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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BLACK YAK 산악회
히말라야 ABC 등반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땅
네팔 히말라야 !!
(13일)
△푼힐 전망대 3,210m
△안나푸르나 ABC 캠프 4,130m
△출발 25.11.04(화) 13:25 KE695
△도착 25.11.16(일) 05:30 KE696
TEAM-라인
비용 420만원 이상~( ? )
비자 $30, 일정TIP $120, 제반비용(별도)
일생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number - one
아~~
히말라야 네팔 Annapurna 8,091m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2006년 11월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EBC)가 나를 부를 때,
나는 비행기표부터 샀다.
비행기 창밖으로 온통 하얀
설국, 설산,
히말라야가 보일 때
내 가슴은 콩닥콩닥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평택에서 나는 길 눈이 많이 어둡지만
히말라야에서
내 길, 내 눈은 아주 또렷했다.
이제 25.11.4 나의 심장이 다시 뛴다.
이번은
푼힐 + ABC
평생 잊지 못할 트래커의 산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상 paradise
천국
팀,9 함께~
히말라야 ABC 등반은 단순히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다.
나름 한계에 대한 도전이며
삶의 전환점이 되는 숭고한 여정이다.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다.
그 말처럼 자연의 거대함 앞에서
인간의 작음을 마주하면서도
끝까지 발을 내딛는
인간의 존재가 바로 ABC에 담겨있다.
해발 4,130m ABC 이곳은 단순한
목적지를 넘어
전 세계 트레커의
"로망"
평생 한번 오르고 싶은
산꾼들의 성지다.
끝없이 펼쳐진 은빛 빙하 능선
저 멀리 깃발처럼 꽂혀 있는
ABC
온통 화이트 그리메
이 긴 여정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가장 순수한 순간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숭고한 순례의 길이 되기 때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호흡 하나 하나마다
더 깊어지는 내면의 여정이
바로 ABC가 주는 진짜 선물이다.
히말라야 심장을 내 발로 걷는 여정~
25.11.4~16 (13일)
ABC 등반은
팀-라인
인생을 재정비하는
감사, 감동, 감탄의 등반이 될 것이다.
● Annapurna - 평택BLACK YAK
▲Annapurna 히말라야 14좌 중 가장 먼저 인간의 발자국을 허락한 곳
▲병풍 속 Annapurna 베이스 캠프(A.BC) 감동이 있는 곳
▲히말라야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슴 뛰는 흥분, 기대, 설렘 그 자체!!
▲두 다리가 떨리기 전, 가슴 떨릴 때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평생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산꾼의 로망
▲영원히 잊지 못할 꿈속 같은 풍경의 히말라야
▲생생한 자연과 히말라야 문화 있는 곳
▲짜릿한 스릴 및 모험이 있는 곳
▲감동, 감탄, 감사의 눈물이 있는 곳
▲쉼과 휴식이 충분히 있는 일정
▲용기와 결단이 주는 유익함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팀, 9 | 닉네임 | 직책 |
최학순 | 히말라야 | 1대장 훈련총괄 |
편미화 | 웃는별 | 부회장 의전총괄 |
정순주 | 쭈쭈 | 재무 재정총괄 |
윤석구 | 토브 | 회장 전체총괄 |
안인숙 | 호야 | 촬영전담 |
강양희 | 보라 | 미디어전담 |
홍종기 | 산친구 | 장비전담 |
김혜정 | 홍매화 | 통신전담 |
홍의석 | 솔로몬 | 의무전담 |
25.11.4-11.16 히말라야 ABC 등반 평생 같은 기억을 가진 자가 된다. |
일차 | 일자 | 출발 경유 숙박 | 높이(m) | 고도차(m) | 등반시간 57 | 거리km 96.5 |
1박 | 11.4화 | 인천 카트만두 | ||||
2박 | 11.5수 | 카트만두 포카라 너야풀(출) 티케퉁가(도) | 1,320 820 1,070 1,540 | (+)470 | 4 | 10 |
3박 | 11.6목 | 티케퉁가 고라파니 | 1,540 2,860 | (+)1,320 | 7 | 9.5 |
4박 | 11.7금 | 고라파니 푼힐 츄일레 | 2,860 3,210 2,309 | (+)350 (-)901 | 8.5 | 13 |
5박 | 11.8토 | 츄일레 시누와 | 2,309 2,360 | (+)51 | 7.5 | 10 |
6박 | 11.9일 | 시누와 데우랄리 | 2,360 3,230 | (+)870 | 7.5 | 11 |
7박 | 11.10월 | 데우랄리 ABC | 3,230 4,130 | (+)900 | 6 | 7 |
8박 | 11.11화 | ABC 도반 | 4,130 2,600 | (-)1,530 | 6 | 12 |
9박 | 11.12수 | 도반 지누와단다 | 2,600 1,780 | (-)820 | 7 | 14 |
10박 | 11.13목 | 지누와단다(출) 키루(도) 너야풀 포카라 | 1,780 1,390 1,070 820 | (-)390 | 3.5 | 10 |
11박 | 11.14금 | 포카라 카트만두 | 820 1,320 | |||
12박 | 11.15토 | 카트만두 인천 | ||||
13박 | 11.16일 | 인천 평택 |
일 자 | 지 역 | 교 통 | 시 간 | 세 부 일 정 |
