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치 운명의 날, 2월 26일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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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24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한 여성이 탁신 친나왓 총리의 인형을 들고 있다. 이 인형은 개당 100 바트(약 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
(기사작성) 크메르의 세계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ทักษิณ ชินวัตร) 전 태국 총리의 22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몰수 여부에 관한 선고공판을 앞두고, 전세계의 눈이 태국으로 쏠렸다. 쉴새없이 예측보도들을 쏟아내던 전 세계 언론들도, 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숨을 죽이고 상황만 살펴보고 있다.
<더 타임스>(The Times) 지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가 오늘 오전 일찍 거주지인 두바이에서 트위터 메세지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저는 다시 한번 재확인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은 우리의 노동과 두뇌, 그리고 땀으로 재산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
<더 타임스>는 오늘 아침 9명의 대법원 판사들이 방탄차량을 타고 법원청사에 도착한 후, 이 사간 현재 개개인의 입장에 대한 최종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The Times 원문보기] "Thailand on edge for Thaksin Shinawatra 'Judgemen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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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탁신 전 총리 재산몰수 재판 예상: 탁신 전 총리 재산몰수 확정 그러나 부인과 자녀들 명의 재산은 탁신 전 총리의 재산이 아니므로 전 재산중 일부만 재산몰수 됨. 이에 붉은 셔츠 반발 시위 확산 됨. 또한 반탁신 세력인 노란셔츠도 일부 재산몰수로 불만이 있으나, 명분에서는 승리로 귀결시켜 반발은 미약할 것으로 판단 됨. 이상 믿거나 말거나 예상입니다.
하하, 허의철학님도 이제 태국에 관해 준-전문가이십니다~ ^^ 가능한 옵션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