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설명 자료입니다^^

[하나투어차지은]

또 하나의 작은 중국 대만(台灣 or 臺灣 : 타이완)

◈ 수도 : 타이페이(Taipei)
◈ 인구 : 23,000,000명(2009년 기준)
◈ 면적 : 35,195 km²
◈ 기후 : 아열대성 해양 기후
◈ 주요 민족 : 대만성인(84%), 대륙본토(14%), 원주민(2%)
◈ 언어 : 푸통화(Mandarin / 普通話), 대만어(Taiwanese)
◈ 종교 :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개요
중국의 동남쪽 타이완 해협에 위치한 대만이 주장하는 정식 명칭은 '중화민국(中華民國)'이다. 일반적인 명칭은 대만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에서 밀린 국민당이 남쪽으로 내려와 세운 나라로, 쑨원(孫文)을 국부로 삼고 있다. 최근 민주 선거에 의해 당선된 천수이벤(陳水扁) 총통과 첨예하게 얽혀 있는 양안(兩岸)관계로 늘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이다.

사회, 문화
원주민 전체 인구는 대략 325,000명으로 루카이, 파이완, 부눈, 트로코, 아미 등으로 불리는13개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원주민을 제외하고 청나라때부터 중국남부로부터 이주해온 중국인들은 2천만을 넘는 것(80%)으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 공식언어는 중국 북경어인데 여러 곳의 지방 방언들도 같이 사용된다. 외국어 중에서는 영어를 가장 많이 공부하므로 약간의 영어 회화는 가능하지만, 여행 중에 영어를 능통하게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힘든 편이다.

대만 환율 정보

	국가명/통화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달러기준(USD)
	대만 / 달러		1달러(TWD) = 38.27원		1달러(TWD) = 33.67원		1달러(USD) = 29.94달러(TWD)

대만 플러그 정보

	참고		해당국가		사용전압		주파수		컬러방식
			대만		110V		60Hz		NTSC

대만 > 일반정보

대만- 택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기후]
아열대성 기후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은 북부지역 22℃, 남부지역 24℃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무더운 여름은 5-9월 사이의 기간이 이에 해당하며 낮에는 27-35℃까지 올라간다. 겨울은 12-2월까지이며 기온은 12-16℃ 정도로 짧고 온화하다. 눈은 고산지대에서만 내리며 흐린 날에는 쌀쌀한 기운을 느낄 정도이다.

[통화]
뉴타이완 달러(New Taiwan Dollor, NT$)이며, 元으로 표기된다. 1원(元)=10각(角)=100분(分)이며 지폐에는 50圓, 100圓, 500圓, 1000圓이 있고, 동전은 1圓, 5圓, 10圓, 50圓이 사용 되고 있다.

[전화]
☞ 국제전화 : 개인전화로 100을 돌리면 국제 통화 교환원과 통화를 할 수 있다. 공항, 도시의 전화국, 관광지에 있는 I.S.D라고 쓰여 있는 직통 국제 전화를 사용하여 직접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으며 공중전화카드(NT$ 100元)를 사용하면 된다. 이 때에는 매 6초마다 요금이 부과된다.
- 수신자 부담 : [한국 통신] 008-082-0082
☞ 시내 공중전화 : 매 3분마다 NT $1을 넣으면 된다.
☞ 장거리 통화 : 장거리 통화는 개인전화나 푸른색 공중 전화를 이용하면 되고 직접 다이얼링을 하거나 교환을 통해서 통화할 수 있다.

[우편]
국제 항공 우편의 경우 2-3일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편지(10g)는 14元, 엽서는 10元이다.

