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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극진회 홍보대사 | ||
[스포츠한국 2005-04-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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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5월1일 도쿄 이케부쿠로 메트로 폴리탄호텔에서 열리는 극진회 주최 특별 세리머니에 VIP로 초청돼 30일부터 5월4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유승준이 이같이 공식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02년 병역 파문 이후 만 3년 만이다. 유승준을 초청한 극진회는 한국 출신의 전설적인 무도인인 최배달이 지난 61년 일본의 공수도 유파들을 물리친 후 일본에 세운 세계적인 무도회다. 전세계 125개국 1,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단체다. 세계적인 이종격투기 대회인 K-1 역시 극진회의 한 분파에서 파생됐다. 특히 최배달은 특히 일본 청소년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그의 삶이 지난해 영화 ‘바람의 파이터’를 통해 그려지기도 했다. 극진회측은 유승준의 가수로서 자질과 가능성을 높이 사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극진회가 유승준을 비스포츠인으로서 이같이 특별 초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일본에서도 그에게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극진 특별 세리머니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열리는 제3회 체급별 극진 세계선수권대회 폐막식을 대신하는 행사. 일본의 정재계 및 문화계와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후지TV와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언론이 취재 경쟁을 벌인다. 또한 이날 행사 중간에는 유승준을 소개하는 관련 동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후 유승준은 극진회측으로부터 미국 명예회원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 동안은 최배달의 제자이자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배우 숀 코너리가 미국 명예 회원으로 활동해온 바 있다. 유승준의 한 측근은 29일 “지난 3년 동안 어떤 공식 활동도 자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일본 방문을 계기로 가수로서 조심스레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삼아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
첫댓글 .,,,,,,,오우,,,
한국에서 극진회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아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