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A반 01240220 김지명 입니다
광주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다녀와서.....
5월27일 A반 대표로 반 학우님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화분을 하나 사가지고 동림동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루터기 모임으로 봉사활동 하러 엠마우스 복지관에는 몇번 가보았지만..종합 복지관이라는 곳은 한번도 못가보았기에 설레이는 마음오로 복지관에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사회복지사님 으로 부터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한 사회복지사님의 설명과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 복지관 여러 군데를 견학을 했는데..건물들과 시설들이 오래되고 많이 낙후되 있어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장애자 분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컴퓨터도 배우시고
여러 기술들도 배우시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참 푸듯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특히 금은 세공장에서 일하시는 장애자 분들을 보았을때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이 만들어 놓으신 여러 가지 목걸이며 반지 들을 보았을때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구 그 분들의 씩씩하신 모습을 보고 제 자신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장애자 분들도 저렇게 장애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사시는데 나는 여태까지 무엇을 하며 살아왔던 것일까?하며 나태한 제모습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제 꿈도 사회복지사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견학에서 끝났지만..앞으로는 자주자주 와서 봉사활동도 하고 많은것을 배워가야겠습니다.
이날이 버스 파업기간이라 힘든점도 많았지만 정말 많은것을 배워간 뜻깉은 한때였습니다.
그리구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꾸벅...
아...내가 관장이라면.....을 빼먹을뻔했습니다..
내가 관장이라면 이곳에 수영장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먼저 내부 수리부터 할것입니다.물론 수영장이 들어서는 것도 좋집만..그것보다는 오래되고 낙후된 복지관 내부를 수리하는 게 순리가 아닐까 라고 짧은 소견이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그곳에 계신 여러 클라이언트분들도 좀더 나은 분위기와 환경에서 생활하실수 있을것이고 그곳에 근무하시는 복지사님들도 좀더 나은 환경에서 열심히 근무하싥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복지관을 만들어 참 복지관에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 라는 생각을 모두가 할수 있는 그런 복지관을 만들겠습니다.
남의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는 그사람과 내가 도움을 주고 받는 그런 사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는 동업자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으며 또 만약 다른 사람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면 요즘들어 경제가 어렵지만 그래도 봉사 정신을 가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다니며 여러사람들의 협조를 얻어내겠습니다
도움을 주는 역활에서는 내가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해서 특별한 존재로 대우 받는것 보다는 똑같은 한사람으로서 같이 적극적으러 어울리며 현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P.S 올리는게 많이 늦었는제 정말 다시한번 죄성합니다......
첫댓글 과대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화분 준비는 참 좋았습니다. 손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