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총회 때 회원으로 가입한 황선택 회원의 가게에 회장님께 설 명절에 드릴 인삼진액을 고르고자 방문했더랬습니다.
풍기인삼을 뿌리 째 드리면 회장님께서 손수 마련하기도 잡수시기 힘들 것 같고 또 마련해드릴 분도 없을 것 같아서 인삼진액을 회원들 마음을 모은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드시기도 좋고 건강식품이니 회장님께 적당할 것 같아서 였습니다. 방문하고자 할 때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조은숙 차장님께서 마침 시간이 있으시다고 가게 위치를 가르쳐 주신다고 함께 걸음을 했습니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순흥 방면으로 1km 쯤 지나 "풍기 선비골 인삼시장"에 들렸더니 황선택 회원께서는 영주에 출장가셨고, 부인께서 가게를 지키고 계셨는데 민문연 회원임을 아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전경>
<조은숙 회원과 황선택 회원 부인의 환한 미소>
<황선택 회원의 형제인삼사>
<진열상품들>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여러분~ 풍기 형제인삼사를 많이 이용해주십시오. 회원들이라면 특별히 좋은 상품으로 적절한 가격에 드릴 것 같습니다. 저도 일차 이용해봤는데 참 좋았습니다.
황선택 회원님 (호가 풍전(豊田)이라, 우리는 농담으로 풍전선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사모님, 회장님께 좋은 풍기인삼 진액을 골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 뒤 만난 풍전선생 황선택 회원께서는 다음 회의 때는 사진에 보이는 인삼주 큰 것 한 병을 가져와서 회원들과 맘 놓고 마셔보겠노라고 환한 웃음으로 약속하셨습니다. 모두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날은 저도 잘못 마시는 술이지만 삶과 회한과 교양을 섞어 한잔 쭈욱~ 하렵니다.
회원 여러분~건강하게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 회의 때 모두 웃는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2010.2.13.
민족문제연구소 경북북부지부 심부름꾼
메아리 올림
첫댓글 24일날 은 인삼주 가 왕땡기는날 ..... 저혼자 다마셔도 되는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