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10월 들어 셋째 주 월요일 희망의 새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는 매우 싸늘한 날씨지만, 주일 예배 출석을 통하여 풍성한 은혜가 흡족히 내려 말씀 충만 과 성령 충만 하신 줄로 믿습니다.
- 위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잘 극복하고 방역과 함께 자유로운 생활이 되며, 가을에 영혼의 풍성한 결실도 이어지기를 기대 해 봅니다.
- 특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 만큼 성경 말씀을 다독 해 읽고 깊은 묵상과 기도생활 속에서 전도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 내시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 18장 1-8절 }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제 목 ◑◑◑◑
◗◗ 기도와 영생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기도의 간절함과 진실성,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사모하고 갈망하는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고 순진한 믿음을 강조하시는 반면에, 바리새인들의 교만과 위선을 경계하신 내용입니다.
- 본장 18장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여러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된 내용은 기도와 영생에 관한 교훈입니다.
- 1절부터 14절까지는 기도의 간절한 인내와 열정을 가지고 간구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된다는 것과 의로운 자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후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경결한 마음과 부자가 천국에 가기가 힘들다는 것과 예수님 자신의 십자가 고난을 예고하심과 육적인 소경을 고쳐 주시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제 1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8절에서 기도응답의 대한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9-14절에서 세리와 바리새인과 비교하면서 올바른 기도에 관하여 교훈하는데, 바리새인은 공로를 자랑하는 기도를 했고, 세리는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어주시지만 자신의 공적을 자랑하는 기도는 경계하십니다.
- 하나님은 오히려 그분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회개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 때문에 결국 자기를 낮춘 세리는 의롭다 하는 평가를 받았던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자랑보다는 죄와 허물이 많습니다. 이것을 세리들은 이것을 깨달았고 바리새인은 이를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 한편 15-17절에서 어린 아이와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하고 어린아이를 용납하라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 또한 18-27절에서 어떤 관원의 근심하고 돌아감을 보면서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움을 교훈하셨습니다.
- 재물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잊게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재물이, 하나님 나라를 얻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억제한다는 점을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 구원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므로 성도들은 믿음 자체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28-30절에서 희생에 대한 상급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한편 31-34절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예고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35-43절에서 여리고에 눈먼 거지를 고치셨는데, 이 소경은 예수님을 알고, 확실한 소원과 간절하게 기도하는 순수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 그는 육신의 장애를 통해 영적인 장애를 깨닫고 예수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나왔으며, 철저히 주님의 긍휼과 자비에 매달렸던 것입니다.
- 그 결과 그는 육신의 장애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구원을 얻고 많은 백성의 신앙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참 성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다 극복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8절에서 불의한 자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 한편 2-4절에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 또한 3-5절에서 성도의 믿음의 기도의 열정은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외면당하지 않고 응답됩니다.
- 특히 4-5절에서 성도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6-7절에서 성도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 해 주십니다.
- 또한 8절에서 예수님 만날 때까지 진실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먼저 올바른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상 기도하고, 쉬지 말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 무엇보다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 특히 불의한 재판관에게 나아가 자신의 억울함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 한 과부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간절하게 부르짖지 못한 모습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어주시지만, 자신의 공적을 자랑하는 기도는 경계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간구하는 회개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 그 동안 많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어도 응답을 받지 못한 경우들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바리세인의 모습에서 반면교사로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 기도하는 가운데 상당수가 간절함과 끈기가 부족했음을 알고 더욱 힘써 기도하되 세리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돌이키며 회개하는 기도로 응답받는 기도생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끈질기게 기도하면 응답하신다. (누가복음 18장 5-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믿음은 끈질긴 기도의 열정은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외면당하지 않고 반드시 응답 해 주십니다.
- 성도들은 예수님을 본받고 닮아가면서 예수처럼 되고, 예수처럼 살자고 다짐합니다.
- 특히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야 하는데,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야겠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혼자 있을 때에는 항상 아버지 하나님과 대화하시고 기도하셨고, 많은 군중을 가르치시고, 치유 사역하시는 중에도 기도하셨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기도하시는 일에 본을 보여주셨고,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시고 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 어느 고을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고을에 과부가 한 분이 있었는데, 그는 그 재판관에게 줄 곧 찾아가서, “내 적대자에게서 내 권리를 찾아 주십시오.”하고 인내로 끈질기게 졸라 대므로 원한의 문제를 해결 받은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본문 5 -7절을 살펴보면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불의한 재판관이 과부의 청원을 들어주리라고 작정한 원인은 과부의 열정과 집념 때문이었습니다.
