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국이라고 합니다.
1974년에 처음으로 성남감리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81년에 성남감리교회 중등부에 입학을 해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고등부를 거쳐
지금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성남주님의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시작한지 10년차가 되었습니다.
물론 성남감리교회가 동대전교회로 나누어지는 아픔속에서 저는 동대전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1989년)
아무튼 옛날 사진을 보면서 보고싶은 분들이 너무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왼쪽 다리가 소아마비로 절면서 교회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때 저를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기억이 나신다면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011-428-4309).
추억의 사진속에서 옛 성남교회를 보았는데 교회도 너무나 그립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장만석 목사님을 비롯한 이예종 장로님 그리고 많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백승국 목사 올림.
첫댓글 백승국 목사님 반갑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기억 속에는 여전히 중학생, 고등학생인데 지금은 어찌 변했을라나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