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장은 강원도 춘천~!!
저희집 식구는 집에서도 춘천닭갈비를 가끔 즐긴답니다~ㅎㅎ
여름에는 특히 보양식으로 가끔 만들어 먹는데요..
복날 삼계탕 대신 춘천닭갈비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주말.. 온가족이 모일때..
여름 보양식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매콤한 맛이 일품인 춘천닭갈비를..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먹고나면
온몸에 힘이 불끈 솟는답니다~ㅎㅎ
yeye yeye yeye yeye 춘천닭갈비 yeye yeye yeye yeye
재료: 닭볶음탕2팩 (=1.6Kg), 양배추500g, 양파1개, 깻잎24장, 떡볶이떡25개, 당근1개, 청양고추3개
닭밑간: 다진마늘2+1/2숟갈, 맛술8숟갈, 후추
양념: 고추장8숟갈, 고추가루8숟갈, 다진마늘4숟갈, 포도씨유4숟갈, 설탕4숟갈, 매실액4숟갈,
맛술4숟갈, 간장6숟갈, 올리고당5숟갈, 참기름3숟갈, 소금1숟갈, 후추약간, 카레가루4숟갈
춘천닭갈비는
양념해서 재우고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리지..
재료준비나 과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먼저.. 닭고기를 준비하시는데요..
저는 닭볶음탕용 닭을 구입해서 만들었는데..
취향껏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닭은 구입한후..
좀더 잘게 토막내어 준후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닭밑간 재료를 넣고 버물버물 버무려서
1시간 정도 간을 해주세요~
다음..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밑간해둔 닭은..
팬에 맛술8숟갈을 넣은후 함께 볶아..
닭을 70%정도 미리 익혀줍니다~
왜냐하면..
닭에 고추장양념을 할텐데..
닭이 너무 두껍거나 크면 겉에 양념은 타버리고..
속은 익지않을수가 있기때문에..
먼저.. 70%정도 닭을 익혀주는거에요~^^
70%정도 익힌 닭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중..
절반 정도를 덜어 버무린후..
서너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하루전날 미리 양념에 버무려
담날 만들어 드심 더 맛있답니다~
이제 닭갈비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하심 되는데요..
닭갈비에는 양배추가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어
식초푼물에 20분 정도 담구어 두시구여~~
양파도 큼직하게 썰고,
당근은 납작하게 썰고..
깻잎은 채썰고, 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해줍니다~
떡볶이떡도 준비해주심 더욱 좋아요~ㅎㅎ
요렇게하면..
맛있는 춘천닭갈비의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당~~^^
이제 바로 커다란 팬에 구워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것이죵~^^
팬에 양념에 재워둔 닭갈비를 먼저 올려
고기를 익혀주세요~
이미 70%이상 익힌 닭고기라..
고기는 덜익고 양념은 타버리는 일은 없답니다~ㅎㅎ
요기서부터는 울빵기군이 담당~ㅋㅋㅋ
닭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떡볶이떡부터 먼저 넣고 떡도 익혀주세요~
깻잎을 제외한 야채를 모두 한꺼번에 넣고..
남은 양념장을 조금씩 덜어넣어가며..
색과 맛을 맞춰가며 볶아줍니다~
첨엔 야채가 너무 많아 넘칠듯이 보이는데요..
볶다보면.. 야채가 숨이 죽어 적당해지니..
잘 볶아보세욧~ㅎㅎ
ㅎㅎ 울빵기군..
더운데 양손에 집게랑 주걱들고
열심히 볶는중입니당~~ㅋ
여름휴가때 밖에서도 요렇게 즐기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휴가계획 잡아놓았는뎅..
울빵기군 친구네랑 3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닭고기도 잘 익었고..
야채도 적당히 잘 익었네요~~
마지막에 향긋한 깻잎을 넣고
한번만 더 휘휘 섞어가며 볶아내면 완성이에요~^^
오웅~~~!!
완성된 춘천닭갈비에용~~~
완전 푸짐하지요~~ㅎㅎ
닭2팩으로..
온가족 푸짐하게 보양해주었네요~ㅋ
이거.. 밖에서 사먹으려면 비싼데..
던 벌었네요~ㅋㅋ
닭고기도 뜯고..
떡볶이떡도 골라먹고..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먹어주면..
풀코스로 짱이에요~~^^
춘천닭갈비 좋아하시는 분들..
젓가락 들고 뎀비세욧~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