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직포교회 장영기 목사위임 집사권사임직
19. 10:30 ‘G나라의 복음’정명선 목사 설교
남면 우두로 203에 소재한 직포교회가 5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장영기 목사위임 및 조순열 윤은원 집사 장립 김미애 권사취임예식을 거행했다.(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노회(노회장 박종갑 목사)에 소속된 직포교회는 장영기 목사가 부임 재직하면서 교회부흥을 이끌어오던 중 위임과 임직예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위임예배는 위임국장 김성진 목사의 인도로 묵도, 신앙고백 후 원학교회 남기명 목사가 예배기도를 하고 인도자가 마가복음 1:14-15을 봉독했다. 이어 찬양교회 정명선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기도했다. 제2부 장영기 목사위임예식은 위임국장 김성진 목사의 인도로 위임목사, 본 교회 교우들에게 각각 서약하고 김성진 목사가 위임기도 후“장영기 씨가 직포교회 위임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니 ‘아멘’으로 화답했다.
은광교회 김도길 목사가 위임을 받은 목사에게, 그리고 본 교회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하고 노회장 박종갑 목사(한빛교회)가 위임기념패를 증정, 2부를 마치고 3부 임직예식을 진행했다. 위임을 받은 장영기 목사의 인도로 가진 임직예식은 먼저 ‘위임을 받은 목사로서 본분을 잘 감당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임직 자를 소개했다. 이어 서약시간을 갖고 중문교회 정금열 목사가 집사안수기도를, 대두교회 이홍식 목사가 권사취임기도를 하고, 여서제일교회 김남규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당회장이 임직기념패를 증정하고 나눔교회 이광석 목사의 축하연주로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박수를 받았다. 본 교회 윤연순 장로의 인사에 이은 ‘선물’과 ‘남면 면사무소 앞 ’상록수‘에서 만찬을 준비했다.’는 광고가 있은 후 찬송 595장<나 맡은 본분은>을 제창하고 노회장 박종갑 목사가 축복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당일 예식참석자들은 돌산신기와 여천동을 한림페리 9호를 이용한 오고갔으며 동역자들이 차량으로 운송을 맡아 이뤄졌다.
임직을 받은 조순열 윤은원 안수집사와 김미애 권사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자로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담임 목사님을 잘 도와 주의 몸 된 직포교회를 섬기는데 앞장서서 일하는 참된 일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직포교회는 원학교회 교구였던 곳으로 엄효곤 목사 재직 때 분립예배한 후 전형적인 섬마을 교회로 마을 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던 중 임직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