제1일 11.4(화) | 인 천 카트만두 | KE695 전용차량 | 09:45 12:45 17:30 | 인천 공항 제2터미널 3층 E구역 앞 집결 인천 출발 카트만두 도착 비행시간: 8시간 시차: -3시간15분 호텔로 이동하여 숙박 중식:기내식 석식:현지식 숙박:야크&에티호텔 또는 동급(5성급) |
제2일 11.5(수) | 카트만두 포 카 라 너 야 풀 티케퉁가 | 국내선 전용차량 트레킹 | 조식 후 국내선 포카라 이동(40분) 너야풀(Nayapul 1,070m) 차량이동 (1시간30분) 티케퉁가(Tikhedhungga 1,540m) 도착 후 숙박 * 트레킹: 4시간, 거리: 10km <최고고도 : 1,540m> 조식:호텔식 중식:비빔밥 석식:돼지수육 숙박:티케퉁가 롯지 | |
제3일 11.6(목) | 티케퉁가 고라파니 | 트레킹 | 티케퉁가에서 울레리(Ulleri 1,960m) 경유하여 고라파니(Ghorepani 2,860m)까지 트레킹 * 트레킹: 7시간, 거리: 9.5km <최고고도 : 2,860m> - 다울라기리와 안나푸르나 및 닐기리 산군의 파노 라마가 황홀하게 펼쳐진다. 조식:북어국 중식:카레라이스 석식:김치찌개 숙박:고라파니 롯지 | |
제4일 11.7(금) | 고라파니 푼 힐 고라파니 츄 일 레 | 트레킹 | 새벽 일찍 푼힐 전망대(Poon Hill 3,210m)에 올라(1시간30분)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챠프챠레, 마나슬루 등 히말라야 설산의 일출 세레모니를 감상 고라파니(Ghorepani 2,860m)로 하산 (1시간) 후 조식 반탄티(ban Thanti 3,180m) 경유 따다파니까지(Tadapani 2,630m)에서 내리막 츄일레(Chuile 2,309m) 도착하여 숙박 * 트레킹: 8~9시간, 거리: 13km <최고고도 : 3,210m> 조식:미역국 중식:수제비 석식:현지식 숙박:츄일레 롯지 | |
제5일 11.8(토) | 츄 일 레 촘 롱 시누와 | 트레킹 | 츄일레(Chuile 2,309m)에서 킴롱꼴라(Kimrong Khola)넘어 꾸준한 오르막 촘롱(Chomrong 2,170m)내리막 촘롱꼴라지나,오르막으로 시누와(Sinuwa 2,360m)까지(2시간) 산행 * 트레킹: 7~8시간, 거리: 10km <최고고도 : 2,340m> *촘롱은 A.BC 가기까지 가장 큰 마을 안나푸르나 남봉(7,219M)과 히운츄리가 보이는 아름다운 빌리지 조식:볶음밥 중식:자장밥 석식:닭도리탕 숙박:시누와 롯지 | |
제6일 11.9(일) | 시 누 와 도 반 히말라야 데우랄리 | 트레킹 | 시누와(Sinuwa 2,360m)에서 오르막2,540m까지 오르 내리막 후 평지길 걸어 밤부롯지(Bamboo 2,310m)까지(2시간) 가벼운 오르막길 도반(Dovan 2,600m)까지 (1시간30분) 완만한 오르막길 히말라야 롯지 (Himalaya 2,920m)까지 (2시간) 오르 내리락 반복 길로 힌쿠케이브 (Hinku Cave 3,170m) 경유 데우랄리(Deurali 3,230m)까지 트레킹 (2시간 30분) * 트레킹: 7~8시간, 거리: 11km <최고고도 : 3,230m> 조식:무우국 중식:오므라이스 석식:육계장 숙박:데우랄리 롯지 | |
제7일 11.10(월) | 데우랄리 M.BC A.BC | 트레킹 | 데우랄리(Deurali 3,230m)에서 마챠푸차레 BC(Machhapuchre 3,700m) 까지(2시간30분) MBC를 출발 꾸준한 오르막길 2시간, 안나푸르나BC(Annapurna BC 4,130m) 도착하여 휴식 * 트레킹: 6시간, 거리: 7km <최고고도 : 4,130m> 조식:미역국 중식:라 면 석식:김치찌개 숙박:A.BC 롯지 | |
제8일 11.11(화) | A.BC 도반 | 트레킹 | 안나푸르나 BC에서 히말라야의 장엄한 일출 감상 조식 후 하산 MBC(Machhapuchre BC 3,700m) -데우랄리(Deurali 3,230m)- 도반(Dovan 2,600m) * 트레킹: 6시간, 거리: 12km <최고고도 : 4,130m> 조식:북어국 중식:칼국수 석식:된장찌개 숙박:도반 또는 밤부 롯지 | |
제9일 11.12(수) | 도반 밤부 지누와단다 | 트레킹 | 도반 에서 하산 트레킹 촘롱(Chomrong 2,170m)에서 돌계단 내리막길로 노천 온천지역 지누와단다(Jhinu Danda 1,780m)까지 1시간 하산 트레킹 온천은 무료이나 약간의 기부금을($1-2) 받을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마지막 밤을 별과 함께 흥겨운 춤과 함께 * 트레킹: 7시간, 거리: 14km <최고고도 : 2,520m> 조식:김치국 중식:비빔냉면 석식:닭백숙 숙박:지누와단다 롯지 | |
제10일 11.13(목) | 지누와단다 키 루 너 야 풀 포카라 | 트레킹 전용차량 | 지누와단다에서 모띠꼴라(Modi Khola) 옆 키루(Kilu 1,390m)까지 하산 * 트레킹: 3~4시간, 거리: 10km <최고고도 : 1,780m> 전용차량 타고 키루에서 너야풀 경유 포카라로 이동 후 석식 및 휴식 조식:무우국 중식:현지식 또는 호텔식 석식:삼겹살 숙박:포카라 그랜드 또는 동급(5성급) | |
제11일 11.14(금) | 포카라 카트만두 | 전용차량 국내선 전용차량 | 호텔 조식 후 국내선으로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이동 - 국내선 예약 상황에 따라 포카라 출발이 오후일 경우, 포카라 오전 자유시간 <카트만두 관광> 세계문화유산 파탄왕궁(덜발스퀘어), 꾸마리 사원 관람 석식은 전통 네팔식 (네팔 전통 민속식당 & 민속춤 관람) 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특별식 숙박:야크&에티호텔 또는 동급(5성급) | |
제12일 11.15(토) | 카트만두 | 전용차량 KE696 | 오 전 오 후 19:20 | 호텔 조식 후 오전 자유시간 스스로 존재함(Self-Existent)이라 불리는 불교사원 스와얌부나트(Swayambhunath) 네팔의 명동 타멜거리 관광 네팔 티벳불교의 총 본산 부다나트(Boudhanath) 관람 후 공항으로 이동 카트만두 출발 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간편식 숙박:기내 |
