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3일 풍기읍 정나누기 행사에서 김인순 전 풍기발전협의회 회장님께서 풍기읍사무소에 긴세월 우리 풍기의 온갖 애환과 역사를 지켜온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700년추정) 고사위험 지적과 보호대책을 건의 하셨습니다'
나무 주위를 읍사무소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바닥에 콘크리트로 설치되어 나무뿌리부분에 지장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많은 차량의 이용으로 매연에 영향은 없는지...등 여러 가지의 자연환경속에서 700년을 우리풍기을 지켜온 나무의 고사를 막을 방도를 다함께 걱정이 보아야 할줄 압니다 ...우리 풍기의 자랑 보호수 은행나무가 더 힘들어 하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겠습니다 .
풍기읍사무소에 있는 은행나무 이 은행(銀杏) 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이고 나무의 높이는 25m 나 되며 나무의 밑둘레는 9m 나 됩니다
이 은행나무가 서 있는 자리는, 화려하던 옛 풍기군(豊基郡)의 동헌의 뜰이었다고 하며, 나무 아래 동쪽담 밑에는 이조 중종(中宗) 때의 풍기군수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운 주세붕(周世鵬)선생의 선정비(善政碑)와 그 이외의 많은 송덕비와 기념비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현재 경상북도 도나무(道木) 제36호로서, 풍기읍에서 매년 시비를 하고 향토의 보호수로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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