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나오는 환대
민들레국수집은 배고픈 우리 손님들이 찾아와서 밥 한 그릇 먹고 갈 수 있는 조그만 환대의 집입니다.
피터 모린은
쉬운 에세이에서 ‘시립합숙소’를 말합니다.
“오늘날 부자들의 집에는 손님방들이 있지만 그 방들은 정작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 방들이 정작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닌 것은 그들이 더 이상 하느님의 사자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이상 빈자 환대를 자신의 의무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을 시립합숙소로 보내면서도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 거기서는 시가 시민들의 세금으로 환대를 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빈털털이에게 시가 베푸는 환대는 환대가 아니다. 납세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03년 4월에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첫손님이었던 대성(가명)씨를 쉬는 날 길에서 만나서 짜장면 한 그릇 대접했습니다. 그때 대성씨가 자기도 소원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자기도 형편이 좋아지면 이렇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대성 씨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 보증금 없는 선월세 십만 원짜리 단칸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그렇게 민들레의 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바라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몸 하나 누일 방 한 칸이면 족합니다. 그저 천정을 바라보면서 누울 수만 있어도 감지덕지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면서 아끼고 아껴서 오십만 원이나 백만 원 정도만 모으면 우리 손님들 중에 누구를 도와주면 좋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가 힘겨운 노숙을 그만 두고 싶어하는 손님이 보이면 슬그머니 다가가서 부탁을 합니다. 민들레 집에 초대를 하는 것입니다.
민들레의 집은 혼자서 그러나 느슨하게 함께 사는 집입니다. 아무런 조건도 없습니다. 민들레의 집 식구가 하나 둘 늘어가면서 바람 잘 날 없는 집이 되었습니다. 겨우 며칠을 살다가 떠난 사람도 있었고, 십년도 넘게 함께 산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상처도 많고 사연도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작은 도움이었지만 살아난 사람도 있었고, 더 나빠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오시는 손님들을 유심히 살펴 봅니다.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살펴봅니다.
(1). 어느 날 경진(가명)씨가 민들레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국수집 건너 편 계단에 힘없이 앉아 있습니다. 노숙한 지 나흘 째입니다. 경진씨는 마흔 다섯 살입니다. 몇 달째 월 30만원을 내고 모텔에서 지내던 사람입니다. 사출도 하고 도금 일도 했었는데 허리 수술을 한 후로는 힘든 일을 할 수가 없답니다. 방세를 내지 못해 쩔쩔 매다가 결국 거리로 나왔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렸던 지난 밤보다 그저께 밤이 견딜 수 없도록 추웠답니다.
지난 해에는 숯불 갈비집에 취직해서 숯불 피우고 고기판 닦고, 청소하는 일을 하고 한 달에 이백 만원을 받았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월급 받자마자 그만뒀습니다. 도금공장에서 다시 일했는데 허리 때문에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돈으로 모텔에서 몇 달을 지냈습니다. 관에서 주는 긴급지원을 받아보려고 했지만 도금공장에 있는 주소를 모텔로 옮길 수가 없습니다. 주민등록마저 말소될 것 같아서 그냥 노숙하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길밖에 없습니다. 지갑에는 천 원짜리 한 장도 없고, 밤에 걸치고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옷 하나 비닐 가방에 담겨 있습니다. 찜질방 표 한 장과 가운비 천 원을 드렸습니다. 덤으로 담배 한 갑도 주머니에 찔러 주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밥은 먹으러 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민들레희망센터에 자주 들려 낮잠도 자고 몸도 씻고 그러면서 살 길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2). 오늘은 민들레 새식구가 들어오는 날입니다. 올해 57세인 종표(가명)씨가 지낼 방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종표 씨는 민들레국수집이 있는 인천 화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반공포로였습니다. 인천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렸답니다 외아들로 태어난 종표 씨는 결혼을 했었고, 직장생활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한 동안 술에 빠져서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어서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다니던 직장도 문을 닫고 그러다가 이년 전부터 노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살아보려고 몇 번이나 애를 써 보았답니다. 내일은 막노동이라도 나가려고 작업복을 마련해 놓고 공원에서 자다가 일어나면 작업복이 든 가방이 귀신처럼 사라져버립니다. 살고 싶지가 않는 끔찍한 세월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릴 때 살았던 곳인 화수동 근처의 자유공원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한 달 전 쯤인 어느 날입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식사하러 왔습니다. 처음 보는 분입니다. 덩치도 왜소하고 얼굴은 선하게 생겼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는지 물었습니다. 옛날 인간극장을 보다가 당신이 태어나서 살았던 곳 이야기여서 감명깊게 보았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났습니다. 식사 후에 민들레희망센터에 가서 몸을 씻고 옷도 갈아입을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을 읽고 간단하게 독후감을 발표하면 삼천 원을 장려금으로 드린다고 했더니 참 좋아합니다.
