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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친박, 시민당 인수해 ‘한국미래연합’ 부활"
‘한국미래연합’은 2002년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해 만들었던 당으로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예전 당명을 그대로 살린다는 설명이다.
한편 친박계가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민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6개의 지구당 조직을 가지고 있는 군소 정당이다.
박사모의 정광용 대표는 “참주인연합을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는 오보이며 참주인연합과는 가치관이 달라 함께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선진당 역시 이회창 총재라는 맹주가 있는 이상 박 전 대표를 중심으로 모인 세력이 건너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청원 전 대표, 김무성 최고위원, 이규택 의원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논의들이 구체화 되고 있으며 15일쯤이면 공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신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박사모 정광용 대표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명분이 부족하고 시기가 늦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 보다 더한 명분이 어디 있겠느냐”라며 “조직이 준비된 이상 시기적으로도 늦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문내용(작성자:홍영기)-----------------------------------
친박연대 정신 (수정중)
우리는 박근혜를 사랑하고 도왔던 사람들이었으며 지금도 그 정신은 계속되고 있다.
잘못이 있다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경선에 승복하고 이명박을 도왔던 박근혜 전 대표님을 따른 것.
우리는 한나라당의 주인이었으되,
박근혜 죽이기에 나선 자들에게 희생되어 여기 모였으나
우리가 돌아 갈 곳은 한나라당을 살린 박근혜 전대표님이 계신 한나라당이고,
박근혜 죽이기로 시작된
한나라당 일부 타락한 자들의 기획공천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국민의 매서운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이곳에 모였다.
우리가 다른 정당에 가지 않은 것은
또한 우리를 유혹하는 여러 요소에 굴복하지 않은 것은
우리는 비굴한 길은 선택하지 않는 다는 것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신념으로 여기에 모여
우리는 '무소속'이지만 하나된 정신을 보여주기 위함이니
반드시 국민과 함께 싸워 이길 것이며
한나라당으로 다시 돌아 가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 잡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친박 무소속 연대
한국미래연합은 제18대 국회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후보자들의 공천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 2008년 3월 21일(금요일) 12:00
* 장소 : 역삼동 당사
* 문의 : (02) 553-7330
* 등록신청구비서류
1. 후보자등록신청서
2. 가족관계증명서(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외에 다른 직계 존.비속(18세 이상의 외손자 포함이 있는 경우 해당 직계 존.비속이 등재된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게 제출)
3. 사직원 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류(해당자)
4. 등록대상재산에 관한 신고서
5. 병력사항에 관한 신고서
6. 최근 5년간 세금납부.체납증명에 관한 신고서
7.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
8. 정규학력 증명에 관한 제출서
9. 후보자의 인영신고서
10. 후보자의 이력서
11. 선거사무소 약도 및 전화번호
12. 사진(5x7 센티미터의 천연색으로 3개월 이내
촬영한 탈모상반신) 15매
13. 입당원서
한국미래연합 공천심사위원회
첫댓글 사기치는데 도 통했구나..
어이구~~