제13일 11.16(일) | 인 천 | 04:30 | 인천 도착 조식:기내식 | |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 및 항공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 알파인투어 Annapurna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36, 1001호 (대우유토피아 B/D) www.alpinetour.co.kr T.02-2202-8788 FAX:02-2202-6088 |
안나푸르나 푼힐 – ABC (13일)- KE 노쇼핑, 노옵션 |
여행요금 - 420만원 TIP 별도 제반 비용 별도 |
포함사항 ※국제선 항공 요금 및 유류할증료 ※국내외 공항세, 전쟁보험료, 관광진흥개발기금 ※네팔국내선 왕복항공료(카트만두-포카라) ※일정상의 식사, 교통수단 ※일정상의 5성급 호텔(2인1실), 롯지(2인1실, 다인실)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트레킹퍼밋(trekking permit) ※현지 한국어 가이드 및 포터 ※산행시 필요한 카고백 증정(80~100L), ※침낭 무료 대여 ※여행자 보험(최대 1억원) |
불포함사항 ※전일정 $120 USD TIP (현지 가이드/기사/포터/여행인솔자) ※네팔 비자비 $30 (15일 체류 유효) ※개인경비, 물, 음료, 주류, Wifi, 샤워비, 배터리 충전, 자유시간 등 ※싱글룸 차지 |
◎대한항공 개인 항공좌석은 왕복 히말라야 측(창가)로 최대한 지정 ◎좌석 지정 완료 ◎기종 변경 등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확정되면 안내 예정 ◎비자(사전 신청), USD$30(1인/15일 유효) 카트만두공항 도착 비자 수령 ◎카트만두 도착-비자비 지불(영수증)-입국심사 ◎주방팀 동행(산행 시 한식 제공) ◎본 일정표 한식 메뉴(인원, 고도, 시기, 식재료) 등 따라 현지에서 조정될 수 있다. ◎한식 제공 팀 (현지 주방팀 스텝 증원) 롯지 예약시 약간 변동 생길 수 있다. ◎하산 시 키루(Kilu)까지 차량 보내 하산코스 10km정도 단축 예정 |
▷손님 2명당 한 명의 포터 동행, 그 한 명의 포터는 최대 25kg의 짐을 든다. ▷산행 중 침낭은 출국 전 요청 시 무료 대여. -카트만두 수령/반납 ▷산행 시 필요한 카고백 증정(80~100L) ▷산행 중 한국어 가능한 현지 가이드 동행. ▷산행 대상지 등산 지도 증정. ▷산행 중 야크, 말, 나귀 만날 경우 계곡 쪽 아닌, 산쪽(벽쪽)으로 비킬 것. ▷롯지는 2인1실 기준, 고도 및 롯지 상황에 따라 다인실 배정. ▷너야풀 하산 시 삼룽-너야풀 구간 로컬 지프가 운행, 이용 가능 시 비용 별도. ▷본 내용은 현재 기준 예약시점 및 항공좌석 상황 따라 여행요금 변경. ▷현지 상황 따라 항공기 출,도착 지연 및 결항 등으로 현지 추가 비용 발생 할 수 있다. |
●본상품은 항공권 선지급되므로 취소 시 아래와 같이 취소료 부과◀ ◎여행개시 20일전( ~20) 통보 - 여행요금의 10% 배상 ◎여행개시 10일전(19~10) 통보 - 여행요금의 15% 배상 ◎여행개시 8일전( 9~8) 통보 - 여행요금의 20% 배상 ◎여행개시 1일전( 7~1) 통보 - 여행요금의 30% 배상 ◎여행 당일 통보 - 여행요금의 50% 배상 ◎취소요청 및 날짜구분 근무일(공휴일 및 토, 일요일 제외)근무시간(18시까지)기준. |
●대사관 연락처 ◎주소 : P.O. Box 1058, Ravibhawan Tahachal, Kathmandu, Nepal ◎전화번호 : (977-1) 427-7391 긴급연락처 : 98510-33178 ◎팩스 : + 977-1-4275485, 4272041 ◎E-mail : konepemb@mofa.go.kr ☎ 네팔국가번호:+977, 카트만두지역번호:+1, 포카라지역번호:+61 ◎산행 가이드 : 출발 2~3일전 확정 |
●긴급연락처 ◎범죄 신고 : 100 ◎화재신고 : 101 ◎전화번호 안내 : 197 ◎엠블란스 : +977-1-4228094, 4211959, 4230213 ◎트리부반 국제공항 : +977-1-4473779, 4470311 ◎네팔 출입국 사무소(카트만두) : +977-1-4429660, 4429659 |
●의료기관 연락처 ◎네팔 현지 대부분 병원 노후 되었고 위생상태 좋지 않지만 간단한 수술과 약품 구입은 가능 ◎현지 의사들 대부분 영어 사용 가능함, 영어로 진찰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사들에게 약 처방을 받고 주변 약국에서 약을 구입 할 수 있다. ●현지 종합병원 연락처 ◎노르빅 Hospital : +977-1-4258554 ◎티칭 Hospital : +977-1-4412303, 4412505 ◎파탄 Hospital : +977-1-5521034, 5521048 ◎CIWEC CLINIC Hospital : +977-1-4424111, 4424242 ◎외국인에게는 병원비 현지인 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 있으니 사전 요금을 반드시 확인할 것 |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http://www.0404.go.kr 에서 국가나 지역별 위험수준, 안전대책, 행동지침에 대한 정보 제공. |
알파인투어와 동행을 하고 “참 좋았다” “또 다시 가고 싶다” 그렇게 기억 되어 지는 여행사로 남고 싶습니다. |
안나푸르나(ABC) 트레킹 시 자주하는 질문
1. 트레킹에 필요한 체력 수준은?
네팔 트레킹은 높은 고도와 긴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기본적 기초 체력 필수.
출발 전 개인 훈련
(부상 오면 큰 일 / 너무 강도 높게 하지말 것)
주 1~2회 8~10km 러닝 1시간
주 1~2회 고성산 산행 2~3시간
주 1~2회 무산소 운동 1시간
2. 고산병 어떻게 대비할 수 있나?
안나푸르나(ABC) 루트는 에베레스트(EBC) 및 랑탕 루트 보다 비교적 쉽고 고소 반응 적게 온다.
고산에서는 느릿느릿 천천히 고도 올리고,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물 1일 3리터 섭취.
