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까지 수원에서 만나야 하나?
이렇게 쓰기 시작하면 오해할 동문들 많겠다.
그냥 제안이니 검토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리기사비 주는 놈도 없고 회비 대납해주는 놈들도 없으면서 일단 수원에서 만나잔다.
솔직히 귀찮다. 더구나 먼거리라 부담스럽다.
거기까지 가는 시간으로 좀 더 길게 만나고
거기까지 가는 기름값으로 좀 더 폼나는 장소에서
거기까지 가는 교통비로 좀 더 맛난거 먹고.......
물론 중요한 사안이라면 인천이나 수원이나 대전이나 가서 힘을 실어 뭉쳐내야 겠지만
지역적 특성상 자주 모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총동문회에서도 지역적 모임을 고민하는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서울에사는 놈들은 서울에서 만나고
수원에서 만날놈들은 수원에서 만나고
인천에서 만날 놈들은 인천에서 만나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생각이다.
같은 기수 동창끼리 만나서 소통하는것은
총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대안 마련이 거주지역 동문들의 모임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몇명이나 있는걸까?
솔직히 통계도 못내고 있다.
두명이라도 좋고 다섯명이라도 좋다.
일단 아래와 같이 서울지역에서 모임이 가능한 사람들로 서울지역모임을 준비해 보고자 한다.
-아래-
모임의 명칭 제안: (가칭) 서울지역 동문들은 요기에...(서동요)....ㅋㅋㅋㅋ명칭 예쁘다.
모임의 주체: 서울 및 경기북부지역 동문들(서울시,의정부,일산,남양주등 경기북부지역일대 거주동문)
모임장소: 종로 및 강남등(지하철역주변)
모임의목표: 총동문회의 지위와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적 학연 모임 완성 모델
조건: 명맥유지가 아닌 실천하는 모임을 위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동문들의 가입과
반강제성 담보?????
모임준비과정: 카페게시판에서 동문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소모임방을 개설하여 모임 추진
그렇습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댓글로 소견을 달아 주십시요~ 서울지역 동문회 본부를 만드는데 초석이 됩니다.
(다른지역의 결성도 필요합니다만.....일단 제 나와바리부터 풀어가고자 하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홍보국장)
첫댓글 찬성입니다..좋은 생각입니다.때론 가고 싶어도 넘 멀??어서리....아줌마들은 부담 스럽잖아요??ㅎㅎㅎ 암튼 홍보국장 의견에 찬성입니다...지역적으로 활성화되면 더 커지고 조직적인 총 동문회가 될듯 합니다......
그렇지요 이거지요 선후배가 같이 만나고 하면 나름 소속감도 생기고 좋지요 이제 물좋은 강남에다 고정의 깃발을 세웁시다
서두르세요..각 지역별 모임........
잘생긴 홍보국장님 !!!넘 터프가이 같아요~~모든 행사는 열정이 앞서면 참석하게마련이죠~~그래도 많이 분포 거주하는 서울 .인천.수원이 좋죠~~또한 지역모임 도 찬성이구요 .
기수별 주소록 작성제출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