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9차 부산23산우회 통도사 암자 순례/2023.11.12
1. 부산 삼만보 할배들
2. 어디로 : 통도사 버스 터미날 - 통도사 - 안양암 - 자장암 - 오룡산 삼거리 안부 - 백련암 -
취운암 - 통도사 - 버스터미날 원점회귀
3. 거리 : 도상 13키로 4. 시간 : 7시간
사진모음
영축산문 ...
통도사 산문을 지나
통도사로 올라간다
요사이는 맨발이 대세라 ...
맨발의 청춘들이 많이 보인다.
무풍한송로
통도사는 우리가 자손대대 물려줄 세계문화유산
안거사의 발걸음이 가볍다.
총림문을 지나고 ...
통도사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우리나라 삼보사찰 (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통도사로 들어오는 길에는 여기저기 거대한 노거수들이 보인다.
절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을 지나고 ...
국가 지정 국보 1점과 보물 18점, 지방 유형 문화재 40점을 포함한 약 3만여 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600여 점에 달하는 불교 회화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통도사 일주문이 보인다..
통도사는 대웅전 남쪽 정면의 금강계단이 그 정전이라 할 수 있다. 즉, 이 건물의 바로 뒤쪽에는 통도사의 중심이 되는 금강계단 불사리탑(佛舍利塔)이 있다. 이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지고 온 불사리를 세 곳에 나누어 황룡사탑·태화사탑, 그리고 통도사 계단에 봉안하였다고 하는 바로 불사리 계단이다. 통도사의 특징은 이 불사리 계단에 있으며 또 이로 인하여 불보사찰의 칭호를 얻게 된 것이다 (인터넷에서)
부처의 신골(身骨)인 사리를 봉안하였으므로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으며, 내부에는 불상 대신 거대하고 화려한 불단(佛壇)이 조각되어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은 근본적 의미는 계단에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다는 신앙 때문이다(인터넷)
해적 몰운대 .. 통도사 일주문 ..
주련에 국지대찰 불지종찰 이라고 쓰여있다.
삼성반월교.
삼성은 복성(福星), 녹성(祿星), 수성(壽星)으로 다리를 건너는 중생들이 복과 재물과 수명을 누리라는 뜻이 담겼다..
몰운대 ...
반월교를 지나고 ...
통도사는 벌써 단풍은 끝나고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오늘 우리는 암자 순례와 산행이 목적이라서 통도사 경내는 들어가지안고 곧바로 안양암으로 간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상당히 춥다.
주차장 근처 벤치에 앉아서 뜨거운 커피를 한잔하고 ...
통도사 불소원 뒷쪽 안양암 가는 산길로 올라간다.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오니 오층석탑이 나타난다.
사자목 오층석탑 ...
불소원 뒤 안양암 가는 산길
산길로 들어서니 공기가 확달라진다.
역시 우리는 차도를 걷지안고 산길을 걸으니 힘이 난다.
안양암 ...
수갑 호창
심우당 ...
안양암 추차장 ...
멀리 영축산과 영축 능선이 보인다.
안양암 영천 약수
안양암을 지나서 차도를 따라서 자장암으로 간다
머리위로 영축산과 오룡산으로 가는 영축능선이 보이고 ...
다음 산행으로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으로 가기로 하고 오늘은 자장암으로 간다.
서축암을 지나 ...
자장암 이정표 ...
자장암
백팔번뇌를 잊게하는 아름다운 계단 ...
자장암...
자장암 경내로는 들어가지안고 곧바로 늪재봉으로 간다.
자장암 계곡 ...
계곡이 상당히 깊다.
통도사에서는 이 계곡이 제일 아름답다.
산에만 들어 오면 즐거븐 몰운대 ...
계곡을 따라서 계속 올라간다
계곡 중간에서 점심을 하고 ...
김밥과 라면 ...
오늘은 몰운대 아지매가 보내준 명품 김치로 아름다운 점심이 되었다.
식사후 다시 계곡치기를 한다.
안거사 ...
멀리 오룡산이 보이고 ...
계곡은 점점 더 깊어진다.
오룡산 삼거리 안부로 올라갔다가 백련암으로 내려간다.
낙엽으로 덮인 길이 제법 힘이든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안아서 인지
길이 간혹 희미하다.
연꽃과 산정약수로 이름난 백련암 ..
현판에는 왜 백련사로 적혀 있을까 ??
빨간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백련암 포대화상 ...
해적 ...
600년된 백련사 은행나무의 힘찬 기를 내려받고 ....
옥련암가는 삼거리 ...
백련암은 백련정사로 적혀있다.
서운암 삼거리 ...
오후 5시가 안되었는데도 벌써 날이 점점 어두워 진다.
암자 순례는 여기서 끝을 내고 어두워 지는 도로를 따라서 통도사 입구로 내려간다.
겨울의 길목에 선 단풍을 카메라에 담고 ...
붕어빵 1000원 ....
통도사 신평 버스터미날에 도착했다.
오늘도 안전 산행 부처님 감사합니다 ... 통도사 암자 순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