고산병 증상 나타나면 즉시 고도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
3. 네팔 트레킹 가장 좋은 시기는?
봄(3~6월) 트레킹 최적기
가을(9~11월) 트레킹 최적기
겨울(12~2월) 폭설로 중단될 수 있다.
여름(7~8월) 우기로 중단될 수 있다.
그 중 11월 가장 좋다.
4.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보통 하루 6~8시간 / 9~13km 이동
높은 고도 올라갈수록 더 천천히 걷는다.
5. 짐을 어떻게 챙겨야 하나?
100L 카고백에 모든 짐 (12.5kg) 담아 포터에게 맡긴다.
팀원은 30~40리터 배낭에 하루 필요한 물품
(물, 간식, 의약품, 비옷, 경량재킷, 방수재킷, 물티슈, 휴지 등)만을 넣고 등반
네팔 국내선 항공 짐 무게 15kg제한
(짐은 꼭 적정 무게로 준비)
6. 가이드, 포터 꼭 고용해야 하나?
네팔 정부 2023년부터 라이센스 있는 가이드 및 포터 고용 필수.
가이드 = 트레일과 지역 정보 제공
짐꾼포터 = 팀원 짐 운반
주방포터 =식량 짐 운반
셰프 = 요리 제공
고산지대에서는 가이드와 포터가 안전을 지켜주는 큰 역할을 한다.
7. 날씨 급변할 경우 어떤 준비?
히말라야 날씨는 변화 무쌍 하기에 동계 침낭과 보온 기능이 좋은 옷 필수.
8.등반 시 숙박은?
트레킹 루트 상 롯지에서 숙박한다.
9. 등반 시 식사와 물 어떻게?
평택 BLACK YAK 팀 전체일정 (한식)
물은 주방 팀 1L 물병 및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간다.
또는 생수 구입 및 정수 필터 사용한다.
10. 네팔에서 환전?
카트만두 및 포카라에 있는 환전소 또는 은행에서 환전 가능.
고산지대 환전 안 된다.
(미리 충분히 준비)
11. 전기는 사용할 수 있나?
롯지에서 제한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고도가 높을수록 충전 비용 발생한다.
여분의 배터리 및 충전기 충분히 준비한다.
12. 통신은 어떻게 유지할 수 있나?
루트 상 핸드폰 작동하는 구간도 있지만 안되는 구간도 있다.
롯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하나 비용 발생하며 안되는 구간도 있다.
13. 비상 상황 어떻게 도움 받나?
고산지대에서 문제 발생하면 가이드가 비상 연락을 취해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구분 | 품목 | 기타 | 수량 |
등반구 | 스틱 | 1SET | |
무릎보호대 | 1SET | ||
테이핑 | |||
등산화 | 중등산화 | 1 | |
고글 | 1 | ||
배낭 | 30~40L | 1 | |
카고백 | 100L | 1 | |
스패츠 | 숏 | 1 | |
헤드랜턴 | 1 | ||
보온병 | 0.5L | 1 | |
물통 | 1L | 1 | |
의복류 | 방수재킷 | (상,하) | 1 |
방풍재킷 | 추동용 | 1 | |
레인코트 | 1 | ||
헤비패딩 | 동계용 | 1 | |
경량패딩 | 추동용 | 1 | |
내복 | 동계용 | 1벌 | |
바지 | 추동용 | 3 / 2벌 | |
T셔츠 | 추동용 | 4 / 2벌 | |
장갑 | 추동용 | 2 / 2 | |
버프 | 추동용 | 2 / 2 | |
바라크라바 | 추동용 | 1 | |
넥게이트 | 추동용 | 1 | |
스카프 | 2 | ||
모자 | 빵/ 햇/ 캡/ 겨울용 | 2 / 2 / 2 | |
양말 | 등산 양말 얇은 양말 | 5켤레 3켤레 | |
"복장2~3일 씩 착용" | |||
"복장2~3일 씩 착용" | |||
침구류 | 동계침낭 | 1000g이상(다운제품) | 1 (현지임대) |
라이너침낭 | 이너침낭 | 1 | |
기타 | 썬크림 | 1 | |
립크림 | 1 | ||
등반간식 | 등반 9일 (충분 량) | STAFF함께 | |
밑반찬 | PASS | ||
의약품-1 | 평소 복용약 + 기본 상비약 | (개인준비) | |
의약품-2 | 고소약 감기약 필수 | ||
물티슈 | 3천m부터(세안 금지) | 충분량 | |
화장지 | 충분량 | ||
바디샤워티슈 | 충분량 | ||
스포츠타올 | 1 | ||
클렌징 | 1 | ||
소형 가방 | 시내관광 등 | 1 | |
충전기 | |||
밧데리 | |||
슬리퍼 | 롯지용 | 1 | |
운동화 | 시내관광 등 | 1 | |
번호 키 자물쇠 | 카고백, 롯지룸 잠금에 사용 | 1 | |
핫팩 | 1인 (최소) | 15 | |
지퍼백 | 세탁물 등 (대. 중.소) | 10 | |
와펜 | 본회준비 | 9 | |
현수막 | 본회준비 | 총15개 | |
여권 | 여권 사본 | 분실 대비 | 1 |
사진 | 분실 대비 | 2장 | |
트레킹 퍼밋(허가증) | 1 | ||
화폐 | 신용카드 | 1 | |
루피(RP) | 네팔 화폐 충분한 돈 |
▶ 네팔 수도, 카트만두 (Kathmandu)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5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해발1,281m의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중세와 현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전 세계 히피들의 마지막 종착역이라 일컬어지는 이 도시는 중세 도시들과 힌두와 불교의 성지들인 퍼턴,박탄풀, 와이 엠브넛, 하누만도카, 보우드넛 등과 전 세계 산악인들의 나눔의 터인 타멜 시장이 함께 어울어져있다.
유적으로서의 중세 도시가 아니라 현재 삶으로서의 옛 힌두왕국의 도시들과 힌두사원과 불교사원에서의 끝없는 이들의 기도와 고행은 네팔을 차마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한 네팔 특유의 값싼 토산품들은 수집가들에게는 떨칠 수 없는 유혹이 되기도 한다.