- 어떤 일이 있어도 재판장으로부터 자기 소원의 응답을 받아 내리라는 집념을 갖고 열성적으로 매달렸기 때문에 불의한 재판관의 마음도 움직인 것입니다.
- 과부의 열정에 불의한 재판관도 두 손을 든 것입니다.
- 우리가 이 땅에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을 하려면 믿음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 믿음에 근거한 성도의 열정은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 베드로 사도는 교훈하기를 베드로 전서 3장 13절에서 “너희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 하리요”라고 했습니다.
- 불신 세계 사람들도 성도가 열심히 사랑하는 생활, 선을 추구하는 생활을 하면 해롭게 하는 자가 없습니다.
- 오히려 감명을 받고 우리 신앙에 관심과 호의를 지니게 됩니다.
-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우리 한국 교회가 사회에서 그 권위를 별로 인정받지 못하고 또 전도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한 이유가 믿음의 열정을 지닌 성도들이 드물어 가기 때문입니다.
- 열심히 선을 행하고 구제를 하고 이웃을 뜨겁게 사랑한다면 불신자들도 교회를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 대해서도 믿음의 열정을 지녀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도 교훈하시기를 마태복음 22장37절에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하셨습니다.
- 전인적으로, 열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라는 의미입니다.
- 바리새인들처럼 형식적으로, 외형적으로, 위선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지 않습니다.
- 충성도,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나님께 응답됩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29장13절에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 우리가 믿음의 열정을 상실하면, 우리의 영혼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의 소망도 시들해지고 사단의 시험과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 그런즉 피곤하고 힘들다 하더라도 교회의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이웃을 향한 선한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6-7절은 하나님께서 열심히 간구하는 성도의 기도에 속히 응답해 주신다는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 먼저 6절에서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관과 하나님을 비교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도 끈질기게 매달려 청원하면 귀찮아서라도 그 소원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어떠하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 성도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라는 의미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자녀 된 성도를 사랑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독생자 그리스도의 생명까지 희생시키며 우리를 자녀로 만들어 주셨기에 그 기도를 외면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에게 편지하면서 8장22절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강조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라고 믿어야 합니다.
- 다만 응답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므로 첫째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 욥기 8장 5-6절에서 “네가 만일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정직하면 너를 돌아보시고”라고 했습니다.
- 우리 성도 중에는 기도 해 놓고 자신이 기도한 내용조차 곧 잊어버리는 이가 있습니다.
- 이는 건성으로 기도를 드렸다는 증거이고, 목표를 정한 후 끈질기고 열심히 드리는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한편 둘째는, 겸손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 바리새인처럼 자만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하십니다.
- 역대하7장14절에서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칠지라.”라고 하셨습니다.
- 또한 마지막으로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 우리는 예수님의 이 비유에 등장하는 과부가 사적인 원한을 풀어 달라고 간구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 그러나 이 과부는 궁극적으로 ‘공의로운 재판’을 원한 것입니다.
- 공의로운 재판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입니다
- 이사야 1장17절에서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을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풀리지 않는 문제 앞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포기하고 낙심하는 마음에서 흔들리는 모습은 아닌지? 아니면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지?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의 믿음으로 끈질긴 기도의 열정을 원하시며 믿음의 기도는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외면당하지 않고 반드시 응답 해 주십니다. 그래서 끈질긴 기도가 응답의 비결입니다.
- 이렇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끈질긴 기도를 드려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사욕이나 탐심이나 정욕을 채우기를 원하는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 우리는 믿음과 인내로 기도하되 열심과 겸손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를 드림으로 기도가 응답되는 놀라운 역사를 날마다 경험하도록 합시다.
❥ 그러므로 믿음이 있는 사람이 결국 기도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야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게 되며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과부의 이야기를 통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믿음의 권속들이 말씀에 굳게 서기를 바라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열정으로 기도하여 응답의 간증 자가 되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