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화이자 백신 접종
두둥~
화이자 백신 맞으러 10시에 예약되었지만
서둘러 9시30분에 병원 도착...
1차때완 다른 사람들도 여유롭게 한산해서
맘 편하게 먹고 의사셈 면담 후 잠시후
접종 맞을때 아무런 느낌도 없고 바늘이 어께 살속에 들어가는 것두
몰랐고 간호사가 아무말 없길래 그냥 바로 집에 와버렸지요ㅎ
1차 접종 때도 그랬는데
주사를 맞은 느낌도 없더니
오후가 오면서 팔이 아리해짐을 느꼈고
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해지고..
다리에 힘두 없는것같고 정신두 멍 해지는 기분도 들면서
지금은
약간의 그 느낌만..
그 외에는 뭐 아무것도 없네요.
더 두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처음엔 낯설고 뭐가 뭔지 헷갈렸지만
이제는 벌써 이름도 익숙한 화이자 2차.
1차 때는 그냥 따끔, 했는데
2차 때는 '우왓~'하며 놀랄만큼
묵직한 약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백신접종 어제 오늘 하루의 반응을 지켜본 결과 지난번
1차때와 별다른 반응은 현재까지 증상을 느낀점 전혀 1도 없이 무반응 상태입니다.
처음은 1도 안아픔 오후쯤 어디 부딪힌듯한 느낌은 뭔징~~
요~ 보라색 스티커는 화이자 맞는 사람에게만 붙여주는 거래요..
간호사가 팔에 붙여준거 떼어서 인증샷 해봤네요ㅎ
어제 오전 드디어 화이자 접종을 끝냈습니다ㅎㅎ
뭔가 홀가분한 이 기분~
아직까진 1차보다 근육통도 없고;;
주사 맞은지 모를만큼 말짱한데;;
모쪼록 아무 부작용없이 무탈하게 지나가길...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사라지는데 한 몫한 듯이,
생각보다 더 괜찮은 백신일 수 있기에...
코로나만 사라진다면
기꺼이 아픔을 감수할 수 있는 것.
코로나만 사라진다면
기꺼이 몇 번이고 맞을 수 있을 것.
화이자 백신 2차접종을 맞은 후 지난 1차접종 때처럼 주사바늘이 다녀간
왼쪽 팔 위만 따끔할 뿐 아무 이상이 없는걸~🧴💊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접종. 이것으로
벗어날까 코로나의 덫에서
전세게. 인간이 다같이겪는
300년후 세계사책에
코로나19. 가
한두어줄. 차지 하려나..
이상 백신 두개다 접종하고 이젠 편안해도 졌고
이제쯤은 나도 항체가 생겨서 안심해도 될까요?ㅎ
해서 오늘까지 힘든일은 안하려구요,
뭐 다른날도 힘든일 이란건 안했고 그저
뒹굴뒹굴 하며 살았지만..
일명 백조랄까?
걱정과 염려 감사합니다
갈바라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예림님!
또 이렇게 소중하고 행복 담긴 고운 마음 나눔 주셨군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을바라기 죄송합니다..
제가 닉을 잘못 올려서리~~ 애림님 인데...
@애림 눼~~ 눼
고맙습니당
이차접종 후유증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AZ으로 2차접종 끝난지 20일째 랍니다
1차때는 무기력하고 몸이 가려웠었는데
2차 맞고는 아무런 이상반응 없더라구요
실감나는 글 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네에!
저두 접종 이틀쨋날 어제 좀 몸이 1차때랑 다름을 느꼈고 사흘째인 오늘 에야 잠잠 해짐을 알수있었답니다.
함께 해 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2차접종을 끝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이상반응이 없다니
다행이구요
코로나도 다른 바이러스도
역사에 흔적은 남기겠지만
벗어내기란
어려울 것 같은 생각도 들고
극복할 것이라
기대도 해봅니다
아~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건 아님을 이틀쨋날 조금씩 느꼈지만 이를 악 물고 견뎌내리라 다짐하고 마음 부터 다져먹으니 견디겠더이다.ㅎ
오늘 사흘되는날 한결 가벼워짐 도느꼈고 거짓말 처럼 모든게 정상으로 와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걱정 염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