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스터액트>를 보고 감동하셨다면 꼭 봐야할 공연입니다.
할렘흑인영가단은 미국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흑인들의 정통문화유산인
흑인 영가(Negro Spiritual)를 하나의 완벽한 예술형태로 보존시키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뉴욕의 할렘가에 있는 할렘 예술학교를 중심으로 그 학교의 교수 및 동료들과
전문성악가들로 창단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보컬 앙상블입니다..
▒ Program ▒
Certainly Lord 물론 주님이셔야 합니다
Ain’t A That Good News 좋은 소식 아닌가
Were You There? 거기 있었는가?
Calvary 갈보리
Joshua Fit de Battle of Jericho 여호수아 여리고 싸움에 승리했네
Swing Low 내가 탄 마차는 본향 길을 달려가네
I’ve Got Shoes 나는 구두를 가졌네
Honor, Honor 영광, 영광
Lord I Want To Be A Christian 주님 신자 되기를 원합니다
Gonna Ride Up In The Chariot 마차를 타고
Wade In The Water 물가를 건너
Balm In Gilead 길리앗의 향유
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s 주님 손에 온 세상을
Give Me That Old Time Religion 내게 옛 믿음을 허락하소서
Amazing Grace 놀라운 은혜
Glory, Glory Hallelujah 영광, 영광 할렐루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성자들의 행진
Amen 에이멘
Soprano ◆ 테레사 햄 스미스 (Theresa Hamm Smith)
조지아주 숄터대학 음대 재학시절부터 모빌 오페라 콩쿨입상, 몬테카를로 콩쿨 대상등
화려한 경력으로 미국 음악계에 등장하였으며, 베르디 레퀴엠의 독창자로 카네기 홀에
데뷔하였다, 애틀란타 심포니, 샘 안토니오 심포니, 뉴저지 심포니,루이지애나 심포니,
브룩클린 교향악단, 세인트 풀 챔버오케스트라 등의 독창자로 출연하였다.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뉴저지 주립 오페라, 휴스턴 오페라, 버지니아 오페라단의 여러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많은 세계 순회공연에 참가, 흑인 릴릭 소프라노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Alto ◆데브라 로스(Debra Laws)
남부 휴스턴 출신의 다이내믹한 성악가 데브라 로스는 뉴욕의 카네기홀, 블루스의 집,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웃 볼, 버클리 재즈 페스티벌, 런던의 웸블리 흑인 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하였다.
그녀의 음성은 엘렉트라 음반사의 <베리 스페셜>이라는 음반과 또 유나이티드 아티
스트 그리고 콜롬비아 레코드 레이블에서 들을 수 있다. 영화 음악에도 출연한 그는
<Heavenly Kid>등 여러 영화 음악을 녹음하였고 영화 출연에도 활동적이어서 콜롬비아
영화사의 <Prison Dancer>, 컨티넨탈 영화사의 <General Hospital>등의 영화에 출연하
였다. 이외에도 데이빗 레터만 쇼, 로시 오도넬 쇼, 토니상 수상식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Soprano ◆로즐린 브로우(Roslyn Burrough)
플로리다 주 잭슨빌 출신인 로즐린 브로우는 애틀랜타 모리스 브라운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재즈 박물관과 줄리아드에서 성악의 재즈 스타일과 기교, 현대 교회음악 등을
수학하였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인 <더 위즈>, <갈색설탕의 거품>, <풀리에>,<포기와 베스>,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출연하였으며 <쌔서미 스트리트>, <가이딩 라이트> 등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1986년 <사랑은 여기에> 라는 솔로 음반을 시작으로 <이 작은 나의 등불>,
<스틸 어웨이> 등을 출반하였다. 1997년 9월 교황 바오로 2세의 볼로냐에서의 성년행사에 출연하여
성악가로도 참여했으며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비롯하여 미국 내의 여러 도시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Tenor ◆ 클렌트 바우얼스 (Clent Bowers)
카네기멜론 대학과 LACC극장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이래 영화, TV,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에서
맹활약하는 만능 음악가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Cats>, <The Wiz>등에 출연, 뮤지컬가수로
유명하며, 뮤지컬 영화 <Rainy Streets>등 5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흑인영가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이탈리아, 독일에서 뮤지컬
가수로 활동하면서 오프브로드웨이,ABC 방송 등에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극작가와 제작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Baritone ◆ 리차드 벨라진(Richard J, Bellazzin Jr)
루이지애나 남부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단이 공연한 <포기와 베스>에 출연한
이래 <Show Boat>, <Little Shop of Horrors>등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하였다.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교향악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할렘흑인영가단 단원으로 여러나라의
순회공연경력을 갖고 있다.
Bass ◆ 필립 보이킨(Phillip Lamar Boykin)
노스캐롤라이나 예술대학을 거쳐 할트포드 대학교와 하워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를
전공하였으며 웨스트체스터 필하모닉, 할트포드심포니, 브리스톨심포티, 그린빌 심포니의 독창자로
활약하였다. 클리브랜드 오페라단, 워싱턴 오페라단, 커네티컷 콘서트 오페라단, 커네티컷 오페라 익스프레스
등의 오페라단에서 <돈 지오반니>,<토스카>,<포스와 베스>, <코지 판 투테>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도
활동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그의 고향 그린 빌 시에서는 11월 18일을 '보이킨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Percussion ◆ 레오폴도 플레밍(Leopoldo F. Fleming)
작곡가, 편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뉴욕의 한 흑인 음악계에서 가장 정평 있는 타악기 연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미리암 마케바, 나나 시모네 등 유명 연주가들과 연주회를 가지면서 활발한 음반활동을 벌이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프브로드웨이의 많은 프로덕션, 할렘, 브루클린, 뉴 올리언즈의 재즈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전천우 연주가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며, 북유럽, 일본, 아프리카에서부터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순회 연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