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 8명이 도시철도 구서역에 모였다.
'삼미정'사장의 봉고로
'부엉이'산을 넘지 않기위해
수도원 앞길을 선택한다.
무척덥다.
바람 한 점 없다.
잔잔한 회동 수원지 입구의 물은
호수의 뜨거운 물이 솟는듯 하다.
'백양산'을 벗어난
이곳의 경치도,산행길도
걷기 좋다는 산꾼들의 이바구
당분간 이 길을 걷기로 한다.
점심은 봄내가 푸짐하게 샀다.
맥주,막걸리 술잔들이 즐비하다.고맙다.
송학의 위트 넘치는 글,
본인의 사진들이 6월 한 달
우리 카페를 장식할 것이다.
오늘의 그림들을 올립니다.
★ 다음 산행 안내 ;6월 11일 목요일.10시 ;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 3번 출구에서 만남
☆ 택시로 송도 해변도로에서 길용 친구 만남
☆ 갈맷길 걷기 - 용궁 구름다리 건너기 - 송도 중국집에서 점심 (김박사 제공)
점심 후 2부 행사
☆ 18시 ; '엄마 밥상'집에서 저녁 식사 후 귀가.
'
첫댓글 찌지고 볶고 웃고 늘 그렇다. 그리고 또 만난다.
그렇게 쌓인 우정으로 맺어진 벗들이다.
대장 수고했다.
무더운 날씨에 사진 찍느라 고생 많았다 건강 조심하고 또 다음주에 만나자
오륜대 풍광 속에 땀 흘린 산행길, 술잔에 담긴 이야기들,
잠자리에 누워 그려보는 풍경들이다.
태산님 길 걸으랴 피사체 찾으랴
분주하셨습니다그려. 모두 그런대로 몸 추스르며 걷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상심 보듬고 동행하신 용주님 용기에 갈채를 드립니다
~~파이팅~~
찾아주신 붉은노을님 고맙습니다.노인네들은 코로나19의 무서움도 모르고
건강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조심하시고 오래 건강하십시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