◆ 트레킹 참고 자료◆
[ 안나푸르나 트레킹 ]
안나푸르나[Annapurna]는 네팔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수확의 여신"이란 뜻으로 길이가 무려 55km에 달하고 서쪽으로부터 제1봉[8,091m], 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 강가푸르나[7,455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서 갈라져 나온 끝에 아름다운 마차프차레[6,997]m]가 있다.
해발 8,091m의 안나푸르나 1봉은 14좌로 세계에서 열번째로 높은 산이다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山群)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다울라기리와 마주한다.
제1봉 1950년 6월 3일 프랑스 에르조그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8,000m급의 정복이었다.
제2봉 1960년 5월 17일 영국 ·네팔 공동팀인 로버츠 등반대 등정,
제3봉 1961년 인도의 코리 등반대,
제4봉 55년 5월 30일 독일의 슈타인메츠 등반대가 각각 등정에 성공하였다.
네팔 제 2의 도시이며 휴양으로 유명한 포카라에 있는 페와 호수. 그 호수면에 비치는 안나푸르나 봉우리들의 모습과 하늘에 날카롭게 솟아오른 마차푸차레는 그야말로 신들의 산이라고 할만하다.
하루종일 호텔의 정원이나 호반에서 시시각각으로 표정을 바꾸는 산들을 보기만 해도 결코 지루하지 않다.
또 직접 산에 올라가보면 포카라에서보다 훨씬 가깝게 히말라야가 다가오고 그 위엄에 압도당하게 된다.
안나푸르나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산병의 우려도 적고 도로나 트레커들을 위한 숙박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또한 포카라에서 시작되는 미니 트레킹부터 1~2주 동안의 본격적인 트레킹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선택할수 있으므로 트레킹이 처음인 사람도 얼마든지 해볼만 하다.
[고산병이란?]
고산병은 병이 아니다.
저지대에 생활하던 우리 몸이 고도가 높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다.
공기 중 산소는 3,000m -30%감소, 4,000m -40% 감소, 5,000m -50% 감소, 8,000,m -67% 감소한다.
기압도 그에 따라 내려간다.
고소에 적응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체질적인 것이다.
운동능력, 체력, 정신력, 연령과는 전혀 무관하다.
고산병은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다.
고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느림의 미학을 철저히 적용하면 된다.
사전 예방과 적절한 치료, 또한 슬로우 보행으로 그 누구든지 안전하고 즐거운 히말라야 ABC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고산병의 증상]
1.초기현상 = 피로감, 숨가쁨, 식욕저하, 어지러움, 두통,구역질, 신물 올라오는 증상, 수면장애, 수면시 불규칙 호흡 등이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리하지 않는 운행,약물 복용 등 방법을 통해 고소 적응이 가능하고, 계속 몸의 상태를 체크하며 속도를 낮추어 운행 한다.
2.중증현상 = 중증의 두통, 식욕상실, 휴식 시 숨가쁨, 심한피로, 실신, 흉부압박감, 얼굴의 부종, 소변량 감소 등이 있다.
중증 단계에서는 더 이상 고도를 높이지 말고 증상의 악화 여부를 관찰하고 진행 여부를 숙고해야 한다.
3.말기현상 = 고소 뇌부종 및 고소 폐부종 상태다.
고소 뇌부종 경우 심각한 두통에 정신적인 혼동, 조종력 상실, 환각 등 신경 증상 나타나며 혼수상태 이를 수 있다.
고소 폐부종 경우 심각한 무기력증과 숨가쁨에 기침, 맥박과 호흡상승,청색증
(혈액내 헤모글로빈의 이상으로 피부나 점막에 푸른색이 나타나는 현상)말기에는 거품, 혈액 포함된 가래 나온다.
일반적 트레킹 중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지만, 방치하면 치명적인 상태 진행 할 수 있으므로 응급조치 후 즉시 하산한다.
[고산병 예방]
시간당 에너지(산소) 소비량 최대한 감축 시키는 것이 좋다.
①2,500m이상 고도에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환자가 된 것처럼 걷는 속도를 점점 줄여 시간당 산소 소비량을 줄여 나가야 한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속도 또는 분당 약 60보 이하 정도 또는 숨이 차지 않을 정도나 '약간 힘들다' 정도의 속도)
젊고 체력이 좋아 등산 시 선두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빠른 걸음 습관 때문에 고소병에 잘 걸려 중간에 낙오하는 것은 고소(3,000m이상)에서도 저소(2000m이하)에서 처럼 빨리 걷는 습관으로 산소부족이 누적되어 고소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습관을 고치기 힘들 시는 휴식보행으로 걸어야 한다.
고소병은 몸속에 산소가 부족하기 시작한지 "3시간~8시간 후" 나타나므로 고소증이 나타났다면 훨씬 전에 이미 무리했다는 의미다.
증상 나타나기 전까지 현재 걷고 있는 속도가 무리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 길 없다.
그래서 컨디션 좋을 때 더욱 천천히 걷는다.
②고도 높을수록 건조하고 추워진다.
이에 보온(모자착용, 장갑, 내의, 다운 자켓 등)을 철저히 하여 외부로 체열발산을 최소화한다.
특히 야간 수면 시 무의식 호흡으로 의식 호흡 하는 주간보다 산소 공급 훨씬 적어 주로 야간에 고소병이 심화된다.
이에 야간 수면 시 더욱 철저히 보온해야 한다.
(모자 쓰고 취침)
③2500m부터 샤워, 머리감기 등 체열 발산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④찬물, 찬 음식 먹는 것은 피한다.
(따뜻한 물과 차 마실 것)
⑤배낭, 신발 가볍게 하고 체중은 표준체중 근방으로 감량하여 보행 에너지 소비를 최소로 한다.
⑥고소에서는 산소 소비가 적고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 중심으로 한 고 칼로리 음식을 섭취한다.
(지방이나 단백질 음식은 산소 소비가 큼)
⑦무조건 금주, 금연으로 산소 소비량 줄인다.
세포에 산소 공급량을 최대로 높일 것
①3,000m 이상의 고도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주간에 약 500m 전후를 올라갔다 내려 오는 식의 순응 방법이나 또는 4,000m 고소까지 최소 5일 이상 걸쳐 서서히 올라 고소적응 하는 방법으로 헤모글로빈숫자를 늘려 산소 공급량 증가 시킨다.
