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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聞慶) 공덕산(功德山)·천주산(天柱山) 산행 ◑
■ 산행일시: 2007년 5월 17일
■ 산행코스:
전두리 마을→ 안장바위→ 부부바위→ 832봉→ 헬기장→ 공덕산(功德山:913m) → 810봉(작은봉)→ 천주산(天柱山:836m)→ 천주사(天柱寺)→ 천주사 입구→ 간송리 마을
■ 산행소요시간: 5시간 40분(휴식, 탁족시간 포함)
■ 산행사진
▷ 산행들머리인 경북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마을 임도는 아늑하고 한적한 기분이 듭니다. (2007년 5월 17일, 오전 9:52:18 상황)
▷ 사불산(공덕산) 대승사(大乘寺) 주변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대승사(大乘寺) 일주문에 현판에도 ‘사불산(四佛山) 대승사’ 로 쓰여 있네요. 좌측은 비구니스님들의 도량인 윤필암(潤筆庵) 가는 길이고 우측은 신라 진평왕 9년(587년)에 창건한 고찰 대승사(大乘寺) 가는 길입니다.
▷ 사불산(공덕산) 대승사(大乘寺) 주변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5분 정도 오르니 나옹화상이 거처했다는 묘적암(妙寂庵: 대승사에서 서북쪽 1㎞ 위치)과 탑돌이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윤필암(潤筆庵: 대승사 서북쪽 500m에 위치) 가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는 바위가 나타납니다.
▷ 위를 쳐다보니 안장바위가 우뚝 솟아 있네요. 주민들이 파괴 후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여 안장바위를 복원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 산행 길 곳곳에 여러가지 형태의 기암들이 펼쳐져 있어 친근감을 더해 주는 듯 합니다. 산님들이 안장바위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 부부바위도 보이네요.
▷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조망해 봅니다.
▷ 가슴을 확 틔어주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 832봉에 현위치안내판이 나무기둥에 붙어 있네요.
현위치안내판에 윤필암(潤筆庵)은 45분, 묘적암(妙寂庵)은 70분, 여우목고개 180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공덕산(功德山:913m)은 30분을 더 가야합니다.
▷ 산님이 녹음이 우거진 한적한 숲 길을 지나가고 있네요.
▷ 사불암에서 20분 지난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공덕산(功德山:913m) 정상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기재되어 있네요.
▷ 공덕산(功德山:913m) 정상에서 100m 부근에 위치한 곳에 넓은 헬기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산님이 산악회안내표지기가 많이 부착되어 있는 넓은 공터를 막 지나가고 있네요.
▷ 공덕산(功德山:913m) 정상부에는 대보름산악회에서 2000년 6월1일에 세워놓은 정상 표지석이 있고 그 옆에는 삼각점이 있습니다.
▷ 문경산악회에서 “공덕산 또는 사불산(912.9m)” 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나무가지에 붙여 놓았네요.
▷ 공덕산(功德山:913m) 정상 표시석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7년 5월 17일, 오전 11:42:26 상황)
♣공덕산(功德山:913m)♣ 경북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와 동로면 노은리에 위치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산이며 대승사(大乘寺)가 있고 묘적암(妙寂庵), 윤필암(潤筆庵)이 유명합니다. 공덕산 이름은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는 산이름일 뿐 불교계에서는 이 산 기슭에 자리한 천강석조사불상 (天降石造四佛像·일명 사불암)과 관련지어 사불산(四佛山)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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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산(功德山:913m)과 천주산(天柱山:836m) 사이의 로프구간에서 산님이 로프를 타고 내려 서고 있습니다.
▷ 지나온 능선과 공덕산(功德山:913m)을 뒤돌아 봅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의 전위봉인 810봉(작은봉)에 먼저 오른 산님이 손을 들고 환호하고 있네요.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 바로 아래 부분의 암벽에 로프가 매달려 있습니다. 우측은 단애로 이루어져 있어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천주산(天柱山:836m)정상이 가까와졌음을 직감합니다.
▷ 돌탑과 나무 한그루가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큰봉) 표시석에서 기념사진 한 컷... (2007년 5월 17일, 오후 1:09:44 상황)
♣천주산(天柱山:836m)♣ 하늘기둥이라는 이름처럼 경천호반가에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입니다. 또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듯하다 해서 붕어산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에 서면
운달산(1,097m)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 등이 조망됩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과 공덕산(功德山:913m)을 쳐다봅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러한 기암이 나타나고 이 기암 옆을 통과하게 됩니다.
▷ 기암 옆을 통과하면 신천지가 전개되는 전망좋은 암릉지대를 만납니다. 암릉지대에는 철제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나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지요.
▷ 암릉지대를 지나온 산님들이 긴 사면 로프구간을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 천주산(天柱山) 높이는 836m지만
사방으로 벼랑을 이루고 있어 산행의 묘미가 있고 주변경관이 뛰어납니다.
우측 사면에서 바라다 본 풍광이다.
▷ 물기가 있는 미끄러운 긴 사면 로프구간이 산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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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를 바라보니 경사가 제법 심한 사면구간이 보이고 그 옆에는 무탈산행을 바라는 마음에서 쌓아 놓은 자그마한 돌무더기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 긴 사면 로프구간을 지나니 노송과 돌탑이 여러 기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 노송과 돌탑이 여러 기 서 있는 곳에서
4분 정도 지난 지점에 “천주사마애불 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 천주산(天柱山:836m) 정상에서 약 1시간 내려온 지점에
“천주사 해발 480m” 라고 적힌 이정목이 하나 서 있습니다.
○ 천주사(天柱寺) ○
▷ 천주사(天柱寺) 대웅전(大雄殿)을 돌 계단 앞에서 쳐다봅니다.
▷ 천주사(天柱寺) 법당 윗쪽에는 마애불(磨崖佛)이 있습니다.
▷ 작은 석탑 주위에 장독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정갈스럽습니다.
▷ 천주사(天柱寺)로 진입하는 시멘트포장 도로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 빛바랜 천주산(天柱山) 등산안내도가 산님들을 반겨주는 듯 합니다. 안내도에는 “천주산은 이름 그대로 우뚝솟은 산이고 장엄한 암벽미가 좋으며 경천댐을 바라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라고 적고 있네요.
▷ 푸르름 사이로 불기 2551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할 오색 연등이
긴 줄에 매달려 있는 풍광을 바라보니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느낍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천주산 천주사 관음영탑 묘원” 이라는 대형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그 앞에는 천주산(天柱山) 천주사(天柱寺) 안내비석도 세워져 있습니다.
▷ 59번 도로 앞 계곡을 바라보니 비가 온 뒤라 계곡의 수량이 제법 풍부합니다.
▷ 산행날머리 문경시 간송리 마을에서 천주산(天柱山:836m)을 뒤돌아 봅니다.
▷ 천주산(天柱山) 천주사 천주사(天柱寺) 관음영탑 묘원(개인·가족납골)에서 1k 내려오니
대형주차장(대형버스 20대 주차가능)에 닿습니다.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07년 5월 17일, 오후 3:31:4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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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주산 올라가는데 혼났구만유.그래도 산은 우리를부르던데요.기래서 정상 정복했어요.보람찬 하루였어요.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