아인들이 피난할 시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는데 그 배에서 흰비들기가 도망하는 걸 그리스 사람들이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새가 바다에 숨진 선원의 사랑의 메세지를 집으로 가져다주는 걸로 믿게 되었으며, 사랑은 죽음과 이별도 뛰어넘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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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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