3,000m 이상 고소에서 체재 시 3~5일 후부터 헤모글로빈(혈색소)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며, 3주째가 최고가 됨.
②주간에는 의식 호흡을 통해 산소 공급량 증가 시키되, 과호흡은 피할 것.
과호흡은 체열손실, 수분손실을 초래하고 호흡기 건조로 감기 걸리기 쉽다.
③호흡은 복식 호흡
A. 환기량 2배 이상 높여 폐속의 잔류가스 줄이고 신선한 공기(산소) 많이 흡입시켜 산소분압을 높인다.
B. 폐 내부 압력을 높임으로 많은 폐포가 열려 가스교환(산소-탄산가스)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혈액 산소 용해도 높게한다.
C. 심신 이완시켜 스트레스 제거하여 혈액순환 촉진으로 산소 공급량을 늘린다.
④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충분히 (3~5ℓ/일) 섭취하여 탈수증을 예방한다.
혈액점도를 묽게 하여 혈액순환 촉진으로 산소 공급을 증가시킨다.
고소는 기압이 낮고 건조해 체수분 증발이 심할 뿐만 아니라 빠른 호흡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 되므로 혈액 점도가 올라가 혈액순환 장애로 산소 공급이 잘 안된다.
⑤고소에서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한데다 호흡이 빨라 기관지가 건조해짐으로써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가 걸리기 쉬운데 감기가 걸리면 고열 등으로 에너지(산소)소비가 크며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 수축으로 혈관 순환장애가 생겨 산소 공급이 잘 안되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할 것.
(사탕 등을 입에 넣고 빨아먹어 입 및 기도건조를 막아주는것이 좋다.)
4)예방약
①다이아막스
(부작용 - 손가락저림, 소변량 증가로 야간 화장실을 자주갈수 있음)
이뇨제(부종 예방) 및 무의식 호흡 촉진제 (1회 1/2정 x 2회/일)
②비아그라(BR)
혈관확장제(혈액순환 증가에의한 산소 공급 증가) 25mg/일 (100mg 1/4)
③타이레놀
진통 해열 및 혈전 억제제(피를 묽게하며 혈액순환에 도움)로 두통시 복용.
▶야간수면 시 고소증 가장 심하므로 다이아막스 가급적 복용하는 것이 좋음.
4.결론
고소에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하려면 평상시 체력과 지구력을 기르고 산행시는 고소 예방법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1)고소순응 한다.
2)산소공급 최대로 늘린다.
3)산소 소비 최대로 억제한다.
4)충분한 영양분과 물 일3리터 이상 마신다.
5)충분한 수면과 휴식
6)긍정적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등반한다.
7)최대로 속도를 늦추어 주위를 구경하면서 걷는다.
8)사부작, 꼼지락 얼음판 걷듯 걷는다.
9)감사, 긍정, 여유, 웃으면서 걷는다.
네팔의 산악 역사
19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등반이 대 유행이 되었다.
유럽의 대부분 산을 오른 후 시선을 돌려 히말라야에 도전하기 시작한다.
1883년 영국인 그레이엄이 네팔의 6천대 봉우리에 올랐다.
1907년에는 톰롱스태프가 트리술리의 인도봉[7,215m]에 오른다.
그후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알려지다 1936년빌 틸먼이 난다데비[7,816m]에 오르며 톰롱스태프의 기록을 깼다.
1950년대 이르러 네팔이 문호를 개방하자 히말라야 등정의 황금기가 열렸다.
티벳 북부에서만 오를 수 있던 에베레스트에 에릭십톤과 WH틸먼 같은 등반가들은 남쪽 루트를 개척했다.
이 프랑스인들은 1950년에 안나푸르나에 올라 최초의 8천미터 정상에 오른 인간이 되었다.
3년뒤 힐러리와 텐징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여 등반사의 신화가 되었다.
이후 1954년 초오유, 1955년 캉첸중가와 마칼루, 1956년 로체와 마나슬루,
1960년 다울라기리등 8천미터 이상의 자이언트 봉들이 차례로 등정되었다.
1953년 에베레스트 원정을 기점으로 원정대의 규모는 대형화 되어 갔는데 정상에 도전하는 소수의 인원을 후방에서 지원하기 위해 셀파와 수많은 포터들을 포함한 대규모 팀들이 꾸려졌다.
197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야 원정대의 규모는 조금씩 줄어들었고 크리스보닝턴이 개척한 안나푸르나 남벽과 에베레스트 남서쪽 코스등 등로주의의 기술적 등반이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등반가인 레이놀드 메스너는 1978년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과 1980년 베이스 캠프에서 정상까지 48시간에 왕복하는 최초의 북벽 단독 등정을 비롯 수차례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14좌를 모두 완등한 최초의 등반가 이기도 하다.
1990년대 이르면서 점차 상업화 등반이 되어가며 히말라야 등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얻을만큼 막대한 등반장비, 산소통, 등반 쓰레기등 환경 피해는 컸다.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도전 정신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상업주의에 얼룩진 현대 등반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네팔 여행자들이 네팔에서 가장 먼저 기억하고, 많이 쓰는 말 중의 하나가 "나마스테"이다.
네팔의 여행 안내책자에서도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등 언제나 쓸수 있는 편리한 인사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원래 나마스테는 편하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사말과는 거리가 먼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다.
힌두교인이 시바 신에게 바치는 진언인"오무 나무지바 야"나 불교의 염불에 쓰이는"나무아미타불"의 나무와 같은 어원을 가진 말로 귀의, 경례라는 뜻으로 나마스테(테는 당신에게라는 뜻)라고 할때 반드시 양손을 모아 합장하는게 예의다.
요즘은 트레커들이 많은 곳이면 나마스테 레스토랑 또는 나마스테 롯지가 있을 만큼 보편적인 단어가 되었으며 트레킹 도중 만나는 사람마다 나마스테 라고 인사한다.
외국 트레커들과 만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쓰는 나마스테의 뜻을 알고 있어서 가볍게 받아준다.
네팔의 음료와 주류
음료
네팔에서는 현지 물을 그냥 마시면 안 된다.
