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의 성원과 염려속에 무사히 희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읍니다.
고향산(?)을 떠나서 남의 나라산에 오르는 것이 결코 싶지만은 않은 여정이였읍니다.
올라갈땐 하루평균 5~6시간 걸었고,내려올땐 10시간이 넘게 걸어야만 했읍니다.
고소(고산병)증상으로 저녁이면 끙끙 앓았고 다음날 다시 일어나서 또하루의 여정을 시작해야했읍니다.
너무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희말라야 산군속에 어떻케10여일이 흘렀는지 모르겠읍니다.
환상적인 악몽을 꾼- 아름다운 산행이였읍니다.....^^
무사히 다녀올수있게 애쓰시고 기억해주신 많은분들께 지면을빌어 우선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젊은 산악회 모임
첫댓글 따봉~~~~~!!!!!사진첩에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