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착착
[영광=오나연기자] 올해는 영광에서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이 열린다. 군은 양대 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군은 양대 체전 준비상황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남 양대 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이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해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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