어디서든 저렴한 생수를 구할 수 있으니 되도록 생수를 마시거나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한다.
아니면 수통과 요오드 용액 또는 정제를 이용해 물을 정화하여 마시도록 한다.
하지만 차는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
대부분 네팔에서 제공되는 차는 홍차 티백을 우려내 설탕과 우유를 넣은 지아(CHIYA)이다.
그냥 서구식 홍차를 마시고 싶다면 우유를 넣지 말라고 요청하면 된다.
티벳 문화가 많은 지역에서는 소금과 버터를 넣은 홍차를 일상적으로 많이 마시는데 현지인들은 짬바에 부어 먹기도 한다.
주류
네팔 현지 브랜드 맥주로는 고르카(GORKHA)와 에베레스트(EVEREST)가 있다.
덴마크 투보르그, 칼스버그, 독일 뢰뵌브로이, 스페인 산 미 구엘등이 네팔에서 라이센스 계약 하에 생산되고 있다.
네팔에서는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고 있는데 대개 럼, 위스키, 브랜디, 진등을 흉내 낸 것들이다.
맛이 그다지 좋진 않으나 KUKHRI RUM만은 칵테일 용으로 괜찮다.
네팔 달력으로 월초 이틀(보름날)과 마지막 두 번의 토요일에는 주류를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않지만 관광객 대상의 음식점에서는 상관없이 주류를 주문할수 있다.
네팔 전통주는 트레킹을 한다면 가정에서 만든 전통 주를 맛볼 수 있는데 발효시킨 쌀 또는 보리와 기장 그리고 물을 섞어 만든 도수가 낮은 창(CHANG)을 어느 곳에서든 볼 수 있다.
창은 그냥 마시거나 뜨겁게 데워 마신다.
또 네팔 동부에서는 발효시킨 기장 [벼과 일년생 초본식물]이 가득 찬 대나무 용기에 끓인 물을 부어 만든 똥바(TONGBA)를 맛볼 수 있다.
똥바는 대나무 빨대를 꽂아 마시는 것이 특징인데 어느 정도 마셨다 싶으면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
독한 술로는 증류시켜 만든 미주 락시(RAKSI)와 감자 또는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아락(ARAK)이 있다.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독주부터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게 하는 높은 도수의 술까지 다양하게 있다.
* 카트만두의 평균 기온
1. 트레킹 하기 좋은 시기?
네팔의 기후는 한국과 다르게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
매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6-8월까지가 우기이며 9-5월까지가 건기다.
일반적으로 건기의 9개월 동안이 네팔을 여행하기 좋은때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네팔 안에서도 어느 지역을 여행하는지 트레킹 위주인지에 따라 여행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며 우기라해도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기는 우기 나름대로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
2. 네팔의 사계(일반 주거지)
봄[3-5월]: 카트만두나 포카라 주변은 초여름 날씨다.
4-5월은 1년중 가장 덥고 40도를 웃돌때도 있다.
여름[6-8월]: 몬순. 우기에는 카트만두에서 3개월 동안 1년 강수량의 65%에 해당하는 비가내린다.
가을[9-11월]: 몬순이 끝나고 녹음이 짙어지며 1년중 네팔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겨울[12-2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그러나 낮엔 따뜻하며 일교차가 심하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아 히말라야를 볼수 있는 시간이 많다.
3. 히말라야 볼수 있는 계절?
건기의 11-2월까지 4개월동안이 좋은 기간이며 3일을 체류한다면 적어도 하루는 히말라야을 볼수 있다.
좀더 범위를 넓히면 한국의 가을부터 봄까지 트레킹하기엔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5월 중순이 지나면 카트만두는 날씨가 좋아도 설산에는 구름이 생기며 히말라야의 조망은 적어도 3일에 한번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중 11월은 전 세계 트래커들이 가장 많이 찾을 정도로 네팔에서는 가장 좋은 등반 시기다.
4. 네팔은 춥다?
네팔은 에베레스트를 비롯 눈과 얼음으로 덮힌 히말라야 산들로 가득찬 나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운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네팔은 북위 27-30도 부근으로 고도가 높은 지역이 아닌 이상 그다지 춥지않다.
카트만두는 해발 1,300m정도의 높이로 얃은 분지에 있는 도시다.
4-9월의 6개월 동안은 한국의 7-8월과 같은 27-30도 정도이다.
그렇지만 12-2월의 겨울철은 한국보다 따뜻하다.
가장 추운 1월의 최저기온도 2도이며 거의 눈은 내리지 않는다.
네팔 2의 도시 포카라는 네팔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해발 850m로 1년중 최고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네팔 남부의 터라이 평원은 인도 뱅갈 평원과 이어져 여름은 40도가 넘는 날도 많다.
셀파
셀파는 다민족 국가인 네팔 민족중의 하나이며 자긍심 강한 산악민족이다.
동티벳에서 히말라야를 넘어 남서쪽으로 이동해온 사람들로 추정된다.
티벳어로 동쪽사람을 뜻한다.
한때 셀파는 히말라야 등반대를 도와주는 현지 가이드란 뜻으로 쓰인적이 있다.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고봉이 많은 쿰부지방 또는 그 남쪽에 있는 두드코시 연안의 솔로지방을 중심으로 동쪽은 다질링, 서쪽은 헬람부 안쪽에 이르는 히말라야 고지대에 살고 있다.
언어는 티벳어의 방언이라고도 할수있는 셀파어이며 티벳 불교를 믿고 풍습도 티벳과 많이 비슷하다.
셀파는 예전부터 티벳과 히말라야 남쪽 저지대 사이에서 물자 교역에 활약해 왔는데 남체바잘은 이 교역에 의해 발전한 마을이다.
근대에 들며 교역이 쇠퇴함에 따라 다질링 방면으로 돈을 벌러 나가게 되며 등반을 아주 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많은 트레커들과등반대가 네팔을 찾는 요즘, 쿰부지방의 셀파들은 고지대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트레킹가이드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킹은 처음부터 끝까지 셀파족과 함께 하게 된다.
