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소장 송영삼)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수원구치소 직원 및 경교대원 10여명은 2007. 5. 22(화) 부터 3일간 사랑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2005년 4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화성시 정남면 오일마을을 방문, 모내기(논 5만㎡)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구치소는 자매결연 후 매년 농번기에 모내기, 벼베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절별로 수확하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오일마을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원구치소 송영삼 소장은 이날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정남면장 등 유관기관 직원들의 간담회에 참석해 TV(삼성, 42형)를 기증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농촌사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원구치소는 수용자 교정교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까이서 노력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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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굴이 안보여 국방색에 빨간 챙모자가 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