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2지구 개발 무산

<P></P> <DIV class="wrap_tit "> <H3 class=tit_account>인천 검단2지구 개발 무산…주민 70% 이상 반대 </H3> <DIV class=wrap_tools> <DIV class="info "><SPAN class=source>연합뉴스</SPAN> <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raw>입력</SPAN> <SPAN class=time>2012.10.12 09:17</SPAN> </DIV> <UL class=list_toolbar> <LI class=font><A class=menu title="폰트 변경" href="xxjavascript:;">폰트변경하기</A> <DIV class=layer_font><A class="link_font on" href="xxjavascript:;"><SPAN class="txt_font txt_gulim">굴림</SPAN></A> <A class=link_font href="xxjavascript:;"><SPAN class="txt_font txt_dotum">돋움</SPAN></A> <A class=link_font href="xxjavascript:;"><SPAN class="txt_font txt_batang">바탕</SPAN></A> <A class=link_font href="xxjavascript:;"><SPAN class="txt_font txt_malgun">맑은고딕</SPAN></A> </DIV></LI> <LI class=big><A class=menu title=크게 href="xxjavascript:;">폰트 크게하기</A> </LI> <LI class=small><A class=menu title=작게 href="xxjavascript:;">폰트 작게하기</A> </LI> <LI class=mail><A class=menu title="메일로 보내기" href="xxjavascript:;">메일로 보내기</A> </LI> <LI class=print><A class=menu title=인쇄하기 href="xxjavascript:;">인쇄하기</A> </LI> <LI class=scrap><A class=menu title=목록보기 href="http://realestate.daum.net/news/all.daum?page=">목록보기</A> </LI> <LI class=customer><A class=menu title=고객센터 href="http://cs.daum.net/mail/form/26.html" target=_blank>고객센터 이동</A> </LI></UL></DIV></DIV> <DIV class="wrap_content "> <DIV class="wrap_newsbody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하려던 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토지보상 지연 등에 따른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BR><BR>12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주민의견 수렴 결과 70% 이상이 개발을 반대하는데다 재정난으로 2016년 보상 완료를 확신할 수 없어 검단신도시 2지구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 <BR><BR>국토해양부가 2010년 5월 지정한 검단신도시 2지구는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공동으로 서구 대곡동 일대 6.9㎢에 4조3천여억원을 들여 주택 2만1천채와 인구 9만3천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2016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BR><BR>그러나 토지보상은 물론 사업 추진이 현재까지 지연되자 주민들은 "2016년 보상을 한 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인천도시공사와 LH에 맞서 "2014년까지 전면 보상을 못할 경우 지구지정을 해제하라"며 집단 반발해왔다. <BR><BR>인천시는 도시공사가 검단2지구 해제를 시에 건의할 경우 국토해양부에 택지개발지구 지정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BR><BR>2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 2007년 6월 지정된 검단신도시 1지구(서구 원당동 중심)는 총 11조1천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주택 7만1천채와 인구 17만7천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BR><BR>kmg@yna.co.kr <BR>(끝) <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