네팔 기본 언어 | |
맛있습니다 | 미토처 |
맛없습니다 | 처이너 |
빨리빨리 | 치또치또 |
천천히 천천히 | 비스따리 |
좋습니다 | 라므로처 |
고맙습니다 | 단야밧 |
안녕하세요 | 나마스떼 |
산 | 히말 |
날씨 | 멀쌈 |
예쁘다 | 라무로 |
친구 | 사티 |
물 | 빠니 |
시장 | 바잘 |
병원 | 아스뻐딸 |
집 | 거헐 |
잠깐만요 | 엑친 |
네, 예 | 호 |
아니요 | 호이너 |
졸려요 | 린드라교 |
조심해요 | 사우담 |
안녕히 가세요 | 바이 |
미안합니다 | 마프거루누후스 |
배고파요 | 보끌라교 |
춥습니다 | 치소처 |
덥습니다 | 거르미처 |
멀었어요 | 따다 |
얼마나? | 꺼띠 |
가까워요 | 나직 |
예쁘다 | 라무로 |
아버지 | 바바 |
어머니 | 아마 |
화장실 | 휴지 없는 곳 많다 (포켓티슈 항상 지참) |
화폐 | 루피에 0 하나 붙이면 한국 돈 (ex) 루피500 – 한국 돈 5,000원 |
시차 | 한국보다 3시간15분 느림 (ex) 한국 12시 네팔 8시 45분 |
1 | 에크 |
2 | 두이 |
3 | 띤 |
4 | 짤 |
5 | 빠츠 |
6 | 처 |
7 | 사트 |
8 | 아트 |
9 | 너우 |
10 | 더스 |
2025.11.4-11.16 히말라야 ABC 등반 평생 같은 기억을 가진 자가 된다. |
네팔은 안나푸르나 및 에베레스트의 나라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 히말라야의 장엄한 풍경,
다양한 문화유산,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곳입니다.
트레킹, 사원 탐방, 액티비티, 로컬 음식 등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네팔 여행! ✨
네팔을 방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여행 팁, 환전, 비자, 교통, 추천 명소 등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수도: 카트만두 (Kathmandu)
✔️ 공용어: 네팔어 및 (영어)
✔️ 화폐: 네팔 루피 (NPR, 1 NPR ≈ 10~11 KRW)
✔️ 전압: 220V / 50Hz
(한국과 동일, 멀티 어댑터 필요할 수 있음)
✔️ 시차: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느림
(예: 한국 12시 → 네팔 8시 45분)
✔️ 기후:
💡 꿀팁!
📌 11월 여행하기 가장 좋아요!
📌 한국보다 습도 낮아 선크림 & 보습제 필수!
2️⃣ 네팔 비자 정보 & 입국 절차
네팔은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해요.
비자는 도착 비자(Visa on Arrival) 또는 사전 온라인 신청(e-Visa)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 네팔 비자 종류 & 비용
📆 비자 기간💰 비자 비용 (미화)
15일 | $30 |
30일 | $50 |
90일 | $125 |
💡 꿀팁!
📌 카트만두 공항 도착 비자 발급 가능
(혼잡할 수 있음)
📌 **e-Visa(온라인 비자) 미리 신청하면 빠르게 입국 가능
📌 비자 발급 시 여권, 사진(여권용),
현금(USD) 준비 필수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함
네팔의 물가는 저렴한 편이에요!
💸 하지만 관광객 가격과 현지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흥정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 환전 방법 & 추천 팁
✔️ 환전은 네팔 도착 후 하는 것이 유리해요!
(공항보다 시내 환전소가 더 좋은 환율)
✔️ 달러(USD) 지참 후 네팔 루피(NPR)로 환전하는 것이 일반적
✔️ 카드 결제 시내 가능하지만, 대부분 현금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음
✔️ ATM 출금 가능하지만 수수료
(약 400~500 NPR)가 비쌈
🎯 네팔 평균 물가 (대략적인 가격)
🍛 품목💰 가격 (NPR)💵 한화 (KRW)
현지식 한 끼 (달밧) | 300~500 NPR | 3,000~5,500원 |
레스토랑 식사 | 1,500~3,000 NPR | 15,000~33,000원 |
맥주 1병 (에베레스트) | 400~600 NPR | 4,500~6,500원 |
택시 기본요금 | 200~300 NPR | 2,000~3,500원 |
포카라 → 카트만두 버스 | 1,500~2,500 NPR | 15,000~28,000원 |
💡 꿀팁!
📌 카트만두 TIP 문화 있습니다
(롯지는 없음)
식당에서 5~10% 정도 주면 좋아요!
📌 현지 상점에서는 흥정 필수!
처음 가격의 30~50% 깎아보세요.
네팔의 교통은 한국과 비교하면 혼잡하고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 하지만 방법을 잘 알면 여행이 훨씬 편해져요!
🎯 네팔 주요 교통수단
✔️ 택시 (가격 흥정 필수!)
✔️ 로컬 버스 (저렴하지만 불편)
✔️ 국내선 항공(포카라 이동시 추천!)
✔️ 렌터카 & 오토바이(난이도 높음!)
💡 꿀팁!
📌 택시 요금은 무조건 흥정!
(미터기 사용 거의 안 함)
📌 카트만두 ↔ 포카라 이동은 국내선 항공이 가장 편리! (약 30~40분 소요)
📌 장거리 이동 시 관광객용 버스
(그린라인 버스) 이용 추천!
✔️ 카트만두(Kathmandu) – 사원과 문화유산이 가득한 수도
✔️ 포카라(Pokhara) – 히말라야 뷰 + 패러글라이딩 명소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 – 세계 최고봉 트레킹 코스
✔️ 치트완 국립공원(Chitwan National Park) – 코뿔소 & 사파리 체험
✔️ 루마니(Lumbini) – 부처 탄생지
💡 꿀팁!
📌 포카라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일출은 꼭 봐야 해요!
📌 트레킹은 사전 준비 & 가이드 동행 필수!
📌 치트완 사파리는 코끼리, 악어, 호랑이를 볼 수 있는 곳!
🏁 마무리: 네팔 여행,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해요!
네팔은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사원,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매력적인 나라예요.
🌍 여행 전 비자, 환전, 교통, 날씨 등을 미리 체크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에서 하늘의 별이 되신 박영석대장, 신동민대장, 강기석대장, 그 외 지현옥 대장 밑
안나푸르나에서 산이 된 전 세계 등반가님들 영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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