[축제 / 공휴일]
음력 12월30일 ~ 1월3일 : 춘절
음력 1월15일 : 원소절
음력 3월23일 : 마주 탄신일
4월5일 : 청명절 성묘일
음력 5월5일 : 단오절
8월4일 : 칠석절
음력 7월1일 ~ 7월30일 : 중원절
음력 8월15일 : 중추절
9월28일 : 공자탄신일
10월10일 : 국경일

[현지 연락처]
☞ 주 중화민국 한국 대표부 : 886-02-2758-8320
☞ 대한무역 진흥공사 : 886-02-2725-2343
☞ 대한항공 타이페이 지점 : 886-02-2561-1318
☞ 아시아나 항공 타이페이 지점 :886-02-2501-8693
☞ 케세이퍼시픽항공 : 886-02-2715-2333
☞ 타이항공 : 886-02-2717-5200
☞ 한인회 : 886-02-2757-7009

대만 > 여권,비자

대만 비자

[비자사항]
- 2012년 7월 1일부터 한국인은 비자없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 필요한 서류로는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여권, 비자 신청서 및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2매, 항공/선박 왕복표 또는 일정표, 방문목적 증빙서류, 기타 관련 서류 등 이다.
- 해당 비자에 연장불가 표시가 없을 시에는, 거주 관할 이민서에서 최장 180일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대만 > 입국절차

대만으로 입국하기

대만으로 입국하는 절차는 보통 검역 -> 입국심사 -> 세관의 세가지로 되어 있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직항을 이용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보통 검역을 그냥 통과하게 되며, 입국심사대는 단체와 개인 구분 없이 어느곳에라도 입국수속이 가능하다. 미리 기내에서 작성해 놓은 입국카드와 여권, 비자를 검사받고 통과하면 되고, 1인당 US$5,000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이때에 세관신고를 하면 된다.

짐을 찾고 출구로 나가면 은행과 각종 호텔의 예약센터 등이 늘어서 있고 시내로 나가는 버스와 리무진, 택시 들이 서 있다.

대만 > 입국신고서

대만 출/입국 신고서

대만 출/입국 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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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출국절차

대만 출국 절차

항공기 출발 2시간전에 도착하여 수속을 한다. 공항에 도착 후 각 항공사의 카운터 끝에 있는 창구에 가서 공항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 절차를 마치면 세관 담당자에게 가서 화물 검사를 받는다. 화물은 간단히 체크하지만 세관 담당자가 적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출국시 과일은 검사가 필요하며 육류나 흙이 붙은 꽃도 가지고 나갈 수 없다. 해적판 레코드와 테이프도 가지고 나올 수 없는 금지 품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만 > 세관,검역

대만 입국에 필요한 검역신고서

대만공항에 도착하면 처음으로 통과하는 입국수속 절차가 바로 검역이다.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함께 미리 작성해 놓고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직항을 타고 대만에 도착하는 경우, 이 검역이 생략된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환전]
외국 화폐는 정부 지정 또는 국제 관광호텔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환전할 때 영수증을 잘 챙겨 두어야 돌아올 때 남은 돈을 미국 달러로 바꿀 수 있다. 해외로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금액은 5,000元까지며, 대만의 대부분 은행은 평일에는 오후 3시 30분, 토요일에는 오전근무만 한다. 주요 도시에서 대부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자 수표는 관광객을 상대하는 곳이나 국제 수준의 호텔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팁]
일반적인 팁은 가방 한 개당 NT $30 이며, 10%의 팁과 5%의 부가가치세는 식비나 숙박비에 미리 포함되어 있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타이페이시는 대만 북부의 태북 분지 내에 위치해 있다. 대만 정치, 경제,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이며, 현대화된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타이페이시는 12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며, 아열대 기후에 속하여 연평균기온이 23.6℃로 일 년 내내 따뜻한 편이다. 타이페이 시내는 공해가 심한 편이라 마스크를 하고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야시장이 발달되어 있어서 밤이 되면 밤의 화려함과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타이페이 시차정보

12월 21일
한국 시각 : 2013/12/21 12:41:30
타이페이 시각 : 2013/12/21 11:41:30
1시간 00분 느림

타이페이 날씨정보

	12월21일(토)		12월22일(일)		12월23일(월)		12월24일(화)		12월25일(수)
	12~15°C		13~17°C		14~19°C		14~18°C		16~19°C

