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데가 지난 목요일 히트 홈코트인 AAA에 방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는데요.. AAA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가 섞인 연설 조금 하고, 약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모든 AAA 스탭들"과 사진을 찍고 친필 싸인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저 시간동안 와데는 쉬지도 않았고, 모든 직원들도 와데의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남아서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합니다.
2. 히트 어시스턴트 코치인 주완 하워드에 대한 관심이 이번 오프시즌에도 이어지네요. 지난 오프시즌에는 닉스와 면접을 봤었고, 이번 오프시즌에도 이미 캡스와 레이커스가 하워드와 면접을 보기 위해 히트에게 허락을 득했다고 하네요.
레이커스 차기 감독으로 터런 루보다는 하워드가 더 근접했다고 개인적으로는 보는데요.. 하워드가 릅과도 친하고(빅 3시절 같이 선수생활), 레이커스 GM인 펠린카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인 동시에 코치로서 보여준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여서.. 히트 내에서도 스포 후 차기로 꼽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새롭게 어시스턴트 코치를 찾아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KO가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에도 캐나다 국대 참가할 거라 그러는데.. 정규 시즌 막판 과부하로 퍼지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부상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4. 보스가 레이커스 갈 일 없고, 마이애미에서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 여러 번 천명했지만, 레이커스 쪽은 구애를 중단할 마음이 없나 봅니다. 물론 출처가 스티브 A 스미스라서 가려 들어야 하지만, 이 양반에 따르면 제니 버스가 결과에 상관없이 보스를 데려오기로 오프시즌 동안 뭐든 할 거라고 했다네요.
첫댓글 소식감사합니다~ 와데는 정말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주고 떠나는군요...
일단 화싸와 드라기치의 옵트아웃 여부에 따라 팀 방향성이 많이 달라질거같네요
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