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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좋은 그림 우리집 컴퓨터 배경화면(성탄시기)
권예자 추천 0 조회 560 07.12.09 12: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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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9 21:00

    첫댓글 아이구 참 귀엽다. 지금은 이 표현이 안 맞겠지만 ... 복사 그거 참 힘든거라던데요. 초딩 6학년 울 조카도 성당 복사 하는데 참 많이 바쁘더라구요. 아들들이 엄마의 이런 작은 정성에 기뻐하겠습니다.

  • 작성자 07.12.10 00:37

    남자 아이들이라 별 관심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엄마의 마음이지요.

  • 07.12.10 00:03

    25년전의 아들들. 지금까지 그 시절의 모습을 안고 계시군요. 아이를 보고 그 엄마를 뜨올려 봅니다. 권아무개 선생님을.

  • 작성자 07.12.10 00:40

    저 무렵이 제게 있어서 몹시 바쁘고 힘들었던 때였는데, 그래도 참 그리운 시절이랍니다. 우선은 제가 젊었으니 자신감이 있었는데...

  • 07.12.10 01:35

    가슴에 따스한 사진을 폼고 사시는 선생님~~~세월의 비껴 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갑자기 수녀원에 있는 선배 언니 생각이 납니다. 조만간 전화라도 해야 겠습니다. 선생님 미리 크리스마스^*^

  • 작성자 07.12.10 09:19

    네 마야님도 은총많이 받으십시요. 특히 건강 부분에 대하여... 그리 고우신 분이 건강하셔야 하는데.

  • 07.12.10 05:41

    권선생님 저희집도 아들 둘이가 초딩3학년부터 고2까지 했었습니다. 지금 다 냉담중입니다.큰녀석은 군대가서 절에 가 봐야지 하더니 친구중 신학생이 같은군에서 훈련을 받는 절호의찬스(엄마생각)가 다시 성당에 할수 없이 다녔다는얘기입니다.매 주일을 챙기는것 같지는않구요.....이 담에 다시 나갈 기회가 생기겠지요.저는 믿고 기다립니다.자이툰 가 있는 동안 저희 래지오팀이 기도한것 알거든요.아이들 사진을 이렇게 매년 올리시는것도 좋은 생각입니다.저도 사진을 챙겨봐야겠네요.^^*참 아드님들 본명 알려주세요,권선생님 덕분에 그때 그시절 떠 올리며 잠시 좋았습니다.

  • 작성자 07.12.10 09:23

    큰 아이는 미카엘(김인수), 작은 아이는 프란체스코(김성수)입니다. 문제는 남편 '베드로' 역시 냉담중입니다. 모두 제가 부족하여서 그렇지요. [흔들리는 들꽃의 기도]나 하고있으니 될말입니까?

  • 07.12.10 11:55

    그 옛날 생각나네요. 저는 기도의 힘을 압니다. 내가 아무리 나쁜 사람이고 못난 몸이라도 기도 덕에 오늘도 숨을 쉬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가 없었다면 아마 주님을 옛날 그 옛날에 만나봤겠지요. 저의 본명은 '야고보'. 미국에서 살면서 죽어라고 봉사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시작하려하니 서먹서멱하기만하고. 전번에 미리내에 갔을 때 강마티아 주임 신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거기에서 봉사를 하려고요. 허락하실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 작성자 07.12.10 13:38

    야고보님께서 봉사 하신다면 왜 허락을 안하시겠습니까? 반기시겠지요. 저는 남들이 기쁘다는 부활이나 성탄시기가 제일 견디기 힘듭니다. 이리된지 삼 년 가까이 되지요. 신앙에서 떠나? 말아? 하면서 괴로워합니다.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이지요. 그럴때는 훌쩍 양화나루 '절두산 성지'에 가서 마음을 추스립니다. 올해는 아직 못갔지만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 07.12.10 20:37

    엄마들의 공통 고민이군요. 우리 집 세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들은 고등학교 가더니 모두 냉냉. 어머니의 기도는 헛되지 않답니다. 너무 귀여운 예자님의 두 아들! 저도 지금 어린 날의 두 아들을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겨있습니다. 감사!

  • 작성자 07.12.10 23:18

    그집도 아들만 둘인가요? 큰 아들까지 셋?

  • 07.12.12 10:57

    참 귀한 사진이군요. 사진을 카페에 올리는 기술도 궁금해요. 두 아기들에게도 꼭 보여주세요

  • 작성자 07.12.12 13:21

    저는 카메라로 직접 올리는 것은 못하고, 스캔떠서 저장했다가 올립니다. 구식입니다. 선생님은 신식으로 배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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