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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짓이다> <연애의 목적>에 이은 싸이더스 '연애 3부작'이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바로 오석근 감독의 <연애>. <연애>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흔치않은 관계의 테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이 돋보이는 멜로 영화. 30대 여성의 심리를 잔잔하면서도 섬세하게 다루며 '연애'라는 감정의 허약함을 이야기한다. <살인의 추억>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선 17년차 배우 전미선은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생활고에 몸을 파는 30대 주부 여진을 연기했고, 장현성은 여진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든 남자 민수를 연기한다. 오석근 감독은 <백한번째 프로포즈>이후 12년 만에 <연애>를 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선보인 <연애>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보는 세 사람을 만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인터뷰| 심은주 촬영 | 서정환 편집 | 박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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