대만>타이페이>유명지역>충렬사

근위병 교대식

대만 호국영령들을 모신 성역, 충렬사

대만 국민혁명과 대일 전쟁 중에 전사한 애국지사 및 장병들의 영령을 모시기 위하여 건립된 성역이다. 1969년 5만여 헥타아르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베이징의 태화전의 형태를 빌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전사한 군인들의 사진, 동상, 훈장 등을 모아 놓았으나 내부는 관광객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다. 충렬사의 볼거리로는 매시간 벌어지는 위병 교대식을 손꼽을 수 있다. 육/해/공군 의장대들이 3개월마다 주기적인 교대 근무를 하는데, 위병들은 정문에서부터 시작하여 본전에 이르기까지 약 100미터되는 거리를 행진하여 교대식을 벌인다. 위병들의 절도있는 행동과 의식을 통해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

대만>타이페이>박물관>국립고궁박물관

국립 고궁박물관 정면

중국 5,000년 역사의 보고, 고궁박물관

타이페이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8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쌍계의 녹음이 우거진 산록에 자리잡고 있다. 4층의 중국 궁전 양식으로 지어진 이곳은 중국 5,000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집합체로서 타이완 관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지역이다. 고궁박물원에는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에서부터 중국 역대 왕조의 보물 등 세계적으로 가치가 인정된 문물이 70만 점 가량 소장되어 있다. 그 중에 일반에게 전시 공개되고 있는 것은 약 12,000점 정도이며 3~6개월마다 교체하여 전시한다. 4개층, 35개의 전시실에는 조각/집기/자기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곳곳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된 해설집이 놓여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전시품들을 모두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려도 모자란다. 이곳에 보존되어있는 유물의 가치를 생각하면 결코 소홀하게 지나칠수 없는 것들이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관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만>타이페이>기타관광지>타이베이 101빌딩

빛_101타워내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101빌딩

타이완의 세계적 건축가 리쭈웬(李祖原)이 설계한 타이베이 101 빌딩은 주변의 모든 건물을 집어삼킬 듯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있는 형상이 압도감을 느끼게 한다. 8층씩 묶어 총 8개의 층으로 올렸는데, 이는 숫자 ‘8’이 중화 문화에서 성장과 번영, 발전 등을 의미하는 한자 발(發)과 발음이 같은 길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높이 외에 또하나의 자랑거리로는 바로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공식 인정 받고, 각종 매체에서 ‘총알 엘리베이터’로 보도되었던 101빌딩 엘리베이터의 속도는 무려 분속 1km이다. 5층 매표소부터 89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37초. 아찔한 속도감에 긴장될 즈음이면 이미 전망대에 도달해 천공에 떠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하1층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가 들어와 있고, 지상1층에서 5층까지는 쇼핑의 중심이다. 86층에서 88층까지의 전망대식 레스토랑은 구름위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서울의 남산타워 레스토랑과 비교해 보는것도 색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특히 타이베이의 찬란한 야경을 보며 함께 하는 저녁식사는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비즈니스맨들에 이르기까지 타이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필수코스이다.

대만>타이페이>유명지역>서문정

타이페이시의 최대 번화가 서문정거리

젊음과 영화의 거리, 서문정

서울의 명동과 같은 번화한 거리다. 타이페이 시의 서쪽, 타이페이역의 남서쪽에 있는 약 600m의 거리를 지칭하는데, 상점가와 영화관, 유흥가 등이 밀집되어 있다. 이곳은 특히 동쪽의 상점가에 비해 더 서민적이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영화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이 때문에 영화거리라 불리기도 한다.

대만>타이페이>기타관광지>스린야시장

스린야시장

대만의 정서와 문화 그리고 먹거리를 한곳에서 체험할수 있는 스린야시장

타이페이에서 유명한 야시장 중의 하나인 스린야시장은 온갖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며,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핫스타'는 렴하면서도 맛있는 닭튀김이다. 타이페이의 더위를 잊게해줄 과일빙수에 우리나라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게임을 하다보면 저녁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다. 오후 6시에 장이 서면 보통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주말에는 더 늦게까지 연다.

