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9시경 한진포구 도착
누구랑 앤이랑(회 배터지도록 먹으러가자는 거짓말로...ㅋㅋ) 둘이서...
같이갈 사람이 읍어가 혼자가기 뭐해서 같이 출발해서 한진포구에서 약 2시간 가량 윔 및 스푼(지난번 이야기 듣고 알았음.)을
번갈아하면서 낚시(전문용어 모름)를 했다.
입질 거의 없었음 약간의 망둥어 입질로 생각됨.
옆에서 자꾸 배고프다는 앤의 말....(언제 배터지도록 회 먹냐)
자꾸 배고프다고 조르는 통에 가까운 회집으로 이동 광어 후딱 해치우고
다시금 낚시준비 낚시.... ㅜ,ㅜ
루어 넘 안데고 힘들다 다시 생각하지만 초보인 나로선 자꾸 유혹이 다가왔다
옆에서 다른 조사님(다들 그렇게들 부른다 ㅋㅋ)들 찌달고 새우달고 또는 겟지렁이 달고 바늘 한개짜리로 우럭을 잡는다
넘 부럽다 나도 저거로 바꿀가하는 생각이 굴뚝 같다...
근데... 중요한건 저건 어케하는지 모른다...
하는수 없이 낚시가게로 이동 원투 바늘 5개들이 겟지렁이 채비해서
다시 바다를 향해 냅다 던졌다 윔보다 멀리나가고 먼가 하는 기분들 든다.
윔달고 스푼달고 아직 고기 잡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원투 바늘로는 우럭, 광어(비슷하더라 하지만 광어는 아니란다),놀래미 등등 잡아 보았다.
참고로 손맛도 보았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날 유혹을 한다.
원투 바늘로 약 망둥어 20마리 잡았다 망둥어만 ㅜ,ㅜ
그래도 약간의 ㅋㅋ 손맛이라고하자 손맛을 보고는 왔다
졸리다는 앤의 자증섞인 말투로 인해 철수를 했다.
담번에 대어를 잡는다는 기약을 남기고.....
여기까지 리치부동산이였습니다 ㅋㅋㅋ
투자상담은 누구에게 ㅋㅋㅋ
카페 게시글
┏…cool 乃조행기┓
지난 토요일(10일) 대호방조제옆 한진포구
리치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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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3 21: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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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자상담은 저에게~ ㅋㅋㅋ
시화라도 같이 가야되겠네요...
ㅋㅋㅋ 리치부동산님 넘 잼있어요~ㅋㅋ (다른분들이 그렇게 부른다)의 압권..ㅋㅋ
저랑 어찌그리 똑같은지 웃다가 눈물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