자유공원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모기 때문에 자기가 어렵다 합니다. 밤에는 공원을 서성이다가 월미도까지 한두 번 다녀오면 새벽이 되고 그때야 벤치에 앉아서 눈을 좀 붙이곤 한답니다. 일가친척도 없습니다. 노숙하는 처지에 찾아볼 친구도 없습니다. 어떻게든 혼자 힘으로 살아보려고 하지만 살아날 수 있는 길이 보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삶을 끝낼까 생각도 했답니다. 그렇게 이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답니다. 우선 찜질방에서 지내면 어떨지 물어봤습니다. 도움을 받을 길이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합니다.
자유공원에서 지낼 때는 깊이 잠을 자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게도 찜질방에서 자면 여덟 아홉 시간을 한 번도 중간에 깨지 않고 꿀잠을 잔다고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아침을 먹고 민들레희망센터에 내려와서 씻고, 옷을 빨아서 입고, 책도 보고 독후감도 발표합니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인사도 합니다. 청소도 잘 거들고 줍니다.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거들곤 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찜질방에서 자는 열흘 동안 민들레 식구들도 종표씨를 칭찬합니다. 사람이 참 착하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종표씨는 민들레 식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종표씨가 지낼 집을 얻었습니다. 베로니카께서 종표씨가 살 수 있도록 살림살이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이부자리와 세면도구 그리고 텔레비전과 유선 채널과 와이파이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바로 근처의 집이기에 식사는 민들레국수집에서 민들레 식구들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세탁은 민들레희망센터에서 공동으로 하면 됩니다. 선불폰도 하나 마련해 주었습니다. 밤에 출출하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더록 냄비와 라면도 챙겨드렸습니다 최소한의 용돈을 드립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지내다가 떠나고 싶을 때 떠나면 됩니다. 그리고 살림살이는 앞으로 천천히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 보자고 했습니다. 작은 냉장고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3). 대식(가명)씨는 1955년생입니다. 저보다 한 살 아래지만 칠십도 훨씬 넘은 할아버지처럼 보입니다. 오래 전에 이혼한 후에는 막노동을 하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습니다. 당뇨가 심해서 몇 년 전부터는 거리에서 지냅니다. 치아도 성치 못해 맨밥에 된장이나 고추장을 비벼서 먹습니다. 소원이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냥 조용히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급하게 동인천역 근처의 여인숙에 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짐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뇨가 심한디 힘이 하나도 없어서 무엇을 들 엄두도 못 냅니다. 옷가지와 세면도구를 챙겼습니다. 오늘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이불 덮고 하늘보지 않고 잘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날 동네 의원에 갔습니다. 혈당이 380이 나왔습니다. 약을 일주일치 처방해 주셨습니다. 돈도 받지 않으십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진단서를 발급해주셨습니다. 밥은 꼭 제 때에 먹어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이 상태라면 입원을 해야 하는데 하시면서 걱정합니다. 대식씨와 함께 행복지원센터에 가서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렸습니다. 과태료를 냈습니다. 주민등록증도 발급신청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하려니까 대식씨는 아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니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대식씨를 치료받게 하기 위해서는 의료보험을 살려야합니다. 함께 건강보험공단을 찾아갔습니다. 건강보험료가 육십 몇 만원이나 연체되어 있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담당자가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연체된 금액을 사십 몇 만 원으로 조정해 줍니다. 그리고 24개월 분납으로 해 줍니다. 건강보험카드도 새로 발급해줍니다. 빨리 병원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삼계탕을 어찌나 맛있게 드시는 한 그릇을 다 비운 다음에야 맛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동네 의원에 가서 진찰했습니다. 원장 선생님이 혈당수치를 보시더니 깜짝 놀랍니다. 595가 나왔습니다. 공복에 380이 나왔는데 식후에 이렇게 높게 나왔으니 급히 종합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진료의뢰서를 써 주십니다. 급히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갔습니다. 진찰을 받고 입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원신청서를 쓰고 보증인 서명을 했습니다. 직원이 대식씨와 무슨 관계냐고 물어봅니다. “아무 관계가 아닌데요." "가족도 친척도 아닌데 왜 도와주세요?" "어려운 처지를 옆에서 봤으니까 가족이나 친척이 아니라도 당연히 도와야죠." 베로니카가 대식씨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줍니다. 슬리퍼, 속옷, 수건 그리고 면도기와 비누, 컵과 로션 등을 능숙하게 챙깁니다. 병원에 갔더니 대식씨가 병원 밥이 너무 적어서 세 숟갈만 푸면 없다고 합니다. 다음 주간에 복부 CT 촬영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16만원이라고 합니다. 미리 내야한답니다. 대식씨는 몇 번을 고맙다고 합니다. 죽을 목숨인데 덕분에 살았다고 합니다.
