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이라 하는 미국대학 -과연?
어떤 유학원의 글을 보면 해당 유학원에서 보내고 있는 학교들을
마치 미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학교인데,우리는 모르고 있는 대단한 명문인 것처럼
선전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이런 부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미국 명문 대학이 몇 달 공부 해서
쉽게 들어 갈 수 있다는 것,그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9학년~11학년의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G.P.A)을 잘 받고,
영어 공인 성적을 몇 년간 하고서도,들어가기 쉽지 않은 것이 미국의 명문 대학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과 부모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선정한 10대 주립대 '이런 선전 문구는 무슨 얘기일까요?
주립대 중에서만 그렇다는 얘기이고,그 얘기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미덥지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유학원에서는 공식적인 것이 아님에도 마치 공식적인 순위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모든 유학원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일부 이런 유학원 때문에
유학원을 믿기 어렵다고들 부모들이 말하시곤 합니다.
미국 대학 순위는 천차 만별이고,사실 공식력이 없는 곳에서
아무렇게나 정한 순위인 것도 많이 있으며,전체 순위,지역 순위,부분 순위등 다양합니다.
대부분 쉽게 들어간다고 유학원에서 선전 하는 대학을 살펴보면,
한국에 송도에 들어온 대학 보다도 훨씬 못한 대학이 대부분입니다.
학교의 명성을 알아 보고 싶다면,여러 개의 공식적인 순위를 살펴 보아야 하며,
또한 ,그 학교에 어떤 학생들이 입학했는지,합격 학생 프로파일( profile)을 보면 그 학교를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국 고등학교를 나와서 미국 대학을 가기를 원한다 해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학교라면,그 수준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런 학교 밖에는 갈 수 없는 실력이라면,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좋은 National sate U.의 경우의 학교들은 학생의 한국 내신을 중요시 하며,
적어도 꽤 높은 토플 점수를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GED로,미국 대학을 지원 할 수 있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만,
GED만 있다고,모든 학교 지원이 되는 것도 아니며,그 밖에 필요한 요소( 공인 성적,SAT,ACT,토플등 )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는 좋은 학교도 지원해 볼 수 있겠지만,
GED, 토플 이런 요소만으로 지원 하는 것은 , 우리나라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GED (미국 검정고시)가 없이도 학교 내신과 토플로 지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아시고,대학 진학을 준비하라는 얘기 입니다.
교육 상담을 통해서,정확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시고,
미국 대학 지원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시간 낭비 없이 ,
노력의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꼭,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면,적어도 토플을 열심히 준비하고,
한국 고등학교의 내신을 잘 받으면,가능한 일이고,
아무리 준비해도 내신은 아주 좋으나,토플 점수가 나오지 않는 다면,
가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인지도가 있는 미국 대학의 조건부 입학을 선택하면 됩니다.
자신이 가서 공부해야 할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지도 않고,
유학원 얘기만 듣고 가기 쉽다는 말에, 아무 대학이나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