대만>타이페이>학교>홍마오청

홍마오청

1629년에 스페인에 의해 건립되어 요새와 영사관으로 사용된 홍마오청

홍마오청은 1629년 스페인에 의해 최초 건립 되었다. 이후, 1642년 네덜란드의 요새로 사용 되다가, 이후,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다. 스페인,네덜란드,영국이 거쳐간 이 요새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며, 단쉐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 할수 있는 곳이다. 홍마오청(紅毛城) 은 붉은 머리털이라는 뜻으로, 1642년 네덜란드 인이 사용하면서 홍마오청이라는 이름이 사용 되었다.
건물은 서양식이며, 현재 몇군데 보수공사 중이다. 내부에는 유럽식가구들과 미니어쳐로 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들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들어갈수 있는 문 앞에는 직원들이 다 서있다. 전시실은 총 2곳을 감상 할수 있으며, 1전시실에는 요새로 사용되던 건물을 둘러볼 수 있고, 2전시실에는 영국 영사관에서 사용되던 모습을 둘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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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페이>유명지역>황금박물관 구역

황금박물관구역_구리(銅) 추출 설명문

금광이 있던 탄광마을로 독특한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곳

황금박물관 구역 (Gold Ecological Park)은 일제시대에 개발된 황금광이 있던 옛 탄광마을인 진과스(金瓜石)에 자리하고 있다. 한때 금과 은의 생산량이 엄청났던 곳으로, 지우펀처럼 산 중턱에 자리해, 좁고 가파른 지형을 지니고 있으며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황금 박물관","환경관","생활체험관","황금신사","태자빈관"(일본인 태자를 위한 건물)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황금폭포","차주전자 산" 등의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을 내면 "금광체험"(NT$50)이나 "도금체험"(NT$100)도 가능하다. 한편, 구역 내 일본인 관저는 1930년 일본탄광주식회사에서 지은 목조주택으로 일본색이 진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고, 드라마 "전각우도애(轉角遇到愛)" 극중 주인공의 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만>타이페이>유명지역>지우펀

지우펀-골목 끝에서 내려다본 전경

흐린 날 더 매력적인 도시, 온에어로 유명해진 지우펀

지우펀은 타이페이에서 기차나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배경이 된 장소이며, 언덕 위에 자리한 독특한 풍경과 옛 대만의 정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며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20~30년대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로도 불렸던 이곳은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을 따라 각종 상점과 찻집, 음식점이 즐비하다.한 마을의 꼭대기 '거띵'이라 불리는 곳은 아름다운 마을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대만>타이페이>온천>우라이마을

산좋고 물좋은 온천마을

타이베이에서 30km 남쪽에 있는 우라이마을은 온천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곳은 원래 타이야 족이라고 하는 소수 원주민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나 마을을 온천수를 개발하여 관광지화되었다. 마을 여기 저기에는 일본과 같이 온천과 숙박을 함꼐 하는 시설을 찾아볼 수 있다. 우라이라는 뜻은 원주민의 말로 "뜨거운물"이란 뜻인데 여기서 기인되어 우라이 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우라이는 온천뿐만 아니라 산수풍경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우라이를 휘감고 있는 산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온천을 하며 공기 좋은 산의 공기를 마시면 빽빽한 도시에서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대만>타이페이>기타관광지>중정기념당

중정 기념당 전경

장개석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중정 기념당

타이페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소로 대만의 영웅 장개석을 위한 기념물이다. 그림같이 조경이 잘 된 광대한 정원 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 등이 배치되어 있다. 25톤의 장개석 총통 동상이 본관에서 시내를 바라보고 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총통의 생애에 관한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당의 높이는 70m이며, 중화 문화의 품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외부는 청색과 흰색 두 가지를 주로 하고 있는데, 이 색들은 자유와 평등을 상징한다. 우아한 명나라식의 아치가 정문이며 양측에 두 개의 고전적 건물이 있는데 각각 국립극장과 콘서트 홀이다. 광장에는 매일 아침 5시경부터 태극권, 포크 댄스,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한다.

[이명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