“행복한 이들, 복된 이들은 그냥 더 많이 이기고 소유해서 웃는 이들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는 너의 아픔 앞에서 더불어 울어지고 슬퍼하고 안아주는 이들이며, 의로움으로 인하여 기꺼이 고난을 당하는 이들이다.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들이 복된 이들이다. 참된 복은 편한 웃음이 아니다. 쾌락의 웃음도 아니다. 오히려 더불어 아파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는 마음, 그 힘든 복이다.”(유대칠 암브로시오의 성경 읽기 5).
배고프고 가난한 분들을 위한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
대표님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인생의 참의미를 배워갑니다.
갖기 위한 삶이 아닌, 더 나누기 위한 삶이란 바로
민들레 대표님의 삶과 일치하는것 같아요..
참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늘 사랑과 희망, 행복,
좋은 기운만 전해주는 민들레사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참 예쁜 사랑의 집~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서영남 대표님이 계셔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희망을 볼 수 있음이 기쁩니다.
어둡기만 한 세상에서 환한 희망의 빛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상에서 천국처럼 생활하는 민들레 공동체 파이팅^^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나눔에는 어떠한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의 눈을 여는 민들레 나눔이 아름답네요.
이 분들의 허기를 채워주시는 대표님과 사모님의 깊은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모두 웃으면서 행복할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v
매번 민들레 식구들과 함께 하시는 모습들 너무 보기 좋습니다^^
대표님과 사모님께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희망이 가득해지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했다는데 민들레 가족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주는 기쁨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민들레 국수집안에서 섬김은 사랑에서 나오고 사랑이 지극하면 이웃에 대한 섬김도 생기며 남을 섬길 때
더 큰 기쁨과 참사랑에 의한 행복을 맛본다는 것을 배웁니다.
조금씩이라도, 정성을 다해 도와주시는 민들레 기부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상에서의 천사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두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전해주는 사랑!
민들레 사랑의 홀씨가 더욱 멀리
구석구석 퍼질 수 있기를..
민들레국수집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가난하고 힘든 저들의 삶을 이해해 보려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민들레 공동체는 전부 가난한 이들의 이야기들,, 너무 아름다운 일들 투성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접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한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제가 쓰는 글이 응원이 될진 모르겠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이 무엇이고 왜 나누어야 하는지 참나눔의 의미와 뜻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깨우칩니다!
섬김에 게으르지 않게, 서로를 사랑하는데 인색하지 않게..
아름다운 세상, 꿈을 이루는 세상~ 어렵지만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기도해봅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밥을 나누는 민들레국수집의 깊은 사랑에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희생속에 기쁨이 있고, 봉사속에 축복이 있음을.. 모두 ^^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사랑이 더 넘치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희망의 꽃, 앞으로의 날들에 더욱 건실해 질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하고 인사드려요.
민들레 국수집을 알고 정말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함에 들어왔어요. ㅎㅎ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오래되었고 아직도 꾸준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저두 요새 코로나19로 불평하고 불안하다 하며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여기와서 긍정의 메세지, 희망으로 가득찬 공동체를 보니
저절로 힘이 나네요.
멀리서나 응원을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정말 좋은일 하십니다, 남을 돕는다는거 쉽지않은 일인데!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람대접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민들레 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서영남대표님과 VIP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모두들 힘내세요~ :D
사랑..나눔..행복..희망..소망
민들레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인자하신 민들레수사님과 옆에서
늘 사랑을 주시는 민들레베로니카님
아프신 곳 없이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를 응원합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주는 공간으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제가 민들레를 위해 기도하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느낍니다..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늘 건강하세요.
따뜻한 민들레 사랑나눔 고맙습니다!!
