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분들과 아름다운 시골길을 걸으며,
사람들의 나~아 쁜 흔적을 조금밖에 치우지는 못했지만, 담에 댕기는 분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실거라고..,
담주엔 어떤 길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마도 두릅에 고사리, 땅두룹님이 반길것 같습니다.
이번에 얼린 막걸리도 챙겨야 겠어요~
첫댓글 걍 걷가다 쓰러진 벗나무 보구서, 땅을 파고 심고 가지치고 거다 물까지 퍼다주시는 모습이~ 빡세요~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길..굉장했지요.지난 1차 7개에 이어,2차는 50리터 15개 가량을 채웠답니다.적은 인원이지만 청소행위 자체에서 많은 위안과 뿌듯함을 느끼지요..
첫댓글 걍 걷가다 쓰러진 벗나무 보구서, 땅을 파고 심고 가지치고 거다 물까지 퍼다주시는 모습이~ 빡세요~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길..
굉장했지요.
지난 1차 7개에 이어,
2차는 50리터 15개 가량을 채웠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청소행위 자체에서 많은 위안과 뿌듯함을 느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