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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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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치아가 가르쳐 준 부드러움
탁구시인 추천 0 조회 159 26.01.05 14:0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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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1.05 14:29

    첫댓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만고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 보다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 체득한 생활의 지혜들이 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ㅡ

  • 작성자 26.01.05 23:18

    다저스님 말씀처럼
    부드러움은 약해지는 게 아니라
    살아오며 얻은 방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깊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1.05 15:36

    치아가 부실하면
    먹지 못하니
    난감합니다.

    지금 상태로
    죽는 날까지 유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조심조심 다스리고 살아갑니다.

  • 작성자 26.01.05 23:22

    맞는 말씀입니다.
    치아는 한 번 불편해지면
    하루 전체가 달라지더군요.
    저도 요즘은 더 조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26.01.05 17:28

    부드럽고 겸손한 태도가 결코 패배자가 아니죠.. 이빨이 늙는다는것은 내몸이 같이 늙는다는 뜻이겠지요... 이빨 튼튼한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우리집 마나님 71세인데도 고장나서 새로한 이빨이 한개도 없습니다. 오늘도 북한산 영봉으로 신년산행 갔습니다.

  • 작성자 26.01.05 23:27

    말씀처럼
    치아 하나에도 삶의 시간이 함께 늙어 가는 것 같습니다.
    북한산 신년산행 이야기까지,
    글 밖의 풍경도 함께 떠올리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26.01.05 19:35

    그러게요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적으니 남은 시간 치아도 그 동안
    수고 했으니까 되도록이면 가볍게 소식을 해서
    치아도 쉴 권리가 있을 것같아요.

  • 작성자 26.01.05 23:32

    치아도 쉴 권리가 있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남습니다.
    남은 시간,
    서로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살아가야겠지요.

  • 26.01.05 22:29


    오늘은 제가 서실 가는 날이지요.
    한티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탁구시인님 글 보느라 환승역을 놓쳤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가진 것은 오복 중의 하나입니다.
    너무 강한 것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치아를 오래 건강하게 보존 하겠지요.

    잘 씹는 일은 소화는 물론이지만,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하니
    치아를 건강하게 지켜야 하겠습니다.

    탁구시인님의 글의 속 뜻은 따로 있겠지만,
    이 정도에서 끝냅니다.^^

  • 작성자 26.01.05 23:37

    환승역을 놓치게 만들었다니
    글이 조금은 책임을 져야겠네요.^^
    치아 이야기를 이렇게 생활로 풀어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1.06 02:34

    치아에서 조약돌에서 삶의 지혜를 돌아봅니다. 둘 다 단단하면서 부드럽네요.
    내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6.01.06 03:24

    조약돌 비유가 참 좋습니다.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결국 마음에서 갈린다는 말씀으로 읽혔습니다.
    새해 인사까지 고맙습니다.

  • 26.01.06 04:36

    @탁구시인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한 시간되세요^^

  • 26.01.06 13:26

    칫과 그 무서운 곳에서 심오한 생각을 하셨네요.
    저는 얼른 일어 날 생각외엔 아무 생각도 못합니다 .
    제 몸에서 가장 돈 많이 뺏어 간 곳이 치아 입니다 .
    그래서 애지중지 하며 부드럽게 그래서 화 안 내게 합니다 .

  • 작성자 26.01.06 17:48

    치과 의자에서는
    철학보다 생존이 먼저지요.^^
    그래서 더 진짜 생각만 남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화 안 내게—
    그 말이 오래 남습니다.

  • 26.01.07 18:38

    세상 모든 이치가 모두 통하는 것 같습니다.부드러움이 단단한 것을 이기지요?

  • 작성자 26.01.07 18:47

    그러게요.
    힘으로는 못 가는 자리까지
    부드러움은 조용히 닿는 것 같습니다.

  • 26.01.07 19:06

    어떻게 하면 000 님을 깰수 있을까?




    지하철 노인석에 나홀로 걸터 앉아

    라켓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차에

    다왔다는 방송은 남의 애를 끊나니




    내가 탁구를 치던 시절에 내가 자주 읊던 이 시조를

    탁구시인님 에게 바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6.01.07 20:12

    노인석, 라켓, 시름까지
    삼박자가 정확합니다.^^
    시조 한 수 덕분에
    오늘은 웃음으로 랠리 하나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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