VIP손님으로 모시고 환대를 하는 민들레 국수집~
가난하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덕분에 따뜻해지는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것이 나눔이고 이것이 베품이다 라는 것의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참 나눔이 우리 모두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배워요~
정말 작은 촛불같은 불빛이지만 여러사람들이 살아납니다, 숨을 쉽니다!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에 감동하네요.. 늘상 보여주시는
너무 좋은마음, 좋은일들 하심에 감사드리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여러 고난이 참 많으셨을텐데 이렇게 훌룡한 민들레공동체를 만들어주셔서 감동받습니다.
너무나 멋진 모습,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들레가 참 좋습니다~
가난하고 배고픈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 진정한 사랑으로 사회의 위기 앞에
과감하시고, 입이 아닌 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사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상처받고 힘든 시대의 아픈분들도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다시금 희망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희망 꿈꾸는 날까지~ 고맙습니다!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나눔에는 어떠한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의 눈을 여는 민들레 나눔이 아름답네요
이 분들의 허기를 채워주시는 대표님과 사모님의 깊은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모두 웃으면서 행복할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려주시고
노숙자분들에게 따뜻한 밥 따뜻한 사랑을 주는 민들레국수집 아름다워요!
언제나 나누고 함께하는 민들레 국수집 늘 사랑이 풍성한 민들레 국수집이 되길 바라며,
서영남 대표님의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시는 넓고 큰 마음에 감동합니다.
민들레국수집 화이팅입니다.~~~
사랑의 꽃이 피는 민들레 공동체가 만들어낸 수많은 사랑들이
곧 이 땅의 빛이자 또 하나의 희망이 됩니다.
민들레는 피어납니다! 비에 젖으며,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납니다..
거칠고, 거친 땅에 피어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너무 큰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나눔과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한
선행에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주신 대표님의 착한 나눔을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모두모두 힘내세요~
환대의 집, 민들레공동체입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주고, 사람대접하는
민들레국수집, 민들레수사님이 주는 사랑으로 노숙손님들에게
멋진 희망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사랑이꽃피는 민들레국수집으로 기쁨의 길을 갑니다
우리의 빈 마음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민들레^^
나눔과 소통이 있는 민들레공동체 안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꿔요~
매일 너무 큰 사랑을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민들레 공동체 마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7년의 기적, 하루 세끼니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큰 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손님들을 위해 드리는 것들,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대표님께 감사합니다.
고통스런 배고픔에서 길에서의 생활들...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나시길 응원할께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배고프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곳 ~~~
민들레공동체~~~정말 멋집니다.
민들레공동체~~~화이팅 !!!!
저도 민들레를 통해서 따뜻한 위안 받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란 정말 신기하게도,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아직은 그만큼도 못되지만, 민들레 수사님의 사랑법을 많이 닮아가고 싶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코로나19에 몸 건강하세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소식은 언제나 감동이네요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
늘 항상 애써주시고 함꼐 하시는 모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나눔의 행복! 주는사람도 행복하고 받는사람도 행복한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민들레의 모습입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토닥여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듣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요즘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사회의 빛의 역할과
우리나라에서 소금의 역할,
민들레 국수집~ 민들레 공동체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도 충분하지만.. 환경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받을 수 있길~
저도 작지만 보탬이 되겠습니다.
우리의 빈 마음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민들레
나눔과 소통이 있는 민들레공동체 안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꿔요~
매일 너무 큰 사랑을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민들레 공동체 마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보살핌아래 다 잘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가난한 이웃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내뿜는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너무 멋지십니다!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화려한 사회적 성취가 아니라..
가슴으로 나누는 따뜻하고 소박한 사랑과 나눔
작은 행복들이 좋은 기억으로 자꾸 쌓이다 보면 언젠가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되겠지요. 민들레국수집
VIP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희망들.. 나눔들.. 추억들....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
든든한 민들레국수집이 되어주세요❤️
민들레 국수집과 수사님, 베로니카님, 많은 정을 나누는
가족들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합니다~
따뜻한 사랑 나눔 해주시는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에게
항상 행복이 있기를 기도할께요.
사랑의 꽃이 피는 민들레 공동체가 만들어낸 수많은 사랑들이
곧 이 땅의 빛이자 또 하나의 희망이 됩니다.
민들레는 피어납니다! 비에 젖으며,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납니다..
거칠고, 거친 땅에 피어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너무 큰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드러나지 않는 낮은 곳에서의 사랑 나눔~
항상 힘없고 가여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시는 모습들
가난한 마을의 희망을 키워주는 민들레 공